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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명품공원 새 단장”
트럭을 타고 야생동물이 노는 아프리카 초원을 사파리 여행하고, 보트에 몸을 싣고 열대우림 정글을 탐험한다. 이런 일이 2020년부터 서울대공원에서 가능하다. 서울시 안승일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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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 감독, 동물권리 수호자로 변신하다
버려진 개들과 양평에서 살고 있는 임순례 감독. 올 봄 같이 살기 시작한 버려진 개 ‘보리’와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 문을 연 영화사 이름도 ‘보리 픽쳐스’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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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③펭귄마을을 찾아서
초여름 남극은 전형적인 백야 현상을 보인다. 자정무렵 한두시간 약간 어두워 지지만 활동에는 지장이 전혀 없을 정도다. 12월 5일 아침 7시. 본관 휴게실에 있는 외부 기온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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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20종 새로 선보여
- 크리스마스 앞두고 다양한 계층의 선호도를 반영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스무 종 대거 출시 -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CF속 2NE1이 착용한 ‘펭귄모자’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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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사막 남극을 찾아서] ② 지구 남쪽 끝에서 마시는 소주 맛
푼타 아레나스의 하루는 무척 길다. 오전 3시면 여명이 시작돼 오후 11시 정도가 돼야 해가 완전히 진다. 낮이 무려 20시간이나 되는 것. 고위도 지방의 백야현상 때문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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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족관에 산타마을 등장’
6일부터 이달말까지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 열리는 ‘펭귄산타가 초대하는 바닷속 크리스마스’ . 유치원생들이 꼬마산타 복장으로 참가해 산타마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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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저자와의 만남 ] 소설 『잘가요, 언덕』 낸 차인표
『잘가요, 언덕』을 쓴 차인표씨는 “책을 내고 나서 더 겸손해지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연예인이라서 상대적으로 책을 쉽게 낼 수 있었죠. 하지만 독자에게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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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다리는 꽃들의 속삭임
강원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 마을 고원 자생식물원. 8월 한 달 동안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이번 주말엔 초가을 꽃 소식이 많다. 강원도 등 고산지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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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은 나의 힘’ 해외작가 탐방 1 - 레이프 라슨 (미국)
한국 문학에 장편소설 바람이 불고 있다. 장편문학상이 속속 제정되고, 젊은 작가들도 장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대로 가면 독자들로부터 외면받는다는 기존의 문학 위기론에다 영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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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펭귄마을’ 한국이 보호한다
남극에 한국이 관리하는 특별보호구역이 처음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17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제3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 회의에서 우리가 제출한 펭귄마을 특별보호구역 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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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간] 나불나불 말주머니 外
◆나불나불 말주머니(김소연 글, 이형진 그림, 파랑새, 160쪽, 9000원)=할머니의 옛이야기처럼 입말을 살려 쓴 창작동화집. 사람들의 혼을 빼먹으러 마을로 내려왔다 도리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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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펭귄수영대회 서귀포 중문해수욕장서 열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 펭귄수영대회가 10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번째인 이 행사는 매년 5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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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제주, 세계 첫 경빙사업 뜨나
제주에 동계 스포츠를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아이스파크를 만들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배팅 게임화한 세계 유일의 경빙(競氷) 사업을 벌이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제주국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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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한 병에 2000만원짜리 프랑스 와인…"눈요기나 해봅시다"
8월 28일 '6시 중앙뉴스'는 '한국판 마타하리'라는 별명이 붙은 남파 여간첩 사건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군·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검거된 서른네살의 여간첩 원정화씨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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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6월 3일
◇놀라운 발견(사이언스TV, 오전 11시 20분)=불에 타지 않는 지폐가 있다. 시중에 거래되고 있는 지폐에 불을 붙여보고 관찰해보니 그을린 흔적조차 없이 멀쩡한 모습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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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영 파워 ② 거창한 구호는 가라
#예일대 신입생이던 제니퍼 스테이플은 1999년 이웃 마을로 안과학 실습을 나갔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갖가지 눈병에 시달리는 걸 목격했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듬해 자원봉사단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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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마당을 나온 암탉 外
◇주문에 걸린 마을(황선미 글, 조미자 그림, 주니어랜덤, 188쪽, 1만2000원, 초등 고학년)=『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가 유럽의 동화마을을 여행한 뒤 내놓은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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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녹아 해안선 바뀌고, 펭귄 반으로 줄었다
빙벽이 녹아 무너지는 횟수가 늘고 그 규모도 커지면서 바다를 떠도는 유빙도 늘었다. 펭귄을 잡아먹고 사는 바닷표범과 펭귄이 유빙 위에 함께 있다. 먹고 먹히는 관계지만 남극 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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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시금새금 마을의 로링야 外
◆시금새금 마을의 로링야(박미라 글, 홍선주 그림, 시공주니어, 100쪽, 7000원, 초등 1~3학년)=마을의 말썽꾸러기 로링야가 건넛마을의 호조 부인을 찾아가 마법 차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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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과 함께 바캉스를! - 서핑업
남극에 사는 펭귄 코디는 전설적인 서퍼(파도타기 선수) 빅 Z처럼 되고 싶어 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받으면서도 날마다 얼음 보드를 타고 서핑을 하던 코디는 신인 서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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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칠레 사파이어 빙하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길은 인내심과의 싸움이다.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11시간, LA에서 페루 리마까지 8시간, 리마에서 칠레 산티아고까지 4시간, 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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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곰이 집에서 쫓겨났대 … 왜냐고 ?
방학이 되면 어린이들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봇물을 이룬다. 올 겨울도 예외가 아니어서 춤추는 펭귄의 모험을 그린 '해피피트'(지난해 12월 개봉), 깜찍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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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선정 올해의 사진
AP통신이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사진을 선정, 12일 발표했다. 월드컵대회가 열리던 7월 4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쪽의 작은 마을 라파에서 주민들이 작은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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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들이] 맛있는 스토리, 장르소설!
흥미진진하게, 때로 낄낄거리면서 읽다가 어느 순간 자신의 과거나 현재를, 고루한 현실의 이면을 되짚어보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장르소설의 진정한 미덕이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정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