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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가 한 명 더 생겼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사업인 경기도의 위메시(We make Policy) 프로젝트 당선작에 조한규 씨(페이스북 아이디 루이스 조)의 금연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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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회 강제 야자 금지 조례 찬반 논란
학생과 학부모가 방과후 학교와 보충수업,야간자율학습의 참가 여부를 직접 결정하는 조례안이 부산시의회를 통과하면서 교육단체 간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이일권 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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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OK … 염색 파마 NO
학생·교사·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한 교육권리헌장이 제정됐다. 교육 당사자의 권리·의무를 헌장 형태로 만든 것은 대구가 처음이다. 앞서 서울·경기·광주교육청은 학생의 인권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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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위기의 학교, 교권조례 필요한가
지금 학교는 교권 붕괴로 시름에 잠겨 있다. 서울 등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면서 학교가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말하는 교사들도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교권 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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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권조례 시의회 통과 … 교과부는 재의 요구키로
학교장으로부터 교사의 자율권 보장을 골자로 한 서울교권조례가 2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곽노현 서울교육감이 공포하는 대로 발효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사와 교장의 역할을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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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오늘 선고, 벌금형 땐 현직 유지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항소심 선고가 17일 내려진다. 곽 교육감은 1심과 같은 벌금형을 받으면 현직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징역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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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여교사에게 “왜 시비야, 맞짱 뜨자”
지난달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3학년 담임 교사가 후배 돈을 빼앗은 학생을 혼냈다가 오히려 담임을 그만뒀다. 문제 학생에게 ‘엎드려 뻗쳐’를 시킨 걸 두고 학부모가 학생인권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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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외 활동 포인트 쌓는 상면초교
상면초 한연주양, 박규도군, 김지연양이 해피포인트 적립 단말기 앞에서 전자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상면초등학교 방과 후 학생들이 매일 꼭 들르는 곳이 있다. 2층 복도 끝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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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잦은 학생에게 ‘담임 선생님께 모닝콜 일주일’을 선고합니다
“지금부터 제1차 도당자치법정을 개정하겠습니다. 재판부 입장이 있겠습니다.” 질서담당관의 식순 안내에 따라 세 명의 학생 판사가 입장했다. 지난달 21일 경기도 도당고 학생회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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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찾아가는 NIE] 학교 수업서 바로 쓸 수 있는 신문 활용법
지난달 27일 본지 NIE 연구위원인 서울 명덕외고 김영민 교사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서해삼육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NIE’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30여 명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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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태 의장, 곽 교육감과 공동회견한 까닭은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5일 오후 합동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기자실에 들어서고 있다. 허 의장은 회견에서 교육청에 대한 자료 요구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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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죽었나 살았나
전·현직 교장으로 구성된 ‘공교육 살리기 교장연합’ 회원들이 21일 서울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교육감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생 생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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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담임 모시기 비상 걸린 학교
김동호내셔널팀장 서울 서초구 모 중학교 A교장은 요즘 교사들에게 매일 전화를 건다. 교사들이 담임을 기피하기 때문에 담임 인선 작업을 벌이는 것이다. 개학 때까지 어떻게든 교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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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해열제 수퍼 판매 이번 주 결론
학원폭력 예방을 위해 온 사회가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최근 부쩍 힘을 얻고 있다. 교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폭력 방지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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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무만 하루 2시간 … 점심시간 50분 쪼개 학생상담
학교폭력을 은폐·방관했다는 혐의로 교사들이 잇따라 입건되자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9일 안양옥 회장 등 한국교총 관계자들은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전교조도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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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간접체벌 사실상 허용
전남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 인권 조례안을 확정해 9일 입법예고한다. 조례안은 전남도의회 의결을 거쳐 7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된다. 전라남도 교육공동체 인권 조례안은 다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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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경보제? 종일 같이 있는데 신고할 수 있나
정부가 내놓은 학교폭력 종합대책에 예방책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부 정책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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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모욕 준 학생, 상담만 하라니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최근 발의한 교권보호조례가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교권 추락에 대비해 교권을 보장하자는 취지이지만 학생 상담 외에는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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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칙 개정 전이라도 학생조례 따라 지도”
서울시교육청은 3일 학칙 개정 전이라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생활지도를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일선 초·중·고에 보냈다. 시교육청은 이날 공문에서 “조례가 공포·시행되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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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경찰·검찰·법원이 너무 가까운 세상은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학생들은 그 선생님을 ‘법자(法者)’라고 불렀다. 4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지금도 별명이 생생하다. 학생주임이셨기 때문이다. 휘하에 지도부 학생들을 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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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학생조례 두발단속, 강제는 안 되고 지도는 된다?
천인성사회부문 기자“머리카락과의 소모적인 전쟁을 끝내게 됐다. 이제 교사들이 두발 단속에 쏟던 노력을 학교폭력을 막는 데 쏟을 수 있다.” 30일 시교육청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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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엉덩이 때린 남학생, 적발 즉시 정학 5일
마틴 루서 킹 데이 다음날인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로열하이츠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에서 교사가 귀가를 앞둔 학생들에게 차별과 편견을 갖지 말자는 내용의 책을 읽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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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대법원 간 학생조례 … 혼돈의 개학 예고
조례 필요합니다 26일 오후 서울교육청에서 한상희 학생생활교육 정책자문위원장(오른쪽)이 학생인권조례 공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시보에 조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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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 곽노현 정면충돌 … 학생인권조례 대법원 간다
이주호 장관(左), 곽노현 교육감(右)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의 ‘정면충돌’이 결국 대법원으로 가게 됐다. 교육청은 26일 조례 공포를 강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