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중 톱기사에 4연승, 이야마 유타의 이변
일러스트 김회룡 바둑은 이변이 가장 적은 게임에 속한다. 그런데 지난 2주 동안 이상한 일이 연속 벌어졌다. 먼저 일본의 최강자 이야마 유타(32) 9단이 한·중·일 국가대항전
-
박정환 기적의 역전승…신진서와 함께 4강행
준결승전에서 각각 중국 선수와 맞서게 된 신진서(왼쪽) 9단과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 대 자오천위, 신진서 대 양딩신.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
-
신진서·박정환 한국 바둑 투톱, 삼성화재배 준결승 진출
26일 열린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낸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 9단 대 자오천위 8단, 신진서 9단 대 양딩신 9단.
-
삼성화재배 8강전 첫날 두 경기 인터넷 장애로 취소, 내일 재대국
25일 KT 인터넷 장애 여파로 삼성화재배 8강전 첫날 경기가 취소됐다. 사진은 한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된 삼성화재배 대국 모습. 사진 한국기원 25일 발생한 KT 인터
-
KT 인터넷 장애로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8강전 1시간 지연
23일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에 참석한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왼쪽부터), 김지석 9단, 안성준 9단. [사진 한국기원] KT 유무선 인터넷 장애로 인
-
10년만에 최다, 신진서·박정환 등 5명 8강에
2021 삼성화재배 8강전에 진출한 한국 기사들. 왼쪽부터 신진서 9단, 한승주 8단, 박정환 9단, 이동훈 9단, 이창석 8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단연 돋
-
삼성화재배 7년 만에 찾아오나? 10년 만에 한국 선수 5명 8강 진출
한국 최강 신진서 9단이 23일 열린 2021 삼성화재배 16강전에서 판팅위 9단을 가볍게 물리쳤다. 사진 한국기원 “바둑이 축구냐? 한국에 4대 0으로 지게!” 22일 삼성
-
삼성화재배 8강에 신진서 등 한국 5명 진출…중국은 3명
23일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에 참석한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을 거쳐 한국 선수 총 5
-
삼성화재배 16강 첫날, 한·중전 4전 전승…박정환 등 4명, 8강 안착
23일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 첫날 대국이 열린 한국기원 대회장 모습. [사진 한국기원] 삼성화재배 16강 첫날 대국에서 한국 선수들이 한·중전 4전 전승을 거뒀
-
김지석 짜릿한 반집승, 작년 우승 커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 커제 9단을 꺾은 김지석 9단. 16강 상대는 양딩신 9단이다. [사진 한국기원] 김지석 9단이 중국 최강 커제 9단을 꺾었다.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
김지석 짜릿한 반집승, 디펜딩 챔피언 커제 32강에서 탈락했다
21일 열린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전에서 커제 9단과 온라인 대국 중인 김지석 9단. 사진 한국기원 김지석 9단이 중국 최강 커제 9단을 꺾었다. 김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신진서·셰얼하오, 첫판부터 한·중 빅매치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이 시작됐다. 한국은 15명이 32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8월 국내 선발전 모습. [사진 한국기원] 꿈의 제전인 세계대회가 시작된다. 20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힘으로 최정 눌렀다, 조승아 새 물결 예고
일러스트=김회룡 여자바둑의 아이콘 최정 9단이 꺾였다. 지난주 열린 2021 삼성화재배 예선 여자조 결승전에서 신예 조승아 4단이 최정을 꺾고 여자기사에게 주어지는 단 한장의 본
-
이창호 9단 등 9명 삼성화재배 국내선발전 통과
삼성화재배 이창호 9단 등 국내기사 9명이 삼성화재배 국내선발전 최종일 경기에서 본선행을 확정했다. 25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국
-
아랫사람과 논의 않고 받아쓰라고 지시만 하면 ‘독재자’
━ 콩글리시 인문학 경북 상주 출신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문재인정부의 마무리 총리가 됐다. 취임사에서 “현장총리”를 내세웠지만 국정기조를 바꿀 만큼 책임총리, 실세
-
미국과 ‘스와프’ 무산, 실패한 ‘백신 외교’
━ 콩글리시 인문학 정부가 ‘양치기 소년’처럼 돼 가고 있다. 곧 들어 온다, 걱정하지 마시라, 11월이면 집단면역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 사이 다른 나라들은 40%, 6
-
[월간중앙] 도전인터뷰 | 윤건영 민주당 의원,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를 말하다
LH 투기 사건,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과 사회 전반 업그레이드 계기 될 것 ‘윤석열 현상’은 후보 못 키운 국민의힘에도 원인, 현재 지지율 큰 의미 없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
[월간중앙] 한승주 前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문재인 정부, 김정은 환심 얻기 위해 너무 양보한다는 오해 받아 北 원전 건설 문제, 비밀리 추진 말고 공개적으로 토론했어야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
한승주 작심비판 "文외교, 사람·절차·정책 없는 트럼프 닮았다"
한승주 전 외무장관이 27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한 전 장관은 고려대 명예교수이자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다. 김경록 기자 “한국에 외교가 있는가.”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일방주의와 암울한 핵무장 북한…혼돈의 시대
━ 2021년 국제 외교안보 정세 그래픽=최종윤 혼돈의 시대다. 매년 새해가 되면 희망이 부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바라는 게 인간지사다. 그러나 2021년 외교
-
‘아빠 없는 아이 행복할까’ 가족에 대한 편견 담겼다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독자위원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11월 회의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열렸다. 김우식(KAIST 이사장) 위원장을 포함한 독자위원들
-
[outlook] 바이든 시대, 치유의 시간이 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하면서 함박웃음과 주먹 쥔 손으로 지지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
-
이창호 9단, 5년만에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
[삼성화재배]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에 오를 9명의 한국 기사가 확정됐다. 3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국내선발전 결승전이 열
-
'18연패' 한화, 21세기의 삼미 슈퍼스타스
"나도 한 번은 이겨보고 싶었어요." 삼미 슈퍼스타를 소재로 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2004년 개봉)'의 명대사 중 하나다. 이 영화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시즌 첫 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