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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임 법무장관 사상 첫 흑인 여성 내정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법무장관에 내정됐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에릭 홀더 법무장관 후임으로 로레타 린치(55·사진) 뉴욕 동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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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문제 다른 견해 있다’ 놓고 中·日 벌써 동상이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왕이 외교부장(왼쪽),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오른쪽)과 압둘 하미드 방글라데시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양제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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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첫 흑인여성 법무장관에 내정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여성이 법무장관에 내정됐다.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에릭 홀더 법무장관 후임으로 로레타 린치(55) 뉴욕 동부지구 연방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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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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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江南通新은 2013년 2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발행하고 있는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섹션입니다. 제호 江南通新 중 江南(강남)은 서울 강남이라는 지역적 의미를 넘어 차별화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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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속 첨단 … 시간 초월한 수퍼카
티포 6CM. 뒤에 V4 스포트 자가토가 보인다. 엔초 페라리 상설 뮤지엄 이탈리아 수퍼카의 살아있는 역사 마세라티(Maserati)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모데나(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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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미 통화정책 결정하는 FOMC
‘상당 기간(Considerable time)’. ‘달러의 신전(Temple of the dollar)’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세속에 내놓은 신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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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집 된 Fed, 금리 인상은 시계 제로
‘상당 기간(Considerable time)’. ‘달러의 신전(Temple of the dollar)’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세속에 내놓은 신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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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돈줄 묶다가 제 발 묶은 메르켈
[베를린 로이터=뉴스1] “러시아 환란보다 독일의 경기 둔화가 더 두렵다.” 폴란드 중앙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파트리차 베냑이 지난주에 털어놓은 말이다. 그는 “러시아가 외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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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2) 부대찌개 - 한국전쟁이 만든 음식
한국전쟁 뒤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한국에 주둔하던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햄·소시지·콩 통조림 등을 이용해 만든 음식이 부대찌개입니다. 의정부·동두천·송탄 등 미군부대가 있던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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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2015학년도 수능에 나올 만한 시사 이슈
대입 논·구술에선 시사 이슈가 자주 나온다. 수능도 마찬가지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에선 시사 이슈를 제시문으로 준 뒤 관련 교과 지식을 묻는 문제가 종종 등장한다. 올해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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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거 105주년' 유튜브로 알린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5주년을 기려 제작된 동영상 화면. 동상, 단지 동맹의 손도장, 중국 하얼빈 기념관 등이 나온다. [사진 유튜브]1909년 10월 26일. 만 30세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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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성폭행 시도男 '정당방위' 여성 처형…논란
772 이란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여성이 26일(현지시간) 처형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IRNA통신에 따르면 이란 사법당국은 자신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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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거 105주년 유튜브로 알린다
1909년 10월 26일. 만 30세 안중근이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탄 세 발을 쐈다. 청년 안중근은 정확히 5개월 후 사형당했다. 26일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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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찾아 거꾸로 살아온 예술 인생 60년
2003년 시작된 런던 프리즈(Frieze) 아트페어는 아트 바젤 다음으로 유럽에서 중요한 미술 장터다. 2012년부터는 근현대 거장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갤러리를 초대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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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돈 버는 방법? 잃지 않는 게 우선입니다
지난해 2월 江南通新을 처음 론칭한 이후 한 주도 빼놓지 않고 해오는 게 있습니다. 바로 독자 반응 듣기입니다. 매주 수요일 새 江南通新이 배달되면 江南通新을 만드는 메트로G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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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도 헌법 위 군림 안 돼" … 중국, 법치 선언
중국 공산당이 20일 당 제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18기 4중전회)를 열어 ‘법치(法治)’를 선언했다. 지금까지는 당이나 정부 혹은 지도자들이 법에 규정된 권력을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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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아시아 불안하게 하는 미국
로저 코언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테마가 있다. 미국의 힘·신뢰성·의지가 날로 줄어들어 결국 중국이 아시아를 지배할 거라는 우려다.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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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에 2줄짜리 답전 보내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5돌에 즈음해 당신들이 축전을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융성번영과 조선인민의 행복을 축원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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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정크본드, 거품 꺼지나
요란한(Roaring) 1989년 한 인물이 몰락했다. 그의 별명은 ‘정크본드(Junk Bond)의 황제’였다. 본명은 마이클 밀켄이다. 당시 43세였던 그는 미국 투자은행 드렉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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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제러미 리프킨 답하다
제러미 리프킨(왼쪽)은 낙관주의 미래학자로서 한국의 발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독일 사회학자 하버마스를 존경하는 공감대에서 송호근 교수에게 책을 같이 쓰자고 제안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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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카카오 로컬리즘
이규연논설위원 사이버 세계는 현실 세계의 확장이다. 한 나라의 역사와 기질, 선호가 그 나라의 인터넷 세상에도 반영된다. 이런 면에서 보면 사이버 세계에도 국적과 국경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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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이 나타났다…기억하라, 정크본드 황제의 몰락을
요란한(Roaring) 1989년, 한 인물이 몰락했다. 그의 별명은 ‘정크본드(Junk Bond)의 황제’였다. 본명은 마이클 밀켄이다. 당시 43세였던 그는 미국 투자은행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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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내린 커피, 알고보니 물 온도가 달라요
江南通新 독자가 스페셜티 2종과 일반 커피 2종 향을 맡으며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고 있다. 독자 8명 중 6명이 맛있는 커피로 스페셜티 커피를 골랐다. 김경록 기자 지난 8일 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