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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평화상' 기념식에서 만난 문재인·안철수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중앙포토]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마 내일은 각지에서 탄핵버스와 탄핵열차를 탄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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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탄핵열차는 헌법궤도를 달려야 한다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분노한 민심은 광장에 모인 거대한 불길로 표출되었습니다. 정치적 계산을 일삼던 사람들은 국민들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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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썩어빠진 엘리트는 필요없다”
양선희 논설위원‘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울화’를 요즘 종종 경험하게 된다. 대통령은 ‘임기단축’이라는 꼼수를 던져 정치권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당대표는 탄핵 발의되면 “장에 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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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박 대통령 ‘각오’는 국민 뜻 저버린 것…탄핵으로 보여줄 것”
야권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안이 가결돼도 헌법재판소 결정을 지켜보며 담담히 갈 각오’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끝까지 버티겠다는 것으로, 탄핵으로 국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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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최경환이 아닌데요
“저는 그 최경환 의원이 아닙니다.”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동참 촉구 문자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 의원은 5일 당 회의에서 “저와 동명이인이신 친박 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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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탄핵 열차 떠나지만 '질서있는 퇴임' 열어둬야
지난 주말 6차 광화문 시민집회의 핵심은 ‘시한부 하야’를 거부하고 ‘무조건 탄핵’을 요구했다는 점이다. 당장 새누리당 비박계는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기다려 보자는 태도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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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 비대위원장 김동철 "대통령 탄핵, 기필코 성공"
국민의당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김동철 의원이 선출됐다.국민의당은 5일 국회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김동철 의원을 선임했다. 김동철 신임 비대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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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일 만에 비대위원장 물러나는 박지원…"새누리당, 탄핵 열차 동승하라"
박지원(국민의당 비대위 대표 겸 원내대표). 박종근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60일 만에 비대위원장 직을 내려놨다.박 비대위원장은 본인이 마지막으로 주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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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열차 탑승할 새누리당 의원 얼마나…김재경 “40+α”, 황영철 “35명 이상"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병국,심재철,김무성,김재경,주호영,유승민 의원. 오종택 기자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는 국회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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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탄핵 정족수 채울 것” 대통령 면담도 거부
6차 촛불 민심에 놀란 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야당이 주도하는 9일 탄핵 표결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후 ‘4월 퇴진, 6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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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최경환이 아닌데…” 탄핵 문자 공세에 동명이인 최경환 의원 때아닌 곤욕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왼쪽)과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오른쪽).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게 비난 문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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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박도 돌려세운 촛불… 대통령에 다른 출구 없다
조기퇴진 방침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도 소용없었다. 분노한 민심은 더욱 불타올랐다. 6번째 촛불집회가 열린 3일 232만 명(주최 측 추산)이 정치적·도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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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새누리당 비박계 탄핵 표결 동참 환영"
더불어민주당은 4일 새누리당 비박계가 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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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 물러나는 박지원 “9일 탄핵에 끝까지 최선”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5일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난다.국민의당은 5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차기 비대위원장 내정자인 김동철 의원에 대한 인준 절차를 밟는다.김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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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대통령의 입과 국회 앞 촛불에 달렸다
6차 촛불집회가 열린 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엔 횃불이 처음 등장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상징해 416개의 횃불을 든 시위대는 광화문을 에워싼 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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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대통령의 입과 국회 앞 촛불에 달렸다
6차 촛불집회가 열린 3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엔 횃불이 처음 등장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상징해 416개의 횃불을 든 시위대는 광화문을 에워싼 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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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무성, ‘30시간 법칙’ 깨고 탄핵열차 동참하라”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3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에게 “더 이상 ‘30시간 법칙’을 되풀이하지 말고 탄핵열차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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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민심에 '앗뜨거' 국민의당…새누리당 탄핵 동참 촉구 장외 집회
국민의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를 위해 새누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국민의당은 2일 현역 의원과 원외지역위원장 등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탄핵안 처리일인 9일까지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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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달릴까 말까 ‘탄핵 열차’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이후 급제동 걸린 ‘탄핵 열차’가 다시 달릴 수 있을까요. 오늘 국회에서는 야3당이 탄핵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5일 본회의 표결을 목표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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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9일→5일→?…종일 오락가락한 야권 탄핵 택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발의 시기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야 3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했다. 왼쪽부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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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의 길 아직 열려 있는데 ···
국가권력을 사설(私設) 정부한테 넘겨 국정 시스템을 붕괴시킨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을 상실한 건 명백하다. 박 대통령이 상황을 수습하겠다면서 나라를 더 깊은 불확실성으로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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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투톱의 부재
오늘(22일) 열리는 국무회의는 ‘넘버3’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합니다. ‘투톱’은 부재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해 국무회의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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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반쪽 국감’ 이야말로 유감입니다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26일 ‘반쪽 국감’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1988년 국정감사 제도가 도입된 이후 한두개 상임위원회 차원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야당이 단독국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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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보다 젊은 후보 내세워라
122석. 새누리당의 지난 4·13 총선 성적표다. 충격적 참패였다. 2004년은 탄핵 역풍으로 인해 ‘모두가 예상한’ 패배였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이번 패배는 충격이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