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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이승엽'한 무라카미, 홈런으로 우승 이끌고 눈물
22일 미국과 결승전에서 동점홈런을 친 일본 무라카미 무네타카. AP=연합뉴스 마지막까지 이승엽과 닮았다. 일본의 홈런왕 무라카미 무네타카(23·야쿠르트 스왈로스)가 결승에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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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트라우트 잡고 끝냈다…일본, 통산 3번째 WBC 우승
마운드에 오타니 쇼헤이(29·일본)가 섰다. 타석에 마이크 트라우트(32·미국)가 등장했다. 일본이 3-2로 앞선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 9회 초 투아웃.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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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권보고서 "北 살인·고문 여전"...中·러 인권침해도 강력비판
미국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간) 내놓은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에 고문과 살인, 인신매매 등이 만연해 인권 침해 수준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또 중국과 러시아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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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바뀌며 일본 대신 쿠바와 4강…미국 개운찮은 결승행
미국이 WBC 준결승에서 쿠바를 14-2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6회 3점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는 트레이 터너(오른쪽).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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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가 또 넘겼다…'디펜딩 챔프' 미국, 막강 화력으로 WBC 결승행
'디펜딩 챔피언' 미국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선착했다. 미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쿠바와의 준결승전에서 홈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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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도중 대진 변경? 스스로 권위 깎는 WBC
베네수엘라와 8강전에서 역전하자 환호하는 미국 대표팀의 무키 베츠(왼쪽)과 놀런 아레나도. EPA=연합뉴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가 대회 도중 대진을 변경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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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터너 역전 그랜드슬램… 미국 WBC 준결승행 막차
8회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내는 트레이 터너. AP=연합뉴스 미국이 WBC 4강행 막차를 탔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가 8회 말 극적인 역전 만루홈런을 때렸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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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땀·불면증·알레르기…내 몸 알면 건강해져요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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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의 미래를 묻다] 거꾸로 흐르는 시간, 정말 공상에 불과한 걸까
━ 시간여행의 세계 박권 고등과학원 교수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과거로 갈 수도 있고 미래로 갈 수도 있을 텐데, 유독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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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정찰풍선도 격추한 美…남중국해선 상륙훈련 실시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중국이 보낸 것으로 의심되는 ‘정찰 풍선’을 또 격추했다.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서 정찰 풍선이 발견돼 격추되기는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이런 가운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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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논쟁으로 번진 정찰풍선, 공화당 “중국, 미국 희롱했다”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차이나타운 신문 가판대에 깔린 중국 신문들. ‘정찰 풍선’사태를 주요 기사로 다뤘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영공으로 날아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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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찰풍선' 워싱턴 찢었다…"보란듯 당한 것" "안전이 우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일 메릴랜드주 공항에서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한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영공으로 날아든 중국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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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반응 않는다고 외면 아니다”…협박 속 복선 北 딜레마?
북한 외무성이 2일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움직임을 겨냥해 "우리가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외면하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ㆍ미가 올해 첫 국방장관 회담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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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4월 北추가 도발 주시…주미대사 “北핵 확장 억제 강화 협력”
조태용 주미대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태용 주미대사는 오는 4월 북한의 핵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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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혹독한 난방비,걱정스러운 국민연금…해킹국 北ㆍ中(23~28일)
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ㆍ중국 해킹 #민노총 간첩연루 #북한 열병식 #나경원 #독도 망언 #코로나19 #공시가격 #난방비 폭탄 #우크라이나 전쟁 #한국경제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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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 에너지 포퓰리즘 폭탄 지금 정부가 뒤집어써…野 비난은 뻔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난방비 폭등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의 에너지 포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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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으로부터 보호 위해 주한미군 필요하다 말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에게 중국 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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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공석 6년 만에 북한인권특사 지명…'한국어 능통' 줄리 터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를 지명했다. 사진은 2018년 터너 지명자가 국무부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로 탈북민을 인터뷰하는 장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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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공석이던 北인권특사…바이든, 줄리 터너 지명했다
미국 백악관. 신화=연합뉴스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과장을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북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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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대북·대중 ‘매파’ 위원장 포진…더 센 대응, 원칙론 예고
제118대 미국 하원의회 군사위원장에 선출된 마이크 로저스 공화당 하원의원 [AFP=연합뉴스] 15번의 투표 끝에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선출하며 ‘지각 출범’한 제118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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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 컵스와 7년 계약…'유격수 빅4' 총액이 1조4500억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유격수 '빅 4'가 모두 '대박' 계약과 함께 행선지를 찾았다. 7년 총액 1억7700만 달러를 받고 시카고 컵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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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 아들이 출연한 영화…록 허드슨 주연의 6·25 [Focus 인사이드]
━ 전송가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였던 록 허드슨을 비롯해 말론 브란도의 첫 번째 아내이기도 했던 안나 카쉬피, 안창호 선생의 첫째 아들인 필립 안 등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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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든버러 등 많은 박물관·유적 찾아 ‘세계화’ 눈떠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2〉 영국 공보부 초청 시찰 영국 공보부 초청으로 영국을 시찰 중이던 1976년 6월 30일 총리 관저인 런던 다우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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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는 없었다, 행복에도 진실에도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손택수 지음 문학동네 시인은 관찰자거나 철학자다. 아니면 양심적인 위인이거나. 이 셋 중에 하나가 아니라면 우리가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