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박원순 피해자, 서울시서 외면하자 지원 센터 찾아갔다
김재련 변호사.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여성이 서울시 안에서 피해를 호소하다 벽에 부닥치자 외부의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찾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
성추행 조사단 시한 임박…서울시 내부선 "6층 사람들 이미 해직" 한계론
24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꾸리기로 한 '서울시 민관합동조사단' 이야기다. 서울시는 합동조사단 구성을 위해 외부 단체에
-
박원순 피해자측 내일 11시 2차회견 연다 "다 말할 것"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2
-
서울시 '성추행 합동조사단' 참여 요청에…6개 단체 거부·묵묵부답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서울시 차원의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구성이 난관에 봉착했다. 서울시가 참여 요청을 보낸 시민사회단체 대부분이 참여를
-
'시보'때 지원도 안한 비서실행…박원순 피해자 인사 미스터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였던 A씨가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서울시 측에 알렸으나 시장 비서실 정무라인에서 해당 사안을 덮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15일 정무라
-
'서정협 서울시' 앞에 놓인 3중 파고…조사단 난항에 압수수색론, 그린벨트 현안까지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과 성추행 사건으로 흔들리고 있다. 박 전 시장을 대신해 서울시 권한대행을 맡은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계약직 직원에 "귀염" 카톡…과거 서울시 성추행 사례 수십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여성을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와 참석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녹번동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연 `서울시장에 의한
-
박원순 사망 열흘째 수사 표류…유족은 공관 떠난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의혹들의 진상 확인 작업이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7일 박 전 시장 실종 전 세부 통화내역 등
-
박원순 피해자 외면한 비서실…그곳선 직원간 성폭행도 있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혁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오른쪽 두 번째)가 박원순 시
-
통신영장 기각, 밀리는 소환조사…'박원순 고소 유출' 수사 난항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 연
-
‘박원순 사건 조사단 구성 난항’ 서울시, 여성단체에 참여 요청 3차 공문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 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오른쪽 두 번째)가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 시장 전 비서 전보 요청 매번 좌절”…비서실장 5인 몰랐나
여성의당 당원들이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서울 시청 직장 내 성폭력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
합동조사단 전원 외부 인사로···피해자 지원단체 추천 받는다
서울시가 서울시는 빠진 합동조사단을 만들기로 했다. 더 공정한 조사를 위해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피해자 지원단체가 추천하는 조사위원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사진은 '서울시장에 의
-
박원순 논란 8일만에 움직인 여가부 "2차피해 클까봐 못나섰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최근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
-
"박원순의 6층 사람들 조사 되겠나" 발도 못뗀 진상조사단
서울시가 사면초가(四面楚歌) 상황에 놓였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진상조사단이 출범도 하기 전부터 논란에 휩싸이면서 좌초 위기를 맞았다. 서울시 내부
-
前비서 부서이동 7번 퇴짜…박원순 비서실장 5인은 "몰랐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A씨가 서울시 내부에 고통을 호소하며 인사이동을 요청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직속 상관인 역대 비서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다.
-
여가부 장관 “책임감 느낀다…2차 피해 상황 몹시 우려스러워”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고(故) 박원
-
서울시 "임순영, 핵심 조사대상자···사표수리 대신 대기발령"
서울시가 임순영(55) 젠더특별보좌관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대기 발령했다. 임 특보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하고 박 전 시장에게 전달한 인
-
박원순 의혹 '키맨' 임순영 젠더특보, 서울시에 사표 제출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관련 사실을 박 전 시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 의혹을 풀 '키맨'으로 지목된 임순영 서울시 젠
-
피해자 "2016년부터 인사이동 요청 무산"···당시 비서실장은 서정협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 궐위에 따른 서울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기 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뉴시스 진짜 몰랐던 것일까
-
[미리보는 오늘]60일간의 북극 항해…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출항
━ 아라온호가 60일간의 북극 항해에 나섭니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연합뉴스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정박 없이 60일간의 북극 항해를
-
"샤워한 박원순 속옷 챙기기, 낮잠 깨우기···여비서 임무였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측근 인사들이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회유·압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뿐 아니라 다른 여성 비서들도 “시장의 기
-
'민관합동조사단' 맡은 여성정책실장, 피해자 기자회견 연기 시도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박원순 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냈다는 비밀대
-
다리 만지기, 허리감기, 뽀뽀…"서울시 성추행, 일상적이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A씨를 돕고 있는 여성단체가 해당 사건 이전부터 만연했던 서울시의 잦은 성희롱·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고발했다. A씨 사건 외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