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안드라스 쉬프 피아노 리사이틀2월 24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02-541-6234고전시대의 작품, 특히 바흐 연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의
-
[로컬가이드] ‘2007 최승희 춤 축제’ 外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최승희를 기리는 ‘2007 최승희 춤 축제’ 가 26일부터 나흘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대전시립무용단·김선희 크누아발레단·대구시립무용단·창무회
-
최혜성씨 미 플루트 협회 콩쿠르 우승
미국 이스트만 음대에 재학 중인 최혜성(27·사진)씨가 미국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서 12일(현지시간) 끝난 제6회 미국 플루트 협회 콩쿠르 영 아티스트 부문에서 우승했다. 미국
-
모차르트와 하이든에 젖는 한여름 밤
탄생 11주년을 맞은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이하 ‘화음쳄버’)가 2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실내악단보다는 규모가 크고 교향악단에 비해선 작은 ‘쳄버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없이 연주하는
-
[도올고함(孤喊)] '재즈가 무엇이냐' 조윤성에게 묻다
조윤성(趙允成)! 한국의 재즈 매니어들에게는 낯익은 이름일지는 몰라도, 피들러로서 정경화, 첼리스트로서 장한나를 기억하듯이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조윤성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
-
'마에스트로 가문' 잇는다
한국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의 아들이 아버지에 이어 지휘봉을 잡는다. 지휘자 정명훈(54)씨의 막내 아들 민(23)씨는 8월 지휘자로서의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정민씨는
-
'코리올란' 서곡 악보 없이 암보 지휘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객석의 불이 꺼지고 무대가 밝아지자 빨간색 티셔츠 위에 검은색 연미복을 갖춰 입은 단발머리 차림의 지휘자가 씩씩하게 걸어나왔다. 첼
-
[JOBs] 미국 프랜차이즈 한국서도 먹힐까
요즘 창업 시장은 전반적으로 불황이다. 외식업은 넘쳐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럴 때 외국 창업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국에선 이제까지 가까운 일본 창업 시
-
박찬경씨 단편 '비행' 국제영화제 진출
미술작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박찬경(42.사진)씨의 영상물 '비행'이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꼽히는 독일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서울대 미대 출신인
-
[짤막소식] 피아니스트 김영씨 外
◆피아니스트 김영씨가 14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음악으로 청중과 대화한다는 의미에서 '토킹 바이 뮤직'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김씨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
-
[ITMemo] NHN재팬 外
◆NHN의 일본 현지 법인인 NHN재팬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스퀘어에닉스와 새로운 온라인 게임 '콘체르토 게이트'의 일본 내 독점 배포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
[week&쉼] Go! 고베
고베시의 ‘레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에서 바라 본 고베 항구 전경 고베(神戶)라는 이름의 도시를 기억하시는지. 열 중 아홉은 '고베 지진'을 떠올릴 게다. 1995년 1월 17일
-
모차르트와 가을속으로…
2006년 음악계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으로 바빴다. 1월부터 쉬지않고 축하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심지어 미술계도 그를 기념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고향인 오스트리아 작가들이
-
[사람 사람] 프랑스 최대 바이올린 콩쿠르 4위
프랑스 최대이자 세계 메이저 바이올린 콩쿠르로 꼽히는 롱티보 콩쿠르에서 박지윤(19)양이 29일 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인 4위에 입상했다. 박양은 이날 특별상인 모차르트 상도 받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4. 지구촌 뛰는 수퍼 한국인
한국인이 전 세계에 뿌리를 내린 디아스포라(diasporaㆍ민족이산)에는 당연히 개척자가 있다. 묵묵히 제 갈 길을 갔던 보통사람들이다. 그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위안받고 힘을 얻는
-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양 스위스 국제콩쿠르 1등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윤(18)양이 지난 18~26일 스위스 마티니에서 열린 제38회 티보르 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등상과 청중상을 받았다. 박
-
[이웃 문화] 악기의 왕, 런던 여름밤 수놓다
▶ 한시간 반 동안 여덟 곡을 연주하는 파이프오르간 공연이 끝난 뒤 청중들이 웨스터민스터 사원을 나서고 있다. 해가 긴 여름이라 영국인들은 이때쯤부터 저녁 식사를 시작한다. [런던
-
조수미씨 "영화 주제가 불러 봤어요"
소프라노 조수미(42)씨가 오랜만에 새 앨범을 냈다. 종교음악을 담은'Prayer(기도.2001년)'에 이어 공식 앨범으로는 3년 만에 내놓은 영화음악 CD 'Be Happy'(
-
바이올린 거장 티보르 바르가 사망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인 헝가리인 티보르 바르가가 4일 스위스 시옹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82세. 세계 음악가들로부터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그리
-
바로크 오페라 음반 낸 르네 야콥
1964년과 1976년 겨울 올림픽 개최지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알프스 산자락에 둘러싸인 이곳은 여름철 최고 기온이 섭씨 25도밖에 안되는 쾌적한 휴양지다. 이곳은 음
-
[음악] 폴김과 2男 '3父子 콘서트'
피아니스트 폴김과 두 아들(매튜&제임스)이 한 무대에 서는 '폴김 3부자 콘서트'가 28일 오후 5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바흐의 '오르간 푸가 g단조', 풀랭의 '두대의 피아노
-
재미동포 조원진군 美대통령 장학생에
지난 4월 미국 링컨센터에서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한 클라리넷 연주자 조원진(17.롱아일랜드 로런스 우드미어 아카데미)군이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03년도 대통령 장학생'에
-
미셸 위 유연성·파워샷 "우즈와 똑같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는 세살 때 하프시코드를 연주했고, 다섯살 때는 콘체르토를 작곡했다.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26.미국)는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골프 클럽을 손에 쥐었고
-
교포 고교생, 뉴욕필과 협연
미국 뉴욕 인근에 사는 한 교포 고교생이 뉴욕 필하모닉의 공식 초청을 받아 클라리넷 협연을 한다. 주인공은 뉴욕 롱 아일랜드의 로런스 우드미어 아카데미 졸업반인 조원진(17)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