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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벌고 3년 썩으면 OK!” 조폭이 돈 벌기 쉬운 나라 유료 전용
8월 1일 오후 8시 전직 조폭 A(41)를 부산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170cm 중반의 체격, 검은색 모자에 흰 반소매 티셔츠. 밖으로 드러나는 문신은 없는 평범한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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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쪼개 제자들 연수 보낸 교수님들
“교수님들의 사랑, 실력으로 보답할게요.” 지난 달 30일 한남대 경영학과·경영정보학과 교수들은 제자 19명에게 해외연수비용 3200만 원을 전달했다. 교수들은 매달 월급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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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비서 필리핀行 한국.중국 4人의 주역
황장엽(黃長燁)북한노동당비서 망명처리를 위한 한.중 양국 협상의 실무주역은 김하중(金夏中) 외무장관특보와 문봉주(文俸柱) 주중한국대사관 공사,왕이(王毅)중국외교부아주국장,닝푸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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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필리핀서 무작정 떡볶이 장사..."밑천은 언어와 열린 자세였죠"
필리핀 야시장에서 시작한 떡볶이 장사를 8개 프랜차이즈로 발전시킨 안태양씨는 한국 음식을 해외에 수출하는 케이푸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핸드볼 선수였던 그는 6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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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노동 10년 뒤 1400만원 퇴직금 소송…필리핀 아재가 이겼다
사진 pixabay 2018년 7월 인천국제공항. 필리핀행 비행기의 탑승 시간이 다가왔지만, 라모스(가명·50)씨는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10여년간 일한 한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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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천국' 찾아 몰려든 욕망…3년간 한인 범죄자 392명
지난달 1일 유흥업소가 밀집한 앙헬레스시 워킹스트리트는 술 취한 관광객들과 현지 여종업원들로 북적댔다. [마닐라·앙헬레스=오종택 기자]한국말 하는 여자 있어요. 불러줄까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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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창업 성공하기 위해서는 돈보다 현지 상황 파악이 중요"
인도에서 활동하는 사업가 김원철(53) 씨는 LG전자 상무 출신이다. 2004년 3월 인도의 통신부문 법인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이후 6개월 동안 한 아웃플레이스먼트사(근로자 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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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 해커 필리핀에 있다” … 필코 프로젝트 시동
지난해 12월 필리핀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허모(40·무직)씨는 꿈에 부풀었다. 난생 처음 가보는 필리핀도 기대됐지만 오랜 지기 정모(36)씨가 ‘대박을 낼 사업 제안’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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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안와르부인 아지자 필리핀행 막아라'
마하티르 총리의 정적 (政敵) 인 안와르 전 부총리의 부인 아지자 여사 때문에 말레이시아 당국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19일 당국 몰래 홍콩에서 CNN과 깜짝 인터뷰를 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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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서 SOS 받은 청와대 “진보와 모처럼 통할 뻔했는데 …”
임태희 대통령실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왼쪽부터)이 1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예결위 오전 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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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폴러첸의 꿈
장길수군 가족 7명에 이어 탈북자 25명의 한국행 '기획 망명' 시도가 멋지게 성공을 거두면서 베이징(北京)주재 외국 공관마다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탈북자 공관 난입시 대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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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강동원 "필리핀行 부패한 나라 심각성 느껴"
전작 '가려진 시간(엄태화 감독)'의 실패는 뼈아프지만 강동원에게는 좋은 약이 됐다.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를 가질 때가 있다. 변화와 변신에 일가견 있는 강동원이라면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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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통제, 중국업계에서도 불만
저가여행상품 단속과 함께 한국행 유커의 숫자를 통제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방침이 알려지자 중국 내 여행업계에서도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광둥(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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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가항공 점유율 21% … 외국계 항공사 취항 경쟁
저비용항공사 좌석 지정은 선착순이다. 진에어만 좌석 구역(Zone)을 지정해 운영한다.저비용항공 후발 주자인 우리나라는 지난해 LCC 점유율(국내선·국제선 포함)이 21%를 넘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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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제출…권성동 “입법 독주 신호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사실상 원구성 강행 수순에 돌입하자 국민의힘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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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망명이 남긴 과제
황장엽(黃長燁) 북한노동당비서가 18일 베이징(北京)을 떠남으로써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黃비서 망명사건도 35일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전 세계가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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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 비 항공사에 벌금부과 반체제 인사 허신양 탑승 이유로
자유중국 민항국은 지난 2일 반체제인사 허신양(45)을 『충분한 여행관계 서류 없이』 마닐라에서 대북행 비행기편에 탑승시킨 이유로 필리핀 항공(PAL)사에 대해 약 2백40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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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스페인등 긴박한 협상 27시간만에 필리핀行
14일 오전 11시. 여성은 빨간색, 남성은 파란색 모자를 쓴 탈북자 25명이 삼삼오오 짝을 이뤄 중국 베이징 주재 스페인대사관 앞에 나타났다. 이들은 "와" 하는 함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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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그레첸을 위한 진혼곡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그레첸은 끝내 아들의 결혼식을 보지 못했다. 아들의 결혼식은 한 달 뒤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젊은 시절 수술한 유방암이 화근이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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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행 여객기 제주공항 긴급 회항
5일 오후 9시42분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클라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 707편이 운항 1시간 만인 오후 10시45분 제주국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해당 항공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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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7개 구단 해외전훈
프로농구 2004~2005시즌 개막(10월 30일)을 한 달여 앞둔 구단들이 속속 해외 전지훈련에 나서고 있다. 필리핀행을 택한 SK는 지난 14일 출국했으며, SBS는 16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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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울 전투기 2대 초계비행 - 황장엽 중국.필리핀.서울行 드라마
20일 오전10시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황장엽(黃長燁)씨가 특별기로 필리핀을 출발한뒤 서울공항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비행기 유도대원들이 트랩차를 몰고 계류장에 나타났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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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행 항공기서 실탄 2발 발견됐다…직전 다녀온 나라는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오전 8시쯤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려던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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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일본으로 몰린다/올 175% 증가… 경제 비결에 관심
◎필리핀행도 늘고 미국쪽은 제자리 우리나라 학생들의 유학 물줄기가 지난해를 고비로 일본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유학국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왔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수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