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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 100년 전 할아버지가 캐디한 곳에서 우승
필 미켈슨이 우승을 확정한 후 캐디를 한 동생 팀 미켈슨과 포옹하고 있다. [AP] 필 미켈슨(미국)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끝난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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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마시고 유럽을 삼키다…맛의 도시 마카오
카지노 호텔과 오랜 상점가가 어우러진 마카오 풍경. 서울 종로구만 한 도시 마카오는 중장년층도 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특급호텔 레스토랑부터 골목 구석구석 노포까지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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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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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어때?' 푸틴, 잠수 가능한 2000억 전용차 손수 운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러시아 소치 오토돔의 F1 그랑프리 서킷에서 압둘팟타흐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왼쪽)을 조수석에 태우고 직접 아우러스 세나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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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MVP로 딱인데 …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은 올 시즌 홈런, 타점 1위를 달리면서 정규리그 MVP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과거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어 수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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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나는 개인 타이틀…MVP는 어쩌나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해가면서 개인 타이틀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홈런을 치고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김재환. 양광삼 기자 타격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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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명장(名將)’ 김인식·신치용이 말하는 위기의 리더십
신뢰에서 출발해 선수의 자발성을 이끌어낼 때 조직은 더 단단해져…승자독식의 경쟁에서 소외되는 선수들 챙겨 주는 스포츠 정책 절실 ‘국민감독’으로 존경받는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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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윔블던 접수하고 부활했다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세계 21위)가 돌아왔다. 2년여 만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며 부활 신호탄을 쐈다.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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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스포츠 시계'라면 이 시계를 빼놓고 말할 순 없지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현대적인 다이버 시계의 시대를 연 모델로 손꼽힌다. 1950년대 초반 특수 잠수 부대를 위한 시계로 제작을 시작해 지금은 2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블랑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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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운전요원, ‘카레이서’에게 교육 받는다…위기 상황 안전대처
도로 위 넘어진 119구급차량 [충남 아산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소방청은 11일부터 이틀간 충북 음성에 있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검수센터에서 119구급차 운전요원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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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로 붙자" BMW 미니, 포르쉐에 도전···결과는
미니. [사진 미니] ‘미니를 괴롭히거나 약 올리지 마세요(Please do not tease or annoy the mini).’ BMW 산하 자동차 브랜드 미니(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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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39 바다만큼 화려한 사이판의 맛
한국에서 4시간만 날아가면 닿는 사이판. 바다가 깨끗하고 치안도 좋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물가가 높다는 것. 필리핀이나 태국에서처럼 몇 천원으로 배가 두둑해지는 경험을 하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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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헬기 타고 인공섬 보고 사륜구동차로 사막 질주 … 두바이는 짜릿해
두바이 시내를 벗어나면 드넓은 사막이 나온다. 사륜구동차를 타고 모래언덕을 달리는 사막 사파리 투어는 두바이 여행 필수 코스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여행한다면 도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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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태국요리 ‘맹장’이 이름 걸고 낸 음식점…김남성의 ‘쿤쏨차이’
튀긴 소프트 셸 크랩에 태국식 커리를 올린 뿌팟봉커리. 이 음식을 국내 처음 개발한 김남성 셰프가 지난달 15일 서울교대 근처에 ‘쿤쏨차이’라는 태국 음식점을 냈다. ‘쿤쏨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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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타고 하늘 날고 사륜구동차로 사막 질주…두바이는 짜릿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여행한다면 도심에만 머물러선 안된다. 호화 리조트에서 망중한을 누리고 맛집을 찾아다니고 세계 최대 몰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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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동성커플 엘튼존···할리우드 스타 출산의 비밀
남의 몸 빌더라도…할리우드 스타 출산의 비밀은?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15일(현지시간) 세번째 아이를 얻었다. 대리모를 통한 출산이다. 카다시안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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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1) 서킷 위의 배기음,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까 :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E 눈독 들이는 제조사들
중국 스타트업 업체 넥스트EV의 '수퍼 전기차' NIO EP9 [사진 넥스트EV]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일'로만 여겨졌던 전기차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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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0)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은 몸 뿐일까 : 아마추어가 바라본 프로
11개월 만에 다시 출전한 대회는 '꼴찌 탈출'이라는 좋은 결과와 함께 많은 걱정거리를 남겼다. '다음 라운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그나마 가장 얕은 수준의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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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8) 꼴찌가 돌아왔다 : 대회 출전준비 어떻게? (결)
앞선 7개월간의 모터스포츠 다이어리를 통해 자동차와 관련한 각종 이론에 대해 살펴봤다. 덕분에 스스로도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다. 물론, 복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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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롯데 손아섭은 요즘 '야구가 정말 재밌다'고 했다
━ [김원의 원샷 야구] 일곱 번째 이야기 손아섭은 요즘 웃는 일이 많아졌다. [롯데 자이언츠] '원샷--.' 동백꽃의 꽃말은, '애타는 사랑'이다. 지난 2일 부산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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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For Road Safety'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에 한국도 동참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Action For Road Safety' 한국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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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4) 꼴찌가 돌아왔다 :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기)
그저 '차 좋아하는 직장인'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고자 무턱대고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것은 2015년이었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대회엔 운 좋게도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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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미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재출범 外
미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재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이름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꾸고 약칭을 ‘과기정통부’로 하기로 했다. 영문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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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상위 중산층은 미국을 어떻게 망치고 있나
데이비드 브룩스 NYT 칼럼니스트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의 대학 졸업자 집단은 자녀에게 특혜적 지위를 물려주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다른 계층 자녀의 기회를 제한할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