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흉기소지에 첫 살인예비 음모죄 적용 10대 4명 구속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5일 흉기를 갖고 절도행각을 해오던 김정승군(20·주거부정) 반모군 (19) 신모군(18) 서모군(18) 등 4명을 살인예비음모·특수절도 및 범죄단체조직혐의로

    중앙일보

    1975.01.15 00:00

  • 인플레 한방요법

    1차 대전 중에「로이드·조지」영국수상은 하원에서 다음과 같은 얘기로 의원들을 웃겼다. 30년대의 엄청난「인플레」가 일어날 무렵「프러시아」의 두 형제가 똑같이 유산을 상속받았다. 알

    중앙일보

    1974.11.13 00:00

  • 「인플레」극복에 『한방요법』을|「앨런·메르처」교수에게 듣는다

    인플레와의 공존은 불가능|소비물가지수 변동폭 연 1.5% 미만으로 「인플레」문제는 세계경제가 당면한 최대의 과제다. 각국 정부는 불황대책보다「인플레」진압을 경제목표의 첫 번째 과제

    중앙일보

    1974.11.12 00:00

  • 한약재서 마취제 추출 성공|부작용 적어 80노인도 사용가능

    중공은 한약재에서 대 수술 때의 전신마취에 적합한 약품성분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다투라(흰 독말풀 속의 나팔꽃)라는 독초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중앙일보

    1974.10.10 00:00

  • (1085) 제자 이호벽|약사창업(6)

    매약2호 됴고약 천일약방 「됴(조)고약」은 대정 2년(1913년)에 공포된 새 약률에 따라 모든 의약품제조가 총독부의 허가제로 되면서 선두를 장식한 매약 허가번호 2호. (28년도

    중앙일보

    1974.07.13 00:00

  • 펄프·원당 공급 보장

    한·중 양국은 대원 개발에 공동보조를 취하고 자유중국은 한국에 대해 원당과 「펄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기로 했다. 18일 하오의 한· 중 각료회담 전체회의는 또 통상 증진을 위해

    중앙일보

    1974.06.19 00:00

  • 안개속 행방…회수 불능 8억5천만원

    희대의 은행사기한 박영복씨(38)가 여러은행으로부터 부정융자받은 돈 가운데 많은 액수는 전혀 행방이 아리송하다. 박영복씨 은행부정융자사건을 수사중인 대검특별수사부 윤형학 부장검사는

    중앙일보

    1974.04.25 00:00

  • 수출금융 성역화가 부른 은행 취약점

    74억원의 부정대출 사건은 금융기관의 업무처리가 얼마나 허술한 것이며 이를 악이용하는 고객의 수단이 또 어느 만큼, 지능화하고 있는가를 드러내는 「모델·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중앙일보

    1974.04.18 00:00

  • 첫 수출에 성공한 경주법주

    국산 명약주 경주법주가 해외시장을 개척, 4월중 6천병이 일본·홍콩에 처녀 수출된다. 12일 업계에 의하면 경주법주측은 작년 7월부터 생산, 시판해온 법주의 견본을 금년초에 수입선

    중앙일보

    1974.04.12 00:00

  • (49)간은 말이 없다.

    우리 몸에서 간처럼 과묵한 장기가 있을까. 위도, 심장도, 폐도 조금만 무리가 가면 말썽을 일으킨다. 그러나 간은 아무리 시달리고 고달파도 좀체로 불평을 털어놓지 않는다. 꾸준히

    중앙일보

    1974.03.20 00:00

  • 천연기념물 제주도 후박나무

    【제주】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암벽 식물지대의 후박나무 등 난대성 상록수가 한약재를 구하러 다니는 사람들에 의해 마구 껍질이 벗겨져 2천 여 그루가 죽어가고 있다. 천연기념

    중앙일보

    1974.03.19 00:00

  • (42) 모란 재배

    최근 약초 재배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도 많다. 만일 오는 봄부터 약초를 재배해 볼 생각이라면 지금부터 땅의 입지 조건 등을 살펴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약초에

