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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전시 外
전시 *** 김준 : Tattoo you 5월 29일까지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한국 사회에서 문신은 꺼리어 금지하는 일의 하나다. 몸에 시각 이미지를 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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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곁에서 돌봐줘 감사합니다" 보은의 피아노 연주회
"늘 함께하는 동료 환자와 직원들에게 멋진 연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3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하갈리 삼성노블카운티 생활문화센터 국제회의실(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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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헬무트 뉴튼 '패션 누드 사진전' 外
*** 헬무트 뉴튼 '패션 누드 사진전' "고상한 취향이라는 말은 나에게 추잡하다는 단어와 같다." 패션사진가 헬무트 뉴튼(1920~2004)은 자신의 말 그대로 품위를 벗어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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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필'과 5개 도시 순회공연 갖는 백건우씨
▶ 피아니스트 백건우(左)씨는"내가 무대에 오르면 나보다 더 긴장하는 사람"이라고 부인인 배우 윤정희씨를 소개했다. [안성식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58)씨가 무대로 걸어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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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 바르샤바 필과 협연
피아니스트 백건우(58)씨와 폴란드 태생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1810~49)과의 인연은 멀리 4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1년 15세 때 미국으로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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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백건우·바르샤바 필 내한 협연
104년의 역사를 지닌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중앙일보 후원으로 서울을 비롯한 5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폴란드 음악의 영웅 안토니 비트의 지휘와 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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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바이올리니스트 헨델 세계 순회공연
▶ 폴란드 태생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헨델이 첫 내한 독주회를 한다. ‘작품의 속내를 선명하게 드러내주는 지적인 연주’를 들려준다는 평을 듣고 있는 연주자다. 193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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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리뷰] 임동혁 '쇼팽 리사이틀'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자 심사위원 판정이 편파적이라며 수상을 거부해 화제를 모았던 피아니스트 임동혁(20)군이 주특기인 쇼팽의 독주곡만으로 2집 앨범(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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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김수연, 고국 무대에서 독주회
지난해 11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제5회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현대음악상''관객 인기상'까지 거머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17.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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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유학 피아니스트 임현정양 아파트서 '미니 콘서트'
7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고급 주택가 파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색적인 음악회가 열렸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에서 수학 중인 피아니스트 임현정(16)양의 피아노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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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현대곡으로 엮는 플루트 독주회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레퍼토리는 텔레만의'플루트 소나타 f단조', 데이비드 델 트레디시(67)의 '최후의 앨리스'중'수수께끼 노래'(1979), 피에르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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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폭풍 연주'로 가을 노크
전곡(全曲)연주는 대중적인 인기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한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곡 연주 하면 피아니스트 백건우(57)가 떠오른다. 무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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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클래식]문화생활 갈증 야,겨울방학이다! 실컷 풀어보자
◇국악=국립국악원의'토요국악 상설공연'(1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은 20년째를 맞는 장수 프로그램. 악·가·무(樂歌舞)를 망라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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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문제점·대안 함께 짚어
"기존의 여성 관련 보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시각과 생생한 현장 취재,독자적으로 조사·분석한 수치와 통계는 여성학 교재로 손색이 없었다." 학부생 83명이 수강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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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조지현(서울대 강사)씨가 '환상 속으로'라는 타이틀로 독주회를 한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주제가 있는 '테마 콘서트'의 첫 무대다. 쇼팽의 '환상 폴로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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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피아니스트 안스네스 19일 공연
노르웨이가 낳은 차세대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32·사진)의 세번째 내한공연이 1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96년 오슬로 필하모닉과 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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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피아노 독주회
차세대 남성 피아니스트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종훈(뉴욕대 박사과정·사진)씨의 독주회가 9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호암아트홀이 마련한 '신예 연주자 시리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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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첼로의 농익은 균형감각
낭만주의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작곡가는 피아니스트 출신이었다. 그래서 피아노가 아닌 다른 악기를 위한 음악을 작곡하려면 동료 연주자의 조언과 협력이 필요했다. 무대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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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아니스트 리윈디 아시아 새별로 뜬다
벨라 다비도비치.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아담 하라세비츠.마우리치오 폴리니.마르타 아르헤리치.게릭 올슨.크리스티안 짐머만.스타니슬라브 부닌…. 5년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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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아니스트 리윈디 아시아 새별로 뜬다
벨라 다비도비치.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아담 하라세비츠.마우리치오 폴리니.마르타 아르헤리치.게릭 올슨.크리스티안 짐머만.스타니슬라브 부닌…. 5년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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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무르익은 테크닉… 깊어진 음악세계
무대로 들어서는 발걸음부터 달랐다. 당당하고 의젓하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이었다. 앳된 소녀의 모습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활을 긋는 순간 거장의 풍모가 배어나왔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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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장한나 첼로독주회
무대로 들어서는 발걸음부터 달랐다. 당당하고 의젓하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이었다. 앳된 소녀의 모습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활을 긋는 순간 거장의 풍모가 배어나왔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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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외 주말의 TV 일요영화
샤인 (KBS1 밤 11시20분) =맨 가슴을 드러낸 채 코트를 걸치고 하늘로 날아오를 듯 두 손을 펼친 제프리 러시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다. 급기야는 정신병까지 걸리는 천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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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KBS1 '샤인'
샤인 (KBS1 밤 11시20분)=맨 가슴을 드러낸 채 코트를 걸치고 하늘로 날아오를 듯 두 손을 펼친 제프리 러시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다. 급기야는 정신병까지 걸리는 천재적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