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강숙 예술종합학교교장.도야마 日도호음대 학장

    한.일 양국 음악계의 대부(代父)들이 모처럼 무릎을 맞대고 자리를 함께 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李康淑.60)교장과 일본 도호(桐朋)음대 도야마 가즈유키(遠山一行.74)학장.두

    중앙일보

    1996.01.22 00:00

  • '우리아이 타임캡슐' 만드는 주부 늘어

    타임캡슐.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물건들을 한데모아 후손에게 전해주는 「현대판 화석」을 일컫는 말이다. 주부 고영옥(高寧玉.31.서울중구신당6동)씨는 첫 아

    중앙일보

    1995.12.18 00:00

  • 문학 ◇風沙 어수록(이순창 지음)=조선 영조 때의 화가 장한종이 편찬한 한문 소화집(笑話集)『어수록』(禦睡錄)의 일부를 소설로 재구성.〈밝은세상.308쪽.6,500원〉 ◇하얀 분노

    중앙일보

    1995.12.17 00:00

  • 미로찾기

    과거에는 유교 철학이 이렇게 남자들이 약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한 남녀불평등을 고수하고,엄마들도 아들이 강해야 사회에서 생존하고 적응할 수 있기에 그렇게 키웠으나 요즘은 그 모

    중앙일보

    1995.11.15 00:00

  • 미로찾기

    바로 한 평생 열심히 살아 축적된 삶은 영혼으로 축적이 되고그 영혼은 다음 세대의 생명의 탄생으로 스며드는 것이지요.다름아닌 정자들이나 난자 속으로 스며드는 것입니다.물론 삶이 모

    중앙일보

    1995.10.27 00:00

  • 낙태(끝)-기형아.미혼모등 예방위해 필요

    먼저 낙태로 숨진 귀중한 생명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보낸다. 나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 세상의 빛도 보지못한 채 숨져간 아기들의 영혼이 한없이 가엾긴 하지만 진정한 모성보호,진

    중앙일보

    1995.10.23 00:00

  • 여성들에 가혹한 영국法

    「신사의 나라」로 일컬어지는 영국이 여성에게는 지옥같은 곳인가.최근 사소한 잘못에도 실형을 선고받는 딱한 처지의 영국 여성들이 늘고 있다. 아이를 돌볼 사람도 없는 여인이 단순히

    중앙일보

    1995.08.02 00:00

  • 還生라마 스페인소년 양육싸고 줄다리기

    『내 아들은 라마이기 전에 엄마를 필요로 하는 어린애일 뿐이다.』 10세짜리 스페인 소년 한명을 놓고 티베트 불교계와 친어머니가 양육에 대한 의견차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문제의

    중앙일보

    1995.07.18 00:00

  • 11일만에 생환한 崔明錫군을 보고

    사랑하는 아들,명석아.일요일 아침 네가 2백30시간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고 나는 울었다.기뻐서 울고,고마워서울고,또한 미안해서 울었다.명석아.나는 너와 동갑내기의 아들

    중앙일보

    1995.07.11 00:00

  • 모노드라마 "11월의 왈츠" 박정자

    내얘기예요.어쩌면 우리시대 중년주부들의 얘기일 수도 있고요.』실험극장의 명배우 시리즈 2탄『11월의 왈츠』(이충걸 작.장두이 연출)에 출연중인 박정자(52)씨. 20세 연하남자와

    중앙일보

    1994.10.31 00:00

  • 가난한아이에 꿈과 희망을-서울공부방聯,달동네어린이 한마당

    친구를 겨누던 총장난감,아이들 끼리 몰래 돌려보며 흉내내던 폭력만화책,부모들이 보다 만 성인비디오…. 어른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돼 순진무구한 동심을 멍들게 하는 이런 불량 장난감.만

    중앙일보

    1994.09.13 00:00

  • 우리자녀 열린아이로 함께 키운다-공동육아의 場 마련

    국내에서 처음으로 협동조합방식의 탁아소가 탄생했다. 22일 서울서대문구연남동 주택가에 문을 연「신촌지역 공동육아협동조합」(이사장 高敬大)탁아소는 육아문제로 고민하던 35쌍의젊은 부

