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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 확대해야
사상 최악의 가뭄에 이어 한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장마로 밭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나 이에대한 보상을 받을 길이 없어 농민들이 울상이다. 정부가 올해 도입한 ‘농작물 재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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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기심] 번개는 왜 칠까요?
▶ 번개란? 번개는 오랜 옛날부터 인간을 매료시켜온 하늘의 불꽃놀이이자 죽음과 파괴를 가져오는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번개가 전기현상에 의한 것이라는 것은 24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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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해대비 추경 통과시켜야"
여야 3당 총무는 16일 국회에서 회담을 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자민련 이완구(李完九)총무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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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단위당 쌀생산량 전국 1위 굳혀
충남 당진군이 전국 제일의 쌀 고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농림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발간한 2000년 기준 작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군이 10a(3백2. 5평)당 5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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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교계 대표들의 때아닌 지지성명
종교단체라고 해서 현실과 유리된 삶을 살 수는 없다. 그러나 혼탁한 현실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종교인 만큼 종교단체 수장들의 행동은 어디까지나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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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재해 피해방지 시스템 구축을
우리 국토는 재해에 매우 취약하다. 지난 10년간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연평균 인명피해는 1백40명에 이른다. 재산피해도 매년 4천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우리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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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한국·중국 어협등 마찰 예상"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6일 일선 해양경찰관과 어업지도선 승무원 2백15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일본.중국과 새로 맺은 어업협정의 경계선을 분명히 지켜 우리 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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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여름철 배송대책 비상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태풍, 장마 등으로 배송여건이 악화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솔CS클럽(http://www.csclub.com)은 26일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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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26일 최고 60㎜ 비… 장마전선 다시 북상
태풍 '제비' 가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해 25일 오전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전국적으로 장마가 일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나 26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 남부지방에 최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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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집중호우… 곳곳 수해 잇따라
전국이 장마권에 든 가운데 24일 남부지방에 최고 3백㎜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농경지가 침수되고 붕괴사고가 잇따랐다. 특히 북상 중인 제2호 태풍 '제비' 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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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후파생상품 아시나요
"날씨에 투자하세요. 잘만 예측하면 큰 돈을 법니다. " 기후파생상품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998년 처음 선보인 이후 미국에서만 90억달러 시장으로 커졌다. 날씨가 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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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돈 쏟아붓는 가뭄 대책
석달 넘게 계속된 가뭄이 이틀 동안 내린 비로 해소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호우 피해마저 예상되자 농림부는 이제 홍수 걱정에 안절부절못한다. 정부 과천청사 3동의 중앙가뭄영농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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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피해로 고통겪는 경주 안강읍 르포]
"장마가 시작된다니 보통 걱정이 아이씨더.올해는 별 피해가 없어야 될 낀데…." 가뭄으로 인한 고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물난리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경주시 안강읍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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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강우' 당장 실용화 가능성 희박
최근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기상청이 빠르면 내주초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는 `인공강우'' 실험을 재개키로 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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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학] 치수와 이수
물은 귀중하고 비싼 자원이지만 물로 인한 피해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여름마다 되풀이되는 홍수 피해가 그 대표적인 예지요. 그래서 물을 이용하는 것을 이수(利水)라고 하고,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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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학] 치수와 이수
물은 귀중하고 비싼 자원이지만 물로 인한 피해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여름마다 되풀이되는 홍수 피해가 그 대표적인 예지요. 그래서 물을 이용하는 것을 이수(利水)라고 하고,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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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미카제
고려를 굴복시킨 원(元)세조 쿠빌라이 칸은 내친 김에 일본까지 정복하려 했다. 충렬왕 즉위 원년인 1274년 10월 3만명의 여.몽(麗蒙)연합군은 합포(合浦.지금의 마산)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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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원 정치참여 아직 이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이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선언하고 나섰다. '그 동안의 왜곡된 교육정책과 교권 경시정책을 바로잡고, 교육실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하기 위해' 내년의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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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카오슝항, 태풍후 정상운영
지난 주말중 태풍이 타이완(臺灣) 서부 해안을 휩쓸었으나 타이완 카오슝항은 14일(이하 싱가포르 현지시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카오슝항만청의 한 간부가 밝혔다. 카오슝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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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자체 "농촌일손 도울 분 없나요"
충북 청주시의 농촌일손돕기 창구 직원들은 요즈음 안절부절하고 있다.농번기를 맞아 일손 요청은 쇄도하고 있지만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기관 ·단체가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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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위성영상 처리기술 개발
정보통신부는 금년부터 2003년까지 정부 80억원,민간 10억원 등 총 90억원을 투자해 해상도 1m급 위성영상 제작을 위한 고정밀 위성영상 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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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 보험 농민들로부터 외면
배.사과 농장의 재해 보상을 위해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 이유다. 15일 울산 농협본부에 따르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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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 돌풍 이어질까'
`그라운드의 지각변동인가, 아니면 찻잔속 태풍인가.' 2001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돌풍의 핵'인 대전 시티즌이 15일 김천에서 부산 아이콘스를 맞아 진정한 실력을 점검받는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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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곁에서 소박하게 자라는 팔손이
공주의 아름다운 쌍가락지 옛날 인도에 '바스라' 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공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열일곱 살 되는 해 생일에 공주는 어머니인 왕비로부터 예쁜 쌍가락지를 선물받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