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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과 달리 日소변검사때 '이것'도…비뇨기암 잡는 석학들 '해법' [건강한 가족]
비뇨의학 석학들의 대담 고령화시대 건강 걸림돌 중 하나가 비뇨기암이다. 전립샘암·방광암이 대표적이다. 제2의 인생이 본격화하는 60~70대에 발생이 늘어 생명과 삶의 질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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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암 치료 물질 찾았다, 30일 만에 일어난 ‘AI 혁명’ 유료 전용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이 새로운 간세포암 치료 물질을 찾아냈습니다. 놀라운 건 속도와 효율입니다. AI가 간세포암에 관여하는 ‘표적 단백질’을 지목하고, 이를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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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항암치료제의 부작용 극복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주목
항암신약개발 전문기업 ‘㈜카나리아바이오’ 현재 난소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3상 미국·캐나다·유럽 등 16개 국가서 실시 나한익 대표 “다양한 암 치료제 개발해 고통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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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백혈병 치료제 2005년부터 국내 임상시험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기적의 항암제'로 불렸던 글리벡(1세대 표적 항암제)보다 약효가 30~100배 큰'2세대 표적 항암제'의 임상시험이 내년 봄 국내에서 실시된다.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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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증식차단 신기술 개발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당(糖)분자를 인위적으로조작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램 사시세카란 박사는 국립과학원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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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세계로 뛴다] 신약·세계화 ‘처방’ … 위기를 기회로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열기가 확산되면서 올해 R&D 투자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 지난해 제약업계는 커다란 풍파를 겪었다. 약을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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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쑤시고 구역질 잦은데, 혹시 다발성골수종?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혈액 현미경 사진 핵이 한 쪽으로 치우친 형질세포(보라색) 수가 많이 발견되는 특징이 있다. “지금도 누가 밀면 힘없이 쓰러져요.”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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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자용 ‘혁신 신약’ 2016년 시판 목표로 개발 구슬땀
JW중외제약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에 집중하고 있다. 혁신신약은 타깃에 대한 최초 약물이기 때문에 연구개발 난이도가 매우 높다. [사진=JW중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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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⑩도라지
도라지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인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가을이나 봄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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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드라마 속 질병도 유행 탄다
기억상실증을 소재로 한 '겨울연가'의 한 장면.TV 드라마나 영화 속의 질병도 유행을 탄다. 과거엔 백혈병·위암·폐암 등 불치병이나 기억상실증이 극의 소재로 주로 다뤄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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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세계로 나가다/한미약품] “약효 한달간 지속시켜주죠”
신약을 찾는 한미약품 연구원들의 눈빛이 날카롭다.한미약품(대표 임선민)은 2006년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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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암환자 외모 관리] 핑크 파우더로 화사하게…샴푸는 저녁에 하는 게 좋아
[중앙포토] “엄마, 웬일이야. 왜 이렇게 예뻐졌어! 딴사람 같아.” 학교에서 돌아온 딸(9)이 오랜만에 곱게 화장한 엄마(김해경·가명·37) 얼굴을 보고 놀라 요리조리 고개를 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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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성 암환자 외모관리
“항암치료로 머리카락도 다 빠졌는데, 무슨 화장이예요.” 망설이던 김해경씨도 막상 눈썹을 그리고 입술을 칠하니 입꼬리가 올라간다. “예쁘네요.” [최정동 기자] 2007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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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이렇게 달라졌다 ⑪ 생기소암단
항암제를 개발할 때 가장 주요한 관건의 하나는 혈관신생억제 효과다. 암세포는 생존을 위해 혈관을 만들어 혈액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관을 새로 자라게 하는 작용을 억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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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항암제로 폐암 환자 생존기간 3배 늘려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하지만 조기진단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사망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암이 고혈압·당뇨병처럼 만성질환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국가암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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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바짝 다가온 한국, 암과의 전쟁 벌여야”
스코틀랜드 광산 출신 가난한 노동자의 딸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목수 일을 찾아 남아프리카 낯선 나라에 둥지를 틀었다. 남아공 이주 후 흑백 인종차별을 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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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가 살 길이다 신약 앞세워 해외로
국내 제약산업은 최근 몇 년간 시련의 연속이었다. 리베이트 규제로 영업환경은 바뀌면서 판매가 점점 어려워졌다. 지난 4월부터는 새 약가정책으로 의약품 가격이 평균 14%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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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조리할 때 마시는 유해가스도 폐암 원인
세브란스병원 폐암클리닉 김주항 교수(오른쪽)가 폐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암에도 무서운 암·착한 암이 있다. 암 세포마다 진행속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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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억 소리 나던 암 치료비 중증질환 건보 혜택 덕분에 온 가족 웃음 다시 찾았죠"?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부담이 정말 컸어요. 여러 가지 표적인자 때문에 맞아야 하는 주사제가 많았는데 그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거든요. 제 자신의 건강을 믿고 보험하나 들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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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시 약제비도 입원비로 인정, 실손보험 보상 늘린다
폐암 환자로 4년 가까이 투병중이던 김모(34)씨는 2013년 여름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경구용(먹는) 표적항암제 처방을 받았는데 다행히 경과가 좋았다. 퇴원과 동시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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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표적항암제 제조 기술 중국에 수출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 제조 기술을 중국 제약사에 수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일 중국 산동성 연태에 위치한 루예제약그룹 본사에서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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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이종욱 교수)는 오는 내달9일 오전 9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연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식 성적 향상을 위한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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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항암신약'으로 美 제약사에 1조원 규모 기술수출
한미약품이 미국 제약업체와 1조원 규모의 표적항암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29일 한미약품은 경구용 표적항암제 ‘HM95573’ 관련, 미국 제넨텍과 총 9억1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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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납득하기 어려운 한미약품의 도덕적 해이
한미약품이 지난달 30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해지 사실을 늑장 공시함으로써 투자자 보호 의무를 저버린 도덕적 해이를 드러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33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