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분이 아니었나요? 또 불거진 낙하산 논란
“청와대가 원하는 사람이 분명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이 누구라고 말을 안 해주니….” 한국도로공사 사장 후보에 대한 재공모가 결정된 23일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토로다. 이날
-
무궁화호 그래피티 "야간에 몰래 범행…도대체 어디서 누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무궁화호 그래피티’. 무궁화호 열차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이를 수사하게 됐다. 18일 코레일은 13일에서 15일 사이에 무궁화호 객차 1량, 화
-
[사설] 공공기관장 너무 오래 비워뒀다
공기업 경영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는 우리의 입장을 밝힌 게 5월 하순이었다. 그로부터 80여 일이 지났는데도 거의 달라진 게 없다. 청와대와 행정부만 현 정부 사람들
-
제2 철도공사 만들기로
현 정부가 지난 정부에서 추진하던 민간 참여를 통한 KTX 경쟁 체제 도입 정책을 포기하기로 했다. 대신 제2 코레일(철도공사)을 만들어 2015년 개통하는 서울 수서발 KTX의
-
[단독] 텅빈 채 달리는 인천공항행 KTX...애물단지 전락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의 KTX 광명역에서 인천공항행 고속열차(KTX)를 탔다. 목포에서 출발해 용산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열차로 광명역에서는 빈자리가 열에 한두
-
[단독] 한 칸에 승객 4명뿐 … 텅 빈 인천공항행 KTX
인천공항행 KTX 특실 한 칸의 좌석은 33석이다. 22일 좌석 4개를 제외하고 모두 비어 있다. [함종선 기자] 지난 22일 오후 전남 목포에서 출발해 용산역을 거쳐 인천공항으
-
1조6000억 피해 5개월 만에…화물연대 다시 파업 예고, 왜
화물연대가 지난 6월 장기파업을 한 지 5개월여 만에 또다시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파업에는 철도노조까지 가세해 물류차질 등 여파가 6월 파업 때보다 더 심각할 거라는 우려가
-
"12시간 일하면 일년에 절반이 빨간날"…4조2교대 원하는 MZ
사진 셔터스톡 “12시간씩 3일간 일하고 3일 연속으로 쉬는데, 사실상 ‘주 3일 근무제’를 하는 느낌입니다. 일하는 날엔 업무에 집중하면서 푹 쉴 수 있는 시간도 늘었습니다
-
"변화 흐름 몰라 맞은 것" 尹 3.1절 기념사 '학폭' 빗댄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한겨레 신문의 만평을 공유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비판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23년 역사 품은 철도박물관, 예산없어 유물 복원 엄두 못내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1899년 제물포와 노량진 사이 33.2㎞를 잇는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시작됐다. 비록 일본에 의해 건설되긴 했지만, 철도는 도보나 우마
-
철도노조 태업에 무궁화호 등 열차 9대 최대 50분 지연
무궁화호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4일 오전 9시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들어가면서 무궁화호 등 일부 열차가 최장 50분가량 지연 운행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
[철도, 한국 교통지도를 바꾼다] 자원 재순환 체계 구축, 중기 판로지원ESG경영 선포 1주년, 다양한 성과 거둬
코레일유통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은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가 친환경 무라벨 생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코레일유통] 철도 유통 전문기업인 코레일유통이 ESG(환경
-
공기업 부채 400조 넘겼다, 총 434조…에너지·SOC 큰 폭 증가
공기업 부채가 400조원을 훌쩍 넘었다. 특히 지속적인 투자가 불가피한 에너지·사회간접자본(SOC) 공기업 부채가 특히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기능과 규모를
-
[부고] 강귀옥씨 外
▶강귀옥씨 별세, 장수효·원섭(한국도로공사)·복섭(금융감독원 국장)·영섭(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성철(비씨카드 실장)·성호씨(코레일) 모친상, 김광기씨 장모상=16일 삼성서울병원
-
코레일관광개발, KTX·SRT 안내방송 경진대회 개최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고객경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안내방송 경진대회’를 22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들리는 서비스! 목소리로 고객의 마음을
-
[미리보는 오늘] 오늘도 ‘조국 국감’…KIST·부산시 ‘딸 인턴·장학금 의혹’ 공방
━ 상임위 곳곳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공방이 벌어집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룸에서 검찰 개혁방안을 발표하
-
"철도 통합하자더니 SRT만 띄워줘"···철도파업 자충수 논란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21일에도 SRT는 정상운행을 이어갔다. [중앙포토] "철도 통합을 외치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오히려 SRT(수서고속철도)를 더 띄워주고 있으니 참 아이러
-
"세종청사 공무원도 업무차질".. 철도파업 이틀째 불편 지속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이틀째인 21일 서울역과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에서는 열차 감축 운행으로 승객 불편이 이어졌다.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21일 오후 대전역 대합실에
-
철도 노사, 파업 나흘 만에 교섭 재개…노조가 먼저 요청
부산역 안내판에 철도파업으로 인해 운행이 중지된 열차를 안내하는 내용이 적혀있다.[연합뉴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나흘째인 23일 저녁 노사가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
-
청량리→안동, 단돈 1만원에 간다…KTX 12월 파격 할인
지난 1월 중앙선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KTX-이음. 연합뉴스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 1만원, 서울역에서 신경주역까지 2만4700원…. 새마을호 열차나 시외버스 요금이 아닌 KT
-
충청권 51개 공공기관, 올해 지역인재 340명 채용할 듯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에 있는 51개 공공기관에서 올해 지역 인재로 340명 정도 채용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코레일관광개발, 롯데홈쇼핑 업무제휴협약 체결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왼쪽)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17일 롯데홈쇼핑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500m 더 달려야 이륙···40도 폭염, 비행기도 더위먹어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인천공항 활주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연일 40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는 사람과 동물도
-
경의중앙선 팔당역 낙뢰로 전동차 운행 중단
낙뢰로 경의중앙선 팔당역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경의중앙선 전철과 강릉선 KTX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며 출근길에 나선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