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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소신 추켜세웠던 김남국 "본인 말만 소신이냐" 돌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단원을 후보.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최근 당 윤리심판원의 ‘경고’ 징계를 받은 금태섭 전 의원을 향해 “이기적이고 표리부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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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속 보이는 세상
송길영 Mind Miner 지난 주말 올해 처음으로 수박을 샀습니다. 축구공보다 커다란 초록색의 줄무늬 속 빨간 과육은 무더위에 땀을 흘려 갈증 난 여름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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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속 보이는 세상
송길영 Mind Miner 지난 주말 올해 처음으로 수박을 샀습니다. 축구공보다 커다란 초록색의 줄무늬 속 빨간 과육은 무더위에 땀을 흘려 갈증 난 여름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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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조상 찾게 해준 고마운 분들
조강수 사회에디터 아는 분들 가운데 보학과 인맥에 능한 이가 두엇 있다. 삼국·고려·조선 시대 인물까지는 아니더라도 동시대의 유명인이나 교분 있는 인사들은 이름만 대도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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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선거
박진석 사회에디터 아테네 거리의 소시지 상인이 정치 입문 제안을 받는다. 그에게 정치인의 공통된 특징, 즉 ▶미천한 출신 ▶장사 솜씨 ▶뻔뻔스러움 ▶막무가내 ▶온 가족의 무례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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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도 지키지 못할 ‘다주택 매각’ 요구 왜 했나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시키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세 살만 돼도 분간하는 사람 감별법이다.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멀리해야 할 사람이 위선자로 꼽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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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與, 연동형비례제 도입 후회한다 고백하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진영에서 추진하는 비례연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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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유재수 동의 안 해 감찰 중단했다"는 청와대…"외교관은 휴대폰까지 조사하더니"
■ 「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중앙포토] 청와대가 어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한 검찰 발표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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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우리도 땡볕 아래서 했는데…黃, 법 무시한 황제단식”
정의당 심상정 대표.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6일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텐트 설치를 지적하며 “단식농성을 하는 데까지 차별이 있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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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청년들은 정당한 노력으로 인정받는 공정사회 원한다
김근태 서울대 집회 추진위원장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사과정 조국 사태로 말미암아 민주화 세대의 위선이 드러났다. 문재인 정부는 조국 전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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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박용진 "경제로 평생 간 박정희 봐라""586 경제 젬병"
■ 민생에 미숙한 586정치, 이대로 가면 조선시대 사림처럼 공허해져 ■ 정치에서 두드러진 586 과잉대표, 젊은 세대는 불공정하다고 여겨 ■ 총선에서 청년 정치 진입 제도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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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CC-TV 女앵커…애국 외치며 정작 아들은 미국 국적
중국 CC-TV에서 도서 낭독 프로그램 ‘낭독자’ 등의 사회자로 유명한 둥칭(董卿·46)이 지난 1일 방영된 ‘개학 첫 수업’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CC-TV 캡처] 중국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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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조국 vs 최순실
이정민 논설위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추락은 극적이다. 불과 한 달여 전만 해도 그는 ‘죽창가’를 띄우며 국정의 제1선을 자처했던 ‘기대주’였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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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국 STOP” 서울대 총학 촛불집회
’조국 STOP“ 서울대 총학 촛불집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 총학생회가 28일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앞 아크로에서 ‘제2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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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서울대 허가 안받고 12년간 형부 회사 감사 겸직
조성욱(54)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신이 교수로 재직 중인 학교(서울대학교 경영대)의 허가 없이 친인척 회사의 감사를 12년간 맡은 사실이 20일 뒤늦게 알려졌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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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 겸직허가 없이 형부회사 감사 맡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내 공정거래조정원으로 청문회 준비를 위해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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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노 정부 6자회담 대표…외교가 “현역 복귀 원했다”
이수혁. [연합뉴스] 차기 주미 한국대사로 이수혁(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종 낙점됐지만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가 초반 이 의원과 함께 검증을 진행했던 문정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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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5G동맹’…트럼프 보란듯 뭉쳤다
시진핑(左), 푸틴(右)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러시아와의 연대를 통한 대미 항전에 나섰다. 미국이 사용 금지를 주장하는 중국 화웨이의 차세대 통신장비(5G)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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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이룬 비결? 창업주 에릭 위안의 채용 기준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46)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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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도 김의겸에 등돌렸다···우석훈 "文정부 최대 사건"
경제학자 우석훈. [중앙포토] 진보성향의 경제학자로 분류되는 우석훈씨가 2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흑석동 재개발 지역 부동산 매입 논란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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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반짝이게할 인재 영입, 가장 안전한 방법은 뭘까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42)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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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일제 관동군사령부 건물은 중국 공산당이 아직도 쓴다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역사는 무기다. 역사는 지도력의 수단이다. 과거의 힘으로 오늘을 관리한다. 역사는 외교의 무장력을 강화한다. 그 힘은 내치의 민심 동원력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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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조국·임종석 사퇴해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와대 특감반 관련해 야당의원들이 각종 의혹을 제기하자 동시에 답변하며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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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간사찰? 우병우 때와 달라” 야당 “위선 도넘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가운데)이 1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청와대사진기자단] 17일 문재인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