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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특별법제정 급하다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 전화·김부남사건대책위·대구여성회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성폭력특별법제정추진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여성의 전화 사무실에서 성폭력특별법제정을 위한 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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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위 성관련 법 손질해야"|김부남사건 계기 여성계·일부 법조인들 목청높여|성폭행범 친고죄 적용은 여성에 불리|윤락행위도 「쌍벌주의」로 고쳐야
9세때 성폭행 당한 충격을 21년후의 성폭행범 살해로 털어내버린 「한국판 테스」김부남사건이 지난달 30일 집행유예 3년에 치료감호 선고로 1심을 마쳤다. 즈음하여 여성계및 일부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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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심각성 널리 알린다
9세 때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김부남 사건이 30일 선고공판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을 계기로 여성에 대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폭력으로부터의 보호대책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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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어린이 커서도 고통에 시달린다|보복살인 「김부남 사건」을 계기로 본 그 치료법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수면아래 잠겨있던 어린이에 대한 성폭력의 심각성이 최근 남원의 「김부남 사건」을 계기로 일반에 크게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거의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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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화목이 자녀교육열쇠"|올해 「신사임당 상」연대의대 외래교수 김동순씨
『제 스스로는 바람직한 아내·어머니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늘 스스로 창조적인 활동을 하려 애썼고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지 않고 독립적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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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PD수첩』(23일 밤1l시)=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범죄중 하나인 성범죄에 대한 조치로 올해 초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이 신설되었지만 피해자들의 인식 부족과 노출기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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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상태의 우리 대중문화(사설)
벌거벗은 외설과 잔인한 폭력을 담은 외국의 이른바 「하수도문화」가 본격화한 뉴미디어시대를 타고 안방 깊숙이 파고들면서 우리 생활 주변의 정서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 또 비디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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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 여성 도와드립니다"|「한국 성폭력 상담소」 13일 처음 문열어
성폭력 피해 여성을 돕는 성폭력 전문 상담기관이 국내 최초로 서울 서초동에 문을 연다.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는 한국 성폭력 상담소는 성폭행 당한 여성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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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가족법내용 홍보에 주력|여성단체들의 신년설계
올해 여성단체들은 지부조직 강화로 내실을 꾀하는 한편 지방자치제실시에 대비한 여성유권자 의식교육, 개정된 가족법 내용 홍보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정된 가족법은 올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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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련 악법 고치겠다
여성들의 참 민주화-이 것이 올해 여성계가 공통으로 내걸고 있는 사업목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을 정점으로 한 여성단체들은 민주화시대에 부응한 여성들의 위상정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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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직장여성 성폭력 피해 는다
최근 「여성의 전화」(원장 김희환)에는 가정 밖에서 여성에 가해지는 여러 형태의 폭력에 관한 상담이 크게 늘고 있다. 주로 생산직과 사무직에 근무하는 미혼여성들이 사무실 등에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