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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원 회장 이호왕 박사 "스트레스에는 마음의 여유가 최고의 약"

    "바이러스 연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출혈열 혼합백신과 뎅기열 진단키트도 마저 개발해야지요. " 1월 12일자로 본지의 연재물 '남기고 싶은 이야기(96편 바이러스와 반세기

    중앙일보

    2001.09.19 13:36

  • [가을철 전염병 원인과 예방대책]

    최근 수년간 가을철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는 양상을 보여 추수를 앞둔 농민이나 추석 전후 성묘객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해부터 맹위를 떨친 홍역은 일제접종 덕분에 하반기

    중앙일보

    2001.09.06 14:49

  • 이호왕 박사 '닛케이 아시아상' 수상

    '유행성출혈열 퇴치 박사' 인 이호왕(李鎬汪.73)한국학술원회장이 28일 제6회 '닛케이(日經)아시아상 수상자' 로 결정됐다. 李회장은 고려대 의대 교수였던 1976년과 80년에

    중앙일보

    2001.05.2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 96회로 마감한 이호왕박사]

    "바이러스 연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출혈열 혼합백신과 뎅기열 진단키트도 마저 개발해야지요. " 1월 12일자로 본지의 연재물 '남기고 싶은 이야기(96편 바이러스와 반세기

    중앙일보

    2001.01.1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5)

    (65)끝. 후학에 주는 충고 필자는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여생을 연구에 매진할 생각이다. 현재 유행성출혈열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질환을 한꺼번에 예

    중앙일보

    2001.01.1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3)

    63. 외국서 야외 임상시험 국방부의 반대는 일견 타당했다. 그러나 행여 옹졸한 국수주의가 개입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당시 유행성출혈열은 미군에서 매년 3~4명 발생한

    중앙일보

    2001.01.1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2)

    62. 행운 가져다준 記者 1988년 중앙일보 체육담당 기자가 유행성출혈열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살아난 일이 있었다.그는 발병 열흘 전 수원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일 이외에는

    중앙일보

    2001.01.0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1)

    61. 예방백신 개발 인류가 역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예방백신과 항생제 덕분이다. 예방백신이 방패라면 항생제는 창에 비유된다. 둘 다 중요하지만 굳이 비교한다면 백신

    중앙일보

    2001.01.0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58)

    58. 진단키트 개발 필자의 글을 읽고 최근 미국 뉴욕에 사는 한 교포로부터 연락이 왔다. 자신도 80년대 중반 원인 모를 고열에 시달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유행성출혈열

    중앙일보

    2001.01.03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4)

    54. 한국 쥐의 미국 진출 쥐는 포유동물 가운데 가장 헤엄을 잘 치는 동물 중 하나다. 사람처럼 수영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물을 헤쳐나간다. 필자는 유행성출혈열 연구차

    중앙일보

    2000.12.26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2)

    52. 실험용 쥐 사냥 많은 사람들이 쥐를 백해무익한 동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의 입장에선 쥐만큼 소중한 동물도 없다. 교배기간이 짧아 불과 몇 달 만에 새끼를 낳는데다 인

    중앙일보

    2000.12.2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9)

    49. 일본 괴질 규명 바이러스는 자체 능력으로는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숙주의 세포 속에 기생한다. 흔히 맹독성 바이러스일수록 생존력이 강한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

    중앙일보

    2000.12.1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8)

    48. 실험실 직원들 수난 나는 중국집 배달원이 발병 한 달 전 동물실에 들렸고, 그가 일했던 중국 음식점에도 집쥐가 많았다는 점을 들어 그가 걸린 유행성출혈열이 동물실의 실험용

    중앙일보

    2000.12.1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7)

    47. 서울바이러스 명명 다행히 그 수위는 입원 3주 만에 완쾌되어 퇴원했다. 나는 이듬해 들쥐채집 전문가인 김수암씨를 수위가 근무하던 남아현아파트에 파견해 집쥐를 잡도록 했다.

    중앙일보

    2000.12.1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6)

    46. 서울서 출혈열 발생 가까스로 인디언들의 오해를 벗어나긴 했지만 이후에도 괴질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된다. 의학적으론 이 괴질의 원인 바이러스가 한탄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였

    중앙일보

    2000.12.1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5)

    45. 美 인디언구역 방문 1993년 미국 뉴멕시코주의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괴질이 집단 발생했다. 21세된 인디언 청년이 첫 희생자였다. 그는 직업적인 마라톤선수로 평소 매우 건강

    중앙일보

    2000.12.13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2)

    42. 일본의 세균전 실상 필자가 조사해 본 바로는 일본군의 세균전 부대는 731부대 뿐만이 아니었다. 1938년 창설된 북경의 1855부대, 39년 남경 1644부대, 39년 광

    중앙일보

    2000.12.0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1)

    41. 한탄바이러스 영화 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의 소립자에서 광년(빛이 1년 동안 달려야 도달하는 거리)의 은하계까지 물질계에 대해선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과학기

    중앙일보

    2000.12.07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0)

    40. 일본 박사의 충격 고백 가사하라박사는 작은 체구에 머리가 희끗한 모습이었으며 어딘지 모르게 수심이 가득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세계최초 분리란 의학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겼

    중앙일보

    2000.12.06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9)

    39. 일본 세균전 주역의 반발 이 무렵 내가 관심을 갖게 된 분야는 세균전이다. 한탄바이러스는 공기로 전염되므로 급속히 확산할 수 있는데다 치명적인 독성마저 있으므로 세균전의 소

    중앙일보

    2000.12.0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7)

    37. 한차례 패착 바둑을 좋아하는 애기가들이 즐겨 쓰는 '손바람을 일으킨다' 란 표현이 있다. 판세가 좋다보면 깊은 수읽기를 하지 않고도 감각에 의존해 호쾌하게 돌을 놓는 행위를

    중앙일보

    2000.12.01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6)

    36. 오사카 괴질 규명 학문적으로 뛰어난 창의성과 비범함을 보여준 결과라도 실익이 없다면 빛이 바래진다. 선진국의 에이즈가 아프리카의 이름 모를 풍토병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중앙일보

    2000.11.3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5)

    35. 북한의 비빙 한탄바이러스 발견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면서 나를 곤혹스럽게 한 것중 하나가 바로 북한의 비방이다. 1976년부터 휴전선 일대 비무장지대에서 북한은 확성기를 통

    중앙일보

    2000.11.2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2)

    32. 잇단 수상 좌절 우리 정부가 내게 수상을 제의한 것은 80년 5.16민족상이었다. 5.16재단이 수여하는 5.16민족상은 상금만 2천만원으로 당시론 액수면에서 국내 최대의

    중앙일보

    2000.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