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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음식점 이름, 웃겨야 뜬다
“음식점 이름, 웃겨야 성공한다.” 창업인구 500만 시대다. 골목 깊숙이까지 크고 작은 식당·카페가 들어섰다. 인터넷에도 넘치는 게 음식점 정보다.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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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현오석 경제팀의 무신경
고현곤경제에디터 겸 경제연구소장 2007년 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이른바 ‘아들 보복 폭행 사건’이 터졌다. 그룹 내에선 어떻게 대처할지 의견이 분분했다. 홍보팀은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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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5) 김치찌개
직장인이 가장 간편하게 먹는 점심식사 메뉴 중 하나가 김치찌개일 겁니다. 사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요. 특별한 조리법은 없지만 국물용으로 어떤 고기를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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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처녀들의 저녁식사, 맥·피·족 뜬다
간식으로 인기 많은 밥버거.2013년 창업 시장은 전에 없이 움츠러들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탓이다. 일부 중산층 창업자는 커피 전문점에, 생계형 창업자들은 소규모 창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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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처녀들의 저녁식사, 맥·피·족 뜬다
간식으로 인기 많은 밥버거.2013년 창업 시장은 전에 없이 움츠러들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탓이다. 일부 중산층 창업자는 커피 전문점에, 생계형 창업자들은 소규모 창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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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장면처럼 톡 튀는 결혼식 는다
올 가을과 내년 봄에 결혼식을 치른다면 이 웨딩 드레스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드레스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가 지난달 서울에서 선보인 웨딩 드레스다. [사진 인스타일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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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건조기로 만드는 엄마표 간식
식품건조기를 활용하면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오늘은 어떤 간식을 해줄까.’ 한창 자랄 나이인 자녀에게 만들어 줄 간식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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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뉴스, 2시간짜리 드라마·시트콤 … 지상파에 없는 새로운 볼거리가 온다
국내 지상파 방송의 주요 뉴스 시간대는 오후 9시 또는 8시다. 여태껏은 그랬다. 머지않아 메인 뉴스 시간에 오후 10시(jTBC), 오후 7시45분(매일경제TV·MBS)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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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따라 골라먹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한끼 때우는 음식에 불과했던 햄버거가 질 좋은 재료에 정성스러운 손맛이 더해져 제대로 된 ‘요리’로 대접받고 있다. 제법 모양새를 갖춰놓고 먹는 프리미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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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무화과, 꽃잎 한 입 베어 물기
‘무화과가 익어가는 계절’. 바로 요즘이다. 대형마트에서 말리거나 냉동한 무화과가 아니라 생과를 살 수 있는 시기도 지금이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무화과는 ‘무화과 나무 그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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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애플
‘빅 애플(The Big Apple)’은 미국 뉴욕시의 별명이다. 별명의 뿌리를 놓고 설이 분분하다. 19세기 초 뉴욕 사람들이 프랑스 출신 미모의 살롱 여주인을 ‘이브’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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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마다 ‘햅쌀 누보 막걸리’ 내놓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싸롱 마고’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대생부터 의사·요리사·주부·교사·와인 소믈리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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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마다 ‘햅쌀 누보 막걸리’ 내놓겠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싸롱 마고’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대생부터 의사·요리사·주부·교사·와인 소믈리에까지 40여 명에 달했다. 연령도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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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황제비행’ 피로를 몰랐다
‘새로운 비상’을 선언한 대한항공. 그 동력은 다름아닌 발상의 전환이다. 전 세계가 경제불황에 움츠릴 때 대한항공은 오히려 숨가쁘게 내달렸다. 그렇게 3년간 공들여 초일류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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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법 위헌여부 판단 부분 발췌
관련기사 촛불집회 놓고, 서울중앙지법 ‘소리없는 논쟁’ 가. 헌법의 규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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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235만원짜리 ‘플라스틱’ 자동차
2500달러(약 235만원)짜리 자동차가 선보인다. 10일 인도 뉴델리 오토쇼에서다. 인도의 타타자동차가 생산하는 ‘RS10000’. 국내 마티즈 최저가(650만원)의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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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12월 31일 문자메시지 6억 통
새해 인사도 엄지로 전하는 세상이 됐다. 4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발송된 문자메시지(SMS)는 6억2600만 건.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12월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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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살 빼, 열량 빼 … ‘아메리카노’ 인기
한국 사람의 커피 입맛도 ‘웰빙’ 바람 따라 변하나. 우유를 넣어 맛이 부드러운 ‘카페라테’ 대신 커피 원액인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시킨 ‘아메리칸 커피’를 찾는 이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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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짝퉁 구글, 원조에 소송걸었다 망신
짝퉁이 원조를 상대로 시비를 걸다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중국 기업인 베이징구거(北京谷歌)가 미국 구글의 중국법인 구글차이나(Google China·중국어 표기는 谷歌)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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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후순위’로 밀린 후순위채권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던 후순위채권이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후순위채는 기업이 망했을 때 맨 뒤에 돈을 돌려받게 돼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다. 2004년 조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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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올 백화점 최고 인기강좌는 ‘와인 공부’
카드 만들기(1990년대 후반)→노래 배우기(2000년대 초·중반)→와인 공부(2006년 이후). 연말 주부의 관심사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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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유모차가 420만원 이라고?
사립대학 한 학기 등록금과 맞먹을 정도인 420만원짜리 유모차가 나왔다. 초고가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유아용품 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이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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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파티에선 건강을 마셔요
이번 연말에는 음주 일색인 모임을 피해 집에서 오붓하고 경제적인 파티를 기획해보는 건 어떨까. 어떤 음료와 안주를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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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유가 100달러 시대? 턱도 없는 소리
“유가 100달러 시대? 아직 멀었다. 40년 내 석유가 고갈된다고? 코미디에 가까운 얘기다.” 한국석유공사가 17일 이런 보고서를 냈다. 석유가 고갈될 때까지는 최소 80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