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여자배구 백명선 선수
해마다 「시즌」이 「오픈」되면 과거의 「스타」가 사라지고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기 마련. 국내경기에서만 볼 수 있던 선수들이 일약 대표선수단에 뛰어드는가하면 대표선수단의 후보 「
-
(74)`74년의 도의적 반성
우리는 많은 문제를 남겨놓은 채로 1974년을 보내고 있다. 그 모든 문제는 우리들의 도의심과 깊은 관련을 맺고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정신적 방향과 가치관의 실정이 없이는 해결될
-
「타도일본」끝내 못 이뤄
【테헤란16일 합동】일본 타도라는 한국 배구의 숙원은 또다시 무너졌다. 한국남녀배구는 15일 밤과 16일 새벽(한국시간) 일본과의 결승전서 어쩔 수 없는 실력의 차이를 드러내 남녀
-
현지서 전력 강화 첫 훈련
【테헤란=아주 대회 7사 공동취재반】한국선수단은 19일 전력 강화를 위한 연습에 들어갔다. 「테니스」「복싱」사격 「레슬링」등 4개 종목을 제외한 11개 종목의 선수들은 이곳대회 조
-
대신·인창고, 대망의 결승에
작년도 우승「팀」인 서울대신고와 같은 서울의 인창고는 준결승전을 무난히 돌파, 21일남고부의 패권을 걸고 숙명의 대결을 벌이게 됐다. 19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0회 TBC
-
뉴질랜드 의장 접견, 콜롬비아 여당수도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스탠리·오스틴·화이트헤드」「뉴질랜드」국회의장에게 수교훈장 광화 장을 수여했다. 「화이트헤드」의장 일행은 정일권 의장과 함께 청와대를 예방
-
(하)-대신고
남고부 배구의 간판임을 자부하는 대신고로서는 고교배구 최고의 센터 김호철을 중심으로 속공과 오픈·스파이크를 마음껏 구사한다. 김호철의 안정된 토스가 있는 한 콤비·트릭도 자유자재,
-
대신·중앙 2연패
영광의 대통령배는 대신고와 중앙여고에 넘겨졌다. 제7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배구 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13일 장충 체육관에서 폐막, 대신고는 남산공전의 저항을 제4「
-
대형·우수 선수 대거 부각
장신 선수 또는 개인기가 완벽한 우수 선수의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우리 배구계는 제7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배구 대회를 통해 하나의 가능성을 찾아냈다. 금년도 고교 배구의 정
-
경남·풍문·덕성도 결선에
A조의 중앙·유봉·풍문과 B조의 남성·경남·덕성 등 전국 6강이 제7회 대통령배쟁탈 고교배구대회 여고부의 결승「토너먼트」에 진출, 대망의 우승을 향해 10일부터 「토너먼트」에 들어
-
대신, 인창에 숨가쁜 역전승|중앙여고, 덕성에 3대0 승
제7회 남녀4고교 배구정기전이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대신고와 중앙여고는 각각「시즌」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만여 응원단의 열화 같은 성원 속에 거행된 이날경기에서 대신고
-
참전했던 미병이 본사에 호소
○…한국동란에 참전했던 미국인 「헨리·토스케」씨 (45· 미「유나이티드」 항공사정비사)는 격전지에서 만나 헤어진 전쟁고아 「김광일」군 (당시5세)을 찾아달라고 미8군수송참모실 성영
-
아주와 구미가 맞선 배구 「룰」 개정
국제 배구계는 새로운 「룰」 개정을 앞두고 심각한 대립상태에 빠졌다. 국제배구연맹은 지난해 「뮌헨·올림픽」의 연맹 총희에서 「룰」 개정안을 마련, 오는 10월이후 실시예정인데 개정
-
(3)|남북 배구 대결
배구의 남남북녀는 금년에도 깨어지지 않았다. 63년 동경 「올림픽」을 앞둔 「뉴넬리」「아시아」지역 예선에서 남자가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반면 여자는 지고만 우리 나라 배구는 9년만의
-
보안사, 미서 첫 승리
【로스앤젤레스=외신종합】미국원정길에 오른 육군보안사는 6일 「체리토스」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한 미 친선배구 제1차전에서 미국의「챔피언」인 「샌드·앤드·시」「팀」을 3-2로 눌러 「멕
-
올 겨울 「파리」의 대학가 「패션」
「블루진」바지에 면T「셔츠」「코르크」창의 「샌들」차림으로 여름을 보내고 「캠퍼스」로 돌아온 여대생들이 올 가을은 또 어떤 차림의 옷을 입을 것인가. 유행의 본거지인 「파리」의 대학
-
북한여자 배구 일본에 패배|일본 여자 접영 백m 세계신
▲「라이트·헤비」급=①「쇼타·초초슈빌리」(소련) ②「데이비드·스타부크크」(영국) ③「이시이·시아끼」(브라질) ④파울·바르(서독) ▲남자자유형 4백m=①리크·더몬드(소련) 4분0초
-
첫 금메달리스트… 스카나카
「스웨덴」의 「라그나르·스카나카」(34·사진)선수는 사격 자유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 제20회 「뮌헨·올림픽」에서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스카나카」선수의 금「메달」은 1
-
산토스·커벤트리 2대2로 무승부
【방콕 13일 AFP합동】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브라질」의「산토스」축구 「팀」과 영국의 「커벤트리·시티」「팀」이 13일 3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콕」국립경기장에서 친선경
-
「차트하우스」역전승
방한경기중인 미국 「차트하우스」 배구「팀」은 29일 저녁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미 친선배구 제7차 전인 상비 2군과의 경기에서 3「세트」부터 장신을 이용한 철저한 공격으로 3-2
-
NYT지에 최고상|71년 「포크」 기념상
【뉴요크 23일 AP동화】1948년 「그리스」에서 사망한 미국 CBS 특파원 「조지·포크」씨를 추념, 「롱아일랜드」 대학 신문방송학과가 주관하여 매년 최우수 신문·방송·잡지사 및
-
「플라톤」이 말한 전설 속의 섬 왕국|「아틀란티스」는 실재했다|「그리스」고고학자들에 의해|「프레스코」화 등의 유물발굴|「산노리니」도서…「플라톤」기술과 현대과학의 견해일치
4천년 전「미노아」문명의 화려한 자취가 최근 그리스 고고학자에 의해 발굴되어 일 찌기 철학자「플라톤」이 진술한 전설적인 「아틀란티스」나라가 실재했다는 것을 입증하게 되었다. 그리스
-
2천년 전 러시아 지배하던 『시디아』족 유적 발굴
「시디아」(스키타이)인의 유적이 최근 소련고고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발굴단에 의해 새로 발굴되었다. 2천년 전 「러시아」중심부를 지배하던 「시디아」부족의 유물발굴은 그동안 전통적으로
-
이 해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해가 거듭됨에 따라 우리는 『사는 일이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더하는 것 같다. 국제정세가 나날이 달라지는가 하면 우리가 믿어왔던 스스로의 노력에 뜻하지 못한 차질이 계속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