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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고철상들이 무단점거한 영령 무인도… 한때 고래잡이 기지|사우드 조지아도
사우드 조지아섬은 포클랜드군도에서 동쪽으로 1천2백80km, 남극에서 정북방에 위치한 사실상의 무인도다. 지난 3월 일단의 아르헨티나 고철상들이 영국정부의 허가도 없이 고래잡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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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도항진 영군바다표범조심 경고
포클랜도군도로 항진중인 영국함대에 승선한 군인들은 포클랜드점령 아르헨티나군뿐만 아니라 뜻밖의 위협적인 복병이 될지도 모를 바다표범에 관해서도 사전지식을 브리핑받았다고. 펭귄과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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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배에서 달걀 나오는 ?? 25종 선보여
○…아기들의 지능개발을 위한 교육용 완구 시리즈가 새 상품으로 나왔다. 단추를 열고 잠그며 시계놀이를 할 수 있는 펭귄시계, 배의 지퍼를 열면 알이 나오는 닭, 흔들면 방울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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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엔·이끼뿐 …바다엔 고래-물개-펭귄-크릴
『저것좀 보라구.바다가 벌겋게 보이는데….』『어,어,정말-.저게 뭘까.이상도 하구먼』본보남극탐사반은「린드브래드」호 (2천3백50t)의 뱃머리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바다의 이상한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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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발의 손길 기다리는 "자원덩어리"
한반도의 60배나 되는 남극대륙은 그 덩어리 전체가 지하자원이 아닌가고 의심할 정도였다. 답사반이 가는 곳마다, 보이는 곳마다, 검은 철광석이 널려있었다. 그 검은 쇠 바위에는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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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원의 「제7대륙」…"여기는 소련기지"
경비도 없는 눈 속의 집 7채 지난해 12윌16일 아침 남극 「킹·조지」도 앞바다. 남위 62도12분·서경 58도54분-. 소련의「벨링즈하우젠」기지. 「칠레」의 남단 「푼타아레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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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기지 운영실태 39일간 취재
본사 남극대륙체험 사전답사반이 39일간에 걸친 남극 현지의 답사를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해 11월27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남극으로 갔던 답사반은 그 동안 소련이 영국·「칠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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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와 오똑이
철이는 아빠한테서, 새해 선물로 오똑이 한쌍을 받았습니다. 예쁜 포장지를 벗기자, 펭귄새의 모양을 닮은 한쌍의 오똑이가 나왔는데 하나는 철이가 좋아하는 초록색, 또 하나는 금빛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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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속의 중금속
GNP(국민총생산)예찬에 식상한 어느 과학자는 차라리 그것을 「국민총오염」의 약자로 하자고 제의했다. 「그로스·내셔널·펄루션」. 한낱 익살같지만 오늘의 환경을 돌아보면 웃어넘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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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업계 상지식품 참여
★…「햄」·「소시지」등 육가공제품의 단가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연간 1백억규모의「햄」·「소시지」시장은 그 동안 진주(진주「햄」·「소시지」), 「펭귄」(대한종합식품), 한냉(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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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식당
손님 『이봐요! 음식이 왜 이래? 지배인 좀 불러와요.』「웨이터」 『네, 지배인은 지금 건너편 식당에서 식사중이십니다.』『설마…』싶은 익살이지만 요즈음은 더러 공감이 간다.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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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품목 추가감정|식품수사 강화키로
함량미달 식품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있는 검찰은 9일 25개 품목의 제품을 추가로 거둬 관계기관에 감정을 의뢰했다. 검찰이 추가로 거둔 품목은 ▲해표 참기름 ▲고려 인삼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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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인사를 하듯
○…인간사회와 멀리 떨어진 황량한 얼음바다에서 「105인의 한국사나이들」을 시종 정답게 맞아준것은 아름다운 남극의 해조들. 제비류와 비둘기·갈매기등속의 각종 새들은 남북호가 남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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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가 항로막아
○…남빙양의 최대 장관은 아무래드 빙산. 밤 (백야) 에도 찬란하게 빛을 발산하여 쓸쓸한 빙해를 장식한다. 남극의 육빙이 떨어져 나와 생겼다는 이 빙산들 위에는 갈매기떼가 수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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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비위·유류부정·불량식품 검찰 수사범위 확대
물가사범·가짜사범·부실사범 등 3대사범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선 검찰은 ▲농협비위 ▲유루부정 ▲불량식품사범의 수사를 확대해 가고 있다. 검찰은 7일 농협비위와 관련, 전국에서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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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보고"…남빙양개척|어장조사·「크릴」잡이 시험선 남북호 빙선기
노도와 「펭귄」과 빙산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남빙양은 우리에겐 아직도 멀고 험난한 바다. 그러나 「인류최후의 보고」라는 그곳은 이미 많은 해양선진국들이 진출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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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의 일종…단백질 듬뿍
「크릴」은 생김새와 맛이 새우와 비슷해 흔히 「남극새우」라 하지만 생태학적으로는 새우와 전혀 다른 부유생물 「플랑크톤」의 일종. 단백질이 풍부할뿐아니라 「아미노」산조성이 좋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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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양곡 가공업소
관악구는 20일 양곡가 공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8개의 무허가가공업소를 적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구청의 허가 없이 방앗간을 경영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된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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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 보수않은 아파트엔 LP가스 공합 않기로
서울시는 5일부터 LP「가스」집단공급시설을 갖춘 「아파트」가운데 시설이 미비하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적발 되는대로 「가스」공급을 중단시키거나 「아파트」소유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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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 집단공급 아파트 74곳중 71곳이 안전불합격(서울시, 일제검사결과 밝혀져)
LP「가스」집단공급시설을 한 서울시내 「아파트」의 대부분이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안전관리가 허술해 신반포 2단지 주공 「아파트」나 현대 「아파트」와 같은 「가스」폭발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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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장음표기 않기로
문교부 「국어심의회 표기분과위원의」는 6일 하오 외래어 표기를 할 때 장음을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외래어 표기에 있어 신문과 교육 용어의 통일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하오 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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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장음표기 않기로|국어 심의위 편협안대로 통일안채택|「뉴우스」는 「뉴스」, 「뉴우요오크」는 「뉴욕」으로|문교장관 결재나면 교과서도 모두고쳐
문교부「국어심의회 표기분과위원회」는 6일하오 외래어표기를 할때 장음을 쓰지않기로 결정했다. 외래어 표기에있어 신문과 교육용어의 통일안을 마련하기위해 이날 하오 문교부회의실에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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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아파트건설회사|건축법위반으로 고발
서울시는 26일「아파트」건설회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아파트」분양가격을 올려 받은 오주건설(대표 김택용)을 주택건설촉진법 위반혐의로, 준공검사를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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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장 인부 추락 사망
6일 하오 5시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대방동 364의 55「펭귄·아파트」신축공사장 4층에서 벽돌공으로 일하는 정세봉 씨(40·서대문구 북아현동 산1)가 화물운반기로 4층으로 운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