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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이화오페라단」이 상연하는 엥겔버트 훔퍼딩크(1854-1921)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1893년 12월 23일 바이마르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지휘로 초연된 이 작품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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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카네기홀 실황앨범, 장영주의 바이올린 소품집
오는 12,1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샤를 뒤투아 지휘의 몬트리올심포니와 협연하게 될 소프라노 조수미,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의 새 앨범이 나란히 출시됐다. 조수미의 카네기홀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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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첼로독주회
프랑스 문화원이 주최하는'파리에서 서울까지'시리즈의 일환으로 첼리스트 박희정(28) 독주회가 4월1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예고 재학중 유학을 떠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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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리 플루트 독주회를 보고 -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플루트는 적당히 소리내기에는 쉬운 악기지만 제대로 연주하려면 매우 어려운 악기다.플루트가 독주악기의 위치로 격상된 것은 최근의 일이지만 오케스트라 멤버로서도 고도의 연주기량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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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어스 바이올린독주회
메이어스 바이올린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앤 아키코 메이어스(27)의 내한 독주회가 16일 오후7시30분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다.줄리아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 교수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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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영화음악 (1)
칠흑같은 무중력의 공간에 거대한 우주정거장이 등장하면서 절묘하게 울려퍼지는 낭만음악의 극치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는 관객을 미지에 대한 신비감으로 전율케 한다. 영화음악을 가장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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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권위 "그라모폰 음반상" 수상작 발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음반전문지『그라모폰』이 수여하는「그라모폰 음반상」수상작들이 지난 4일 발표됐다.각 부문 수상음반은 다음과 같다. ▶바로크 성악=라모『그랑드 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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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옥 첼로독주회
서울대 음대.예일대 음대.뉴욕 주립대에서 수학하고 중앙음악콩쿠르.스토니 브룩 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박경옥씨의 독주회.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김대진교수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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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공산당 앞잡이로 악명 소련작곡가동맹위원장 건재
91년까지 40년간 공산당의 하수인을 자처하며 악명이 자자했던 소련작곡가동맹 위원장이 소련 붕괴 이후에도 버젓이 활동하고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1월말부터 크렘린 인민궁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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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 예르비 쇼스타코비치 교항곡5번
시계바늘을 잠시 돌려보자.때는 혁명기의 소련.1926년의 일이다.한 음악원 학생의 작품이 화제가 되었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심심풀이는 아니었지만 결코 전력을 기울이지도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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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내한공연
1백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오케스트라(RCO.지휘 리카르도 샤이)가 본사 초청으로 9월17,1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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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콘스트헤보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중앙일보사는 리카르도 샤이가 이끄는 1백8년 역사의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를 초청,9월17~18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한공연을 갖습니다.1977년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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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초청 공연갖는 RCO상임지휘자 리카르도 샤이
본사초청으로 내한한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RCO)상임지휘자 리카르도 샤이(43)가 17,18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앞서 16일 기자들과 만났다. 『차이코프스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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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밀라노 태생으로 오페라와 현대음악에 정평이 나있는 지휘자 리카르도 샤이(43)가 이끄는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사진)가 본사 초청으로 17,18일 오후7시30분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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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강원농특산물전 열려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강원도지회가 주최하는 「96 강원농특산물전」이 22~30일 과천뉴코아백화점 옥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수입 개방에 따른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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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강원농특산물전 열려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강원도지회가 주최하는 「96 강원농특산물전」이 22~30일 과천뉴코아백화점 옥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수입 개방에 따른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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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아르헤리치 내달 한국공연 이번엔 독주곡 연주할까
지난해 말 ‘아르헤리치 2000년 연주 녹음’이라는 제목의 음악 파일이 인터넷에 떠돌았다. 쇼팽의 스케르초 3번과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7번이었다.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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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민족시사관학교 外
◆ 민족시사관학교는 6월 2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서울교총 3층 연수실에서 여름 강좌를 연다. 중견 시조시인 윤금초(경기대 겸임교수)씨가 지도하는'현대시조 쓰기 교실'이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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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최윤아 피아노 독주회
최윤아 피아노 독주회가 2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선화예고를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칼 하인츠 케머링 교수를 사사했으며 2001년 미국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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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4년을 달려 온 '보는 클래식'
"우리 클래식(고전음악)을 저렇게 망가뜨리다니…." 2000년 7월 KBS KOREA(위성)의 '클래식 오디세이'(일요일 오전 9시)가 방송을 시작한 뒤 일부 클래식 매니어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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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르간으로 듣는 바그너 합창곡
파리 노트르담 성당의 상임 오르가니스트로 활동 중인 올리비에 라트리(42.파리 음악원 교수)의 내한 독주회가 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다. 프랑스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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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와 함께 "쉘 위 댄스"
음악사에서 낭만주의 시대는 대작(大作)의 시대인 동시에 소품(小品)의 전성기였다. 큰 맘 먹고 대규모 공개 음악회를 위해 작곡한 진지한 음악이 있는가 하면, 가정에서 아마추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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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버전' 뉴요커에 통했다
▶ 유니버설 발레단이 뉴욕서 공연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대단히 감성적인 무대였다. 개막 공연에서 엄재용(로미오 역)과 황혜민(줄리엣 역)의 연기가 특히 호평을 받았다. 일종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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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중앙음악 콩쿠르 자랑스런 얼굴들
30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293명의 젊은 음악도가 참가, 일곱개 부문에서 21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올해의 특징은 남성 음악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점. 입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