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러브리티의 it place ⑥ '뮤지컬계의 에너지' 최정원
최정원은 ‘뮤지컬계의 에너지’다. ‘시카고’의 주인공 벨마, ‘지킬 앤 하이드’의 루시…. 맡은 배역마다 활화산 같은 열정과 끼로 자신을 각인시킨다. ‘언제나 처음처럼, 처음을
-
[세계 공연장 순례]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람블라 거리는 하루종일 활기가 넘친다. 가로수 아래 노천 카페와 꽃가게, 거리의 악사, 판토마임 배우를 쉽게 볼 수 있다.
-
[화제인물] 이철용의 인생유전
▶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 의
-
세계의 아트센터 3.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의 무대에서 본 객석. 무역업으로 돈을 번 부르주아들이 주식을 사서 건립한 오페라하우스여서 로열 박스가 없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유럽풍 낭만과 여유를 대표
-
[울다 웃다 80年] 41. 대만 공연
▶ MBC 일일시트콤 "부부만세"에서 한창 인기를 끌 무렵의 필자. 1964년이었다. 텔레비전 방송국이 처음 생겼다. 나는 KBS의 '명랑교실'과 MBC의 '웃겨보세요'란 라디오
-
KTF, 지하철서 모티켓 캠페인
KTF, 지하철서 모티켓 캠페인 지하철에서 이제 모티켓 지켜요-. KTF와 서울시지하철공사는 공공장소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예절 정착을 위해 '모티켓(모바일+에티켓)'캠페인을 함께
-
버려진 성당들 콘서트홀로 '부활'
▶ 1950년대 이후 잡초 속에 방치됐던 세인트 루크 성당을 개조해 2003년에 문을 연 런던 심포니 교육센터. 벽면에 가해지는 무게를 덜기 위해 기존의 지붕을 걷어내고 철제 빔을
-
서면1번가 차없는 거리 운영
부산진구청은 3월부터 토.일요일,공휴일 오후 2~10시 서면1번가의 십자교차로 일대에 '차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이 통제되는 구간은 중앙로쪽 SK텔레콤~복개천
-
[We Start 원년] '천사'들의 행진
올해 We Start 운동은 코흘리개 어린이부터 수많은 자원봉사자, 기부금을 낸 독지가와 기업, 각종 단체 구성원이 이끌어 왔다.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자는 We Start 운동의
-
[We start in art] "처음 본 발레 … 꿈 속 같아요"
▶ 어린이들이 팬터마임 발레를 관람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위). 아래는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박찬호 선수. 최승식 기자 "처음 본 발레가 꿈꾸는 듯 환상적이었어요. 예쁜 발레리나가
-
[서울 라운지] 제주서 열리는 일본주간 행사
▶ 일본만의 독특한 입체조형예술인 ‘클레이 워크’ 전시회를 찾은 제주시민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곤니치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지난 6일 오후 2시 '일본가요 경연대회'가
-
[week& 연극] 덴마크 티볼리 팬터마임 발레 시어터
팬터마임의 동화적인 몸짓과 발레의 우아한 곡선이 만난다. 덴마크의 티볼리 팬터마임 발레 시어터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팬터마임과 발레에 녹여 무대에 올린다. 이번 내한 공연에선 '꿈
-
제주서 일본 홍보 행사
재 제주도 일본 총영사관은 5~18일 재팬 위크(Japan Week) 행사를 연다. 우키요에(浮世繪.일본 에도시대 회화)전시회와 제주도민 24명의 일본가요 경연 등이 열린다. 8
-
잠시 '옆길'로 샜던 10대들 "예술이 나를 바꿨어요"
▶ 안산예술종합학교 강사와 학생들이 종합예술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안산예술종합학교(안예종)가 개교할 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잠시 반발하고 나섰다는 뒷얘기가 돌
-
'스타워즈' 이렇게 만들어졌다
오래 전 조지 루카스(사진) 감독은 할리우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 '스타워즈'를 발표했다. '제국의 역습''제다이의 귀환' 등 시리즈는 블록버스터란 신개념을 가져 왔고, 무명
-
[문화 마당] "금속활자 본고장 구경오세요"
▶ 2일 개막한 ‘2004청주직지축제’에서 직지가 탄생한 고려시대를 재현하는 퍼레이드가 고인쇄박물관 앞 직지교에서 열렸다. 안남영 기자 초가을을 맞아 충청.강원 지역에서 잇따라 축
-
원주 토지문화공원에 '그림책 버스' 등장
▶ 그림책 버스 앞에서 환호하는 원주 패랭이꽃 회원들. 어머니 등으로 구성된 '원주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 회원들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씨의 옛 집터에 조성된 토지문학공
-
공연 보며 더위 식힌다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문화 바캉스를 즐기자 -. 경기도 지역 유명 관광지와 공연장 등지의 야외무대에서 각종 공연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장르도 클래식.국악.록.대중가요 콘서트.연극
-
[과학과 미래] SciArt 대학로 축제 한마당
4월 20일.과학이 서울 대학로로 뛰쳐 나온다. 과학의 날인 21일을 하루 앞둔 일요일에 대학로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거리과학 축제'를 벌이는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
-
[방송/연예] 하이! 메뚜기 아저씨
"오! 윈터(Winter), 윈터." (30초 후) "오! 스프링(Spring), 스프링." 지난 11일 서울 우면동 EBS 스튜디오. 익살스런 표정의 외국인이 쉬지 않고 옷을 갈
-
발레처럼 아름다운 삶 꿈꾼다
계절은 여름을 건너 어느덧 가을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가을은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한편으로는 책을 가까이 하는 '공부의 계절'이기도 하다. 옛말에 이를 빗대어 등화가친(
-
[문화가 산책] 아이들과 함께 주말 연극 관람을…
한편의 어린이 연극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디오 영상물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표현력과 집중력을 배양시켜 준다. 이처럼 교육효과가 높은 본격 어린이극 2편이 지역무대에 올려진다. 1
-
[문화가 산책] 아이들과 함께 주만 연극 관람을…
한편의 어린이 연극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디오 영상물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표현력과 집중력을 배양시켜 준다. 이처럼 교육효과가 높은 본격 어린이극 2편이 지역무대에 올려진다. 1
-
[문화가 산책] 대구서 판토마임 공연
판토임 극단 '더 클라운(The Clown)'이 다음달 1일 오후 6시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우리 모두 사랑을'이란 판토마임을 공연한다. 1993년 대전엑스포 공연을 비롯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