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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론 서바이버감독: 피터 버그배우: 마크 월버그, 테일러 키치등급: 15세 관람가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 중인 네이비실 대원 마커스 등 네 명은 탈레반 지휘관을 체포하기 위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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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배우: 전도연, 고수 등급: 15세 관람가평범한 주부 정연은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곧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걸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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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왕자 "아들, 싸이 말춤에 빠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은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애피타이저로 채소 크림소스로 데친 바다송어가, 메인 요리론 여왕의 사냥터에서 잡은 꿩으로 요리한 윈저 꿩 구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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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공연] 랑랑·슈타트펠트 … 꽃보다 피아니스트
왼쪽부터 차례로 슈타트펠트, 랑랑. 하늘이 내린 천재일까. 이 두 남성 피아니스트는 출발부터 심상치 않았다. 3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5세 때 첫 독주회를 연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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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차림새, 빠른 손놀림, 당찬 신세대
2011년 8월 2일 미국 LA 할리우드 볼 공연장. 분홍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피아니스트가 킬 힐을 또각거리며 무대로 나왔다. 유자 왕(Yuja Wang·26·사진)이었다.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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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차림새 빠른 손놀림 당찬 신세대
2011년 8월 2일 미국 LA 할리우드 볼 공연장. 분홍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피아니스트가 킬 힐을 또각거리며 무대로 나왔다. 유자 왕(Yuja Wang·26·사진)이었다.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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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5월 29일~6월 25일 공연작 12편
클래식 ① 필립 헤레베헤 지휘 모차르트 ‘레퀴엠’ 일시: 6월 1~2일 토 오후 7시, 일 오후 5시 장소: 역삼동 LG아트센터 특징: 고음악의 거장이라 불리는 벨기에 출신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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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모차르트의 곡은 무슨 색일까?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악곡에는 저마다 어울리는 색이 존재한다. 모차르트의 곡은 무슨 색일까? ‘플루트 콘체르토 1번G장조’는 밝은 노란색과 오렌지색이다. ‘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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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음악으로 시작해 쇼팽으로 가는 길 열어요
라파우 블레하츠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28)가 다음 달 13일 내한한다. 2005년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다. 심사위원들은 “블레하츠의 연주가 다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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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공포증 없지,여행 즐기지,비평엔 무신경...딱, 연주자 체질”
손열음:다섯 살 때부터 건반을 치기 시작한 ‘절대 음감’의 소유자. 원주여중을 졸업하고 대학교 과정인 한국예술종합학교(피아노과) 음악영재로 수석 입학해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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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빈 “플루트 연주 멋져 보여 시작”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 뉴욕필하모닉(이하 뉴욕필) 오케스트라의 관악 연주자가 되는 건 하늘의 별 따기다. 바이올린 연주자의 10분의 1밖에 안 될 정도로 자리가 귀해서다. 그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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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작자 미상 시에서 영감 얻어 탄생한 ‘사계’
비발디가 40세 전후였던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는 1725년경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출판되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출판된 지 4년 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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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크리에이티브 노트 ②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얼마 전 끝난 리사이틀 콘셉트에 따라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그가 연습 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Ⅱ’를 보여주고 있다. 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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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공연비 대고 곡 선정 부산시민 오케스트라 생긴다
일반 시민이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오케스트라가 창단된다. 부산 시민 오케스트라 창단준비위는 시민이 운영비를 대고 연주곡도 인터넷 투표로 선정하는 오케스트라 창단을 준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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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로 예술의전당 가득 채워드릴게요
악보도, 스승도 없이 하모니카와 씨름하던 음악 청년이 있었다. 마침내 그가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에 오른다. 한 뼘짜리 하모니카와 60인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만남, 다음 달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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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음대의 한국인 교수 … 유럽서 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사진=박종근 기자] “현을 제대로 켜면 바이올린에서 내 심장 소리가 들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53). 그는 독일 뮌헨대의 음대 교수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선뜻 감이 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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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바흐 마라톤’ 연주해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현대음악의 최전선에서 생존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35). 그가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 도전했다. 제니퍼 고는 10월 말 맨해튼 미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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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백건우-파리오케스트라 협연
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피아니스트 백건우(65)와 파리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이뤄진 이날은 20분의 인터미션(중간 휴식시간)보다 커튼 콜 시간이 더 길었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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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2~3일 예술의전당서 파리 오케스트라와 협연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홀.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파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앞둔 피아니스트 백건우(65·사진)씨가 연습에 한창이었다. ‘손’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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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에 ‘리포트’ 쓰는 야콥스, 그에게 지휘는 공부다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세계적 지휘자 르네 야콥스. “내 악보엔 음표보다 글자가 많다. 나는 학자에 가깝다.” ‘공부하는 지휘자’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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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귀족·평민 공존하는 모차르트가 가장 좋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25·사진)씨. 그에겐 또 다른 직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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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귀족·평민 공존하는 모차르트가 가장 좋아”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25·사진)씨. 그에겐 또 다른 직함이 있다. 중앙SUNDAY 최연소 칼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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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클래식 음악의 5대 장르
클래식 음악회장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습니다. 안내 책자를 나눠주지만 처음 온 사람에겐 암호일 뿐입니다. 곡 설명부터 그렇습니다.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르고, 유럽의 각종 언어와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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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 나의 별 ④ 트럼펫 연주자 최민군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 힐튼 미니아폴리스 호텔 연주홀. 한 동양 아이의 민첩하고 매끄러운 트럼펫 연주가 청중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국제 트럼펫 협회 경연대회 14세 미만 부문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