    중앙일보

    1973.12.13 00:00

  • (53) 간은 고달프다

    『간이 좀 나쁘군요.』의사들이 전가의 실력처럼 휘두르는 말이다. 어느 환자이건 의사들의 이같은 선고를 미심쩍어 하거나 저항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비로소 명의를 만나게 되었

    중앙일보

    1973.11.24 00:00

  • 두 피고에 징역 4년|주한외국 공관 직원|녹용 밀수 사건 선고

    서울 형사지법 합의 7부 (재판장 김형기 부장 판사)는 8일 주한외국 대사관 한국 직원이 관련됐던 대규모 녹용 밀수 사건 판결 공판을 열고 주범 최시호 (46·서울 종로구 내수동

    중앙일보

    1973.11.08 00:00

  • 가장처녀가 중환 네 식구 살길 막연

    병으로 고생하는 21세의 처녀입니다. 작년 6월에 발병, 국립의료원에 입원 진찰한 결과「복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읍니다. 그때 병원에서 20여일쯤 치료받다가 끼니를 잇기조차 구차한

    중앙일보

    1973.10.26 00:00

  • 분수대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의 가장 대표적인 성 고전으로는 누구나 기원전 4세기에 출판된 인도의 『카마·스트라』룰 꼽는다. 사실은 이밖에도 유태교의 성전인 『탈무드』와 중국 후한 때 나온

    중앙일보

    1973.08.27 00:00

  • 6천만원 녹용밀수

    서울시경 330수사대는 외항선원이 밀수입한 몽고산 및 「알래스카」산 녹용1백50Kg(시가6천만원)을 팔아온 장세창씨(61·운반책·서울영등포구상도동105) 남일 한약방 주인 김남신씨

    중앙일보

    1973.06.29 00:00

  • (2)-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광동에서 북경까지 가는 동안 여러 도시를 거쳤지만 우리는 어디서나 환영회 (첫날밤)∼관광∼환송「파티」(마지막날밤)의 똑같은 「스케줄」을 따라 움직였다. 환영회에선 으례 혁명PR가

    중앙일보

    1973.06.27 00:00

  • 천연기념물 5백년 생 녹나무|껍질 벗겨 고사위기에

    【제주】 남제주군 중문면 도순리 206번지 냇가 비탈에 있는 천연기념물 162호 녹나무 자생지 안의 가장 큰 5백여년 생 녹나무 5그루가 지난달 30일 밤에 밑동에서 위로 2m 높

    중앙일보

    1973.06.02 00:00

  • 이소기

    분초라면 흔히 한약재료만을 생각하지만 양약의 원료로도 많이 쓰인다. 따라서 최근에는 수출이 급격히 늘고있다. 어떤 것은 뿌리를 약재로 쓰면서 꽃을 볼 수도 있고 또는 관상수로 즐길

    중앙일보

    1973.05.11 00:00

  • (357)남해 적교 노량 해협을 잇는 새 명물

    충무공의 마지막 전승치 인 남해 노량 해협에 육지와 섬을 잇는 남해 적교(Suspension Bridgee)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 리와 남해군

    중앙일보

    1973.05.10 00:00

  • 제동걸린 산림10주년계획|내무부안 성안에서 수정결정까지

    정부는 내무부가 마련, 추진중이던 치산녹화 10년계획을 우리농촌실정에 맞지않으며 실시에있어 애로점이 너무많다는 이유로 실시를 보유토록했다. 김현옥내무장관이 밀고나가던 이계획은 발표

    중앙일보

    1973.03.29 00:00

  • 한약재 시호 수출을 중단

    한약재를 비롯한 의약품이 수출품검사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고 수출되고 있음이 일본에서 말썽된 한약재 시호 수출사건을 계기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보사부는 시호 속에 극독 식물인 「바

    중앙일보

    1973.03.09 00:00

  • 한약재로 많이쓰여 뿌리에 독성이많아

    ▲바곳이란=성탄꽃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가시바곳·선바곳·개싹눈바곳등을 총칭한다. 줄기높이는 30∼1백20cm이고 잎은 5, 7개로 째지고 불규칙한 톱니가있고 뿌리는 비대하다. 9월에

    중앙일보

    1973.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