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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을 뛰어넘으면 대박 ‘터치다운’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이달 초부터 푸른색 감귤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는 제주도 현지 영농조합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판매에 앞서 ‘귤=노란색’이란 선입견을 넘을 수 있을지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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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헤어밴드 … 홍명보 축구공 … 조훈현 바둑판 …
영화배우 김태희씨의 애장품 ‘헤어밴드’가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장에 나온다. 이 헤어밴드는 김씨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촬영 때 쓰던 것이다.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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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직장인 재충전에 딱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기 위해 고민하는 연인들과 직장인들이 많다. 하지만 연말인 만큼 시끌벅적한 파티, 이벤트 등보다 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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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할리스커피 ‘로맨틱 베리 페스티벌’ 外
■ 순수 국내 커피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www.hollys.co.kr)가 4월 12일까지 딸기 제품 출시를 기념해 ‘로맨틱 베리 페스티벌’을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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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합스부르크 ‘제국 카페’는 지성의 산실
프로이트·루카치·비트겐슈타인·슘페터·말러·마흐·후설·만하임·클림트·쇤베르크의 공통점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역사학 교수를 역임한 윌리엄 존스턴이 내놓은 답은 ‘합스부르크 제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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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해변의 여름밤' 60년만에 주인의 손녀 품에
뭉크의 '해변의 여름밤(Sommernacht am Strand, 1902년)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1863~1944)의 '해변의 여름밤(Sommernacht am St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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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알브레히트 마이어시간 4월 28일 오후 8시장소 호암아트홀입장료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2-751-9607베를린 필하모닉의 오보에 연주자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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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우리시네마 예술영화 축제
25일까지 천안 야우리시네마에서 ‘영화, 미술관에 가다’란 주제로 ‘2009 넥스트플러스 영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영화축제는 예술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다양한 영화를 한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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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림과 열애설 하지원, 우연의 일치라기엔 너무 … SNS 증거들 포착
[사진 진백림 하지원 인스타그램] 어제(10일)부터 진백림과 열애설 하지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지원과 진백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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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년간 모은 예술품 200점 경매 내놓은 스팅 부부… "변화가 필요해서"
크리스티 홈페이지에 올라온 스팅의 예술작품 컬렉션. 가운데 있는 작품이 최고 낙찰가를 예상하는 벤 니컬슨의 ‘마치 55’다. [사진 크리스티 홈페이지]영국 출신 록가수 스팅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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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V·S라인 ‘외장개조’ 붐…참 아름다움은 뭔가
━ 미학 산책 요즘에는 외국 언론매체에서도 한국이 자주 등장한다. 그만큼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그 의미는 양가적이다. 그래서 우리 문화를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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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커피하우스는 소비 아닌 문화·사색의 공간
━ POLITE SOCIETY 초콜릿케이크가 유명한 비엔나 카페 자허(Cafe Sacher). [사진 박진배]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우리에게 세 곳의 카페가 필요하다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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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좋은 사람
━ [책 속으로] 요조의 책잡힌 삶 클림트 고등학생 때 엄마와 크게 다툰 적이 있다. 그 시절 내가 홀딱 빠져있던 한 음료가 있었다. 번쩍이는 은색 팩에 빨대를 꽂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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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말러 부인과 ‘불륜’이 그로피우스의 성공 원동력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치명적인 여인 알마 말러 베르펠. 그녀는 음악가 말러의 부인이었고, 작가 베르펠의 부인으로 죽었다. 바우하우스 초대 교장 그로피우스에게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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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한 점에 670억원…에곤 실레 걸작 40여 점 한국 온다
2일 개막하는 프리즈 마스터스에서 리처드 내기 갤러리가 선보일 에곤 실레 작품. [사진 Frieze] 영국 내기 갤러리가 선보이는 에곤 실레 작품. [사진 Frieze]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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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로 세계 명화 재현하는 이용주
영화 '우먼 인 골드'의 소재가 된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이 미술관에 걸려 있다. 일명 '오스트리아의 모나리자'다. 언뜻 그림처럼 보였지만 다가가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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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가 말하는 모든 것
[월간중앙] 키스는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인류의 불행을 경감시키고, 망망대해 같은 고독에서 우리를 건져낸다. 키스가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며 작품으로 탄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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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림·하지원 SNS 열애설 모락모락… 하지원 소속사는 "절대 아니다"
진백림 하지원 [사진 진백림 하지원 인스타그램] 대만 배우 진백림(32)과 배우 하지원(37)이 SNS에 비슷한 글을 게재하며 열애설이 돌고 있다. 10일 온라인 상에는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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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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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왜 죽음을 얘기해야 하나
캘버리 묘지에서 바라본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양 옆에는 넓은 캘버리 묘지가 있다. 미국뿐 아니라 다른 많은 나라에는 이처럼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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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키스’가 레고로 재탄생? “당신이 알던 장난감이 아냐~”
조립식 블록 완구인 ‘레고(Lego)’는 어린이들의 대표 장난감이다. ‘재밌게 놀다’라는 뜻의 덴마크어 ‘LEGODT’에서 유래된 만큼 색도 다양하고 쉽게 붙였다 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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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22년전 도난 그림, 알고보니 그 건물 외벽에서 찾아내
이탈리아 경찰이 10일 (현지시간) 갤러리 벽 내부에 숨겨져 있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여인의 초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 그림은 이탈리아 피아첸차 북부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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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사라진 미술품이 벽 속에서…클림트 그림 도난 미스터리
갤러리에서 사라졌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왼쪽)이 22년 만에 갤러리 외벽 속 공간에서 발견됐다. [AP=연합뉴스] 22년 전 이탈리아의 한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줄 알았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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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빛의 벙커’ 서울에 왔다…‘빛의 시어터’ 클림트 개관
본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의 한 장면. [사진 티모넷] 제주 ‘빛의 벙커’에 이어 두 번째 빛의 시리즈 몰입형 전시장 ‘빛의 시어터’가 서울 광진구에서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