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비워도 문제없게 … 아파트엔 무인 수령 라커 설치도
관련기사 집 떠난 ‘택배’는 23시간51분간 쉬지 않고 움직였다 파란색 손수레 가득 택배 상자가 실렸다. 20여 개 택배 상자 옆에는 아파트 동·호수가 큰 글씨로 쓰여 있었다.
-
집 떠난 ‘택배’는 23시간51분간 쉬지 않고 움직였다
2일 오후 서울우편집중국에서 컨베이어벨트에 실린 택배 물건들이 목적지별로 나뉘고 있다. 전국에는 25개의 우편집중국이 있다. 신인섭 기자 2일오전 10시30분 서울 신촌선물 세트
-
[기업 인사이드] 한세실업, 아이티에 10만 달러 기부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10만 달러의 긴급 구호자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8일 기부했다. 이용백 한세실업 대표는 “해외 현지법인 확대를
-
베이비부머 K씨의 1년 실직일기 (2)
#3. 또 하나의 직업, ‘불량주부’ 아내가 어학공부를 하러 외국으로 떠난 지 꼭 10개월이 됐다. 그동안 나는 우리 집 가사를 도맡아 ‘주부’로서 나름대로 활동했다. 스스로 점수
-
“불법 정치자금 혐의자 넘겨 달라” 한국 검찰에 요청
도쿄지검 검찰청사 정문 앞. 이곳에 위치한 도쿄지검 특수부는 일본 정가의 실력자인 민주당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부정한
-
폭설로 택배업체 및 온라인몰 '비상'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예상보다 많은 폭설이 쏟아지면서 택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이 비상이다.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도로결빙 등으로 물류 일선현장에서 작업상 애로가 불가피한
-
가족·친구·애인 … 행복과 불행의 시작이자 종착역
관련기사 꿈 꼭 이루라며 고교 시절 선생님이 준 미술용품 짝이 없으면 제구실 못하는 젓가락이다 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당신은 내 삶의 이유' 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
대표 루키 20 [8]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5월 하영주(24·여)씨는 교환학생으로 중국 베이징외국어대에 가 있었다.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TV 주변이 소란스러워졌어요. 궁금해 가봤더니 쓰촨성에 지진이 났
-
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
-
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
미국 택배원 경험, 그 위에 서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쌀과 누룩과 지하수, 세 가지로만 빚는다
부산 금정산성토산주 양조장에서 고두밥을 짓고(왼쪽) 누룩을 만들고 있다(오른쪽). 부산=송봉근 기자 관련기사 70년대 시인의 밥, 이젠 日 신주쿠 바에서 마신다 13일 오전 7시
-
CEO와 Guru의 대화
지천명을 넘긴 나이에 늦깎이로 창업한 김승남 조은시스템 회장이 자신의 멘토 김광석 참존 회장과 만났다. 김승남 회장이 김광석 회장에게서 배운 것은 차별화 전략. 김광석 회장은 자
-
히말라야 등반! 음식에 관한 5가지 궁금증
한국에서 네팔·파키스탄 등 히말라야로 등반을 떠나는 원정대는 매년 20~30팀에 이른다. 원정대는 보통 해발고도 4000~5000m의 베이스캠프에서 한 달 내지 석 달을 산다.
-
물류업계는 아직 찬바람
경기회복 훈풍에도 불구하고 국내 해운·택배 업계에는 계속 찬바람이 불고 있어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지면 물동량이 늘기 때문에 물류 업계에 맨 먼저 훈풍이 부
-
연예인 전문 사진관이 뽑은 포토제닉은?
“황신혜 씨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이 작아서 사진발이 잘 받습니다. 명함판 크기의 작은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지난 1984년부터 25년간 스타들의 사진을 찍어온 서
-
[중앙시평] ‘갈등조장’형 언론
한국에 사는 외국 미녀들이 패널로 출연하는 TV프로그램이 있다. 한번은 사회자가 그들에게 “지금 가장 두려운 것이 무어냐”고 물으니, 여러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걱
-
그가 만든 구두는 장애인 ‘발’이 된다
“돈 벌려고 욕심부리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얘기니 좀 들어 주세요.” 기우출씨가 장애인용 구두를 만들고 있다. 개개인의 발다리 특징에 맞춰 장애를 보완하거나 감춰
-
[세상돋보기] “택배차량 훔친 범인을 잡아라” 250개 CCTV가 34분만에 찾아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에서 차량번호·차종을 입력하자 ‘CCTV 수배’가 시작됐다 . 조영회 기자A(46)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26분 천안시 성정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택배차량을
-
2009 시사 총정리 ⑧
kt, 워치콘, 데프콘, WMD, PSI, 안보리 결의안 1718호, ICBM…. 시사용어를 정리하려고 최근 2주간의 신문을 뒤적이다 보니 북한 관련 용어가 유난히 많더군요. 그만
-
“74세지만 기운 팔팔 … 일할 수 있어요”
12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 ‘2009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이곳에 모인 어르신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책상에 앉아 몇십 년 만에 쓰는 이력서를 한 글자
-
검찰 “화물연대 운송 거부 주동자 검거”
화물연대가 운송 거부에 돌입한 11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에서 서울·경기 조합원들이 출정식을 하고 있다. [의왕=뉴시스] 화물연대가 11일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갔다. 화물
-
고속 전기자동차, 이젠 달리고 싶다
국내 중소기업 레오모터스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본격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 대안 자동차 개발을 평생의 화두로 삼은 한 매니어가 10년 실패 끝에 거둔 결실. 이코노미스트 기자들이
-
죽창시위 20명 구속 … 화물연대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전지방경찰청은 20일 “지난 주말 대전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죽창으로 경찰관을 찌르는 등 폭력 시위를 한 혐의로 윤모(47)씨 등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