    중앙일보

    1994.08.23 00:00

  • 기술사

    고도의 숙련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技術士시험에 최근 두명의 여성이 나란히 합격,화제를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도시계획분야의 金賢淑씨(35.전북대 강사)와 식품분야의

    중앙일보

    1994.08.15 00:00

  • 종이미술 신기한 입체조형 감상

    거대한「종이 공룡」이 어린이들의 발길을 잡는다.닥종이로 만든迷路를 엄마.아빠 손잡고 벗어나면 큰「종이 한복」이 눈길을 끈다.한켠에선 프랑스 꼬마 가수 조르디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중앙일보

    1994.05.09 00:00

  • 고수머리 싫다… 가발 “불티”/고대훈특파원 현지 한인공장을 가다

    ◎흑인 소득향상… 작년 6백만개 팔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서쪽으로 6백여㎞쯤 떨어져 인도양에 접해있는 나탈주 제1의 항구도시 더반. 마하트마 간디가 젊은시절 영국인에

    중앙일보

    1994.05.03 00:00

  • 주차설비업체 정선파킹시스템스 김향신 부사장

    주차설비의 설계에서 시공및 설치.사후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주차설비 전문업체 ㈜晸善파킹시스템스의 金香辛부사장(49)은 도서관학을 전공,16년간 駐韓 美문화원

    중앙일보

    1993.10.20 00:00

  • "교훈주는 만화만 펴낼 생각"「좋은만화」출간사업 펴는 송우출판사 최명락 대표

    서울 용산에서 송우출판사를 경영하는 최명락씨(43)는 지난해말 문화부 제정 제1회 만화상을 수상한 『겨레의 인걸1백인』을 비롯해 『떠돌이 검둥이』 『공룡나라우리엄마』등 우리나라 출

    중앙일보

    1992.09.30 00:00

  • 히말라야고지에 “학교선물”/원불교 박청수 교무등 5백여명

    ◎3천6백m 산록에… 7월 개교예정/인 빈민아동 「4천㎞ 유학」 불편덜게/종교초월 가톨릭신부·스님들까지 동참 사시사철 만년설로 뒤덮인 세계최고봉 히말라야산맥. 이 산맥의 3천6백m

    중앙일보

    1992.04.05 00:00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훈련 힘겹지만 하남만 따면 "입신"

    스포츠 공화국으로까지 불리던 5공화국을 거치면서 스포츠 스타들은 명예에다 부마저 움켜쥐게 됐다. 당시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경우 지금도 그렇지만 대통령의 축전

    중앙일보

    1992.02.28 00:00

  • 이상형 탁아소|일나간 엄마 대신 따뜻한 사랑|짜임새 있는 식단·놀이에 동심 "활짝"

    『애가 편식이 없어지고 살도 토실토실 올랐어요. 표정도 아주 밝아지구요.』『자기밖에 몰라 걱정했더니 요즘엔 나눠 먹을줄도 알고 예의를 알게 돼 너무 대견해요.』 『부모에게 반말을

    중앙일보

    1991.11.02 00:00

  • 「인간두뇌」 컴퓨터 나온다/성능과 국내개발 현황

    ◎뉴로 칩 사용 신경망 갖춰/90년대 후반까지 「잠자리 뇌」수준 개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드디어 가까운 장래에 사람과 같이 판단하고 교육에 따라 스스로 지각능력을 향

    중앙일보

    1991.09.15 00:00

  • "엄마와 나는 자원 행위예술가"

    『엄마도 화가, 나도 화가.』4일 오후5시 서울청담동 음식점「대가」앞 거리에서 펼쳐진 제1회 청담미술제 개막행사장에서 이 동네 모자가 손을 잡고「자원화가」로 나섰다. 이날 동네주민

    중앙일보

    1991.07.05 00:00

  • 분별없는 방송용어 너무 많다

    갈수록 방송언어의 사회적 영향력과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시·청취자를 염두에 두지 않고 반말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중앙일보

    1990.11.05 00:00

  • (16)생활경험 토대 저술활동 늘어

    『카운트다운 40일. 내리 1주일을 졸업시험 치르랴, 잇따라 배치고사 보랴, 네 노오란 얼굴을 보며 내 가슴까지 허옇게 바래 간다.… 여기서 쓰러지면 안돼. 이왕 견딘 거 40일만

    중앙일보

    1990.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