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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우울증은 특수 단백질이 유발"
「알콜」중독에 빠지게 하거나 자살을 저지르게 하는 우울증은 자연변이성추전인자에 의해서 뇌속에 생성된 「특수단백질」에 의해 유발된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미「로스앤젤레스」근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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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을증도 유전한다|돌연변이로 나타나
■…수백만의 인간들을「알콜」중독에 걸리게 하거나 자살을 저지르게 하는 우울증의 원인중에 하나가 돌연이성유전인자에 의해서 뇌속에 생성된 단백질이라는 것이 미국의사 「커밍즈」박사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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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학자·언론인 등 입국신청 하면 미, 비자발급 개별허용"
【워싱턴=김건진 특파원】 미국정치학회가 주최하는 학술 「세미나」에 북한 사회과학원 소속의 학자 1명이 참가할 예정임을 계기로 미국무성은 북한의 학자·언론인·예술인 등이 미국입국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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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선체 확인|2차 작업을 시작
【충무】침몰 거북선 선체 확인을 위한 2차 작업이 23일 상오 11시20분 경남 통영군 산양면 학림도 앞 바다에서 시작됐다. 탐색반은 문공부 해외 공보 제작과 오영학씨와 문화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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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인 것 같다"|통영 앞 바다 밑 선창 수중음파기록 분석결과
임진왜란 때 가라앉은 거북선이 4백년만에 충무 앞 바다 속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한결 짙어졌다. 지난주 이 지역의「스캔·소나」(음파발사 수중탐지기)조사를 마친 미국 「인터내셔널·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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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앞 바다 밑서 「철선」2척 촬영|″「거북선」일 가능성 높다〃
【충무=서송묵기자】신안 앞 바다에 가라앉은 원대보물선에 대한 수중촬영에 성공한 문공부 해저문화재 탐사반은 12일 하오3시 임신왜란 격전지로 거북선이 수장된 해역인 경남 통영군 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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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예배 거부로 말썽 빚은 카터
민주당후보 「지미·카터」에게 표를 찍어 주려던 흑인들은 「카터」후보자신이 속해 있는 「플레인즈」침례교회가 한 흑인목사의 주일예배참석을 거부했던 사실을 명심, 「카터」에 대한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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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의 긴 여로』
○…KBS-TV는 12일 하오 11시10분『예술의 전당』시간에 작가「유진·오닐」이 결혼12주년 기념으로 부인에게 선사한 사소설적 전기극을 TV영화화한 『밤으로의 긴 여로』(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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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래 논의|미 하원 미래 정책위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 외교위 미래 정책 소위 (위원장 「레스터·울프」)는 8일 한국의 장래에 관한 청문회를 열고 주한미군의 철수 시기 문제와 미·북괴 관계의 전망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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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 『첫경험』
(★★★·KBS TV 7일밤 9시50분) 56년 미「컬럼비아」 두 작품으로「빌·구드윈」 「제프·다넬」공동감독, 「로버트·커밍즈」 「바브러·헤일」이 주연하는 「코믹터치」의 「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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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탈레」
「이탈리아」의 「엘리어트」로 알려지고 있는 「에우제니오·몬탈레」에게 75년도 「노벨」문학상이 돌아갔다. 현대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시인이라면 누구나 「T·S·엘리어트」와 「에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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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녹색혁명」에 큰 타격 에너지위기로 비료부족·가격 올라
【로마21일UPI동양】「록펠러」재단농업전문가「랠프·커밍즈」씨는 21일 세계「에너지」위기가 일부 개발도상국가들의 농업「녹색혁명」에 차질을 가져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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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처녀와 악수하는 「웰리스」지사
백인 학교의 흑인 입학을 금지하여 정치 기반을 다졌던 미국 「앨러배머」주의 「조지·웰리스」주지사가 대통령 후보의 관록을 쌓은 탓인지 「검은손」을 서슴지 않고 잡아 주위 사람들을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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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황금시즌 맞은 미국의 연극계
미국연극계에서 가을은 공연의 질과 양에 있어 연중 최고의 계절로 꼽히는 황금기지만 특히 올 가을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무대의 계절이 될 것 같다는 소식이다. 미국 극 계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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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세계적 명작 탄생 50주년
세계문학사에 있어서 올해는 대 사건들이 있은 지 꼭 50년이 되는 때다. 1922년에 출간된 가운데서 「T·S·엘리어트」의 『황무지』나 「버지니어·울프」의 최초의 실험적 소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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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한국」에 먹칠|외국인에 바가지 성행
5월 들어 외국인 관광 「붐」이 일고 있으나 서울 시내 60여 토산물 판매소를 비롯한 외국인 상대 상점에서의 바가지 씌우기가 성행, 관광 한국의 「이미지」를 크게 흐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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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되는 「대연각」
시커멓게 불에 탄 대연각「호텔」 건물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물(?)로 등장. 외국인을 비롯, 구경꾼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화재사고가 일어난 뒤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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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극회 2회공연
건대극회 제2회 발표공연이 12, 13 양일간 하오7시 한국일보사 소극장에서 열린다.「해럴드·핀」원작의『홈·커밍』을 한재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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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퀸」 선정-이대 동창회
이화여대 동창여왕 선정 위원회는 6일 금년도 제4대「홈·커밍·퀸」에 이숙자씨(1955년도 사회사업과 졸)를 선정하고 창립 기념일인 5월31일 「메이·퀸」과 함께 대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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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홈·커밍·퀸|이차례여사 뽑아
이화여자대학교는 제4의「홈·커밍·퀸」(동창회여왕)으로 전부통령 감태영씨의 손부 이차례여사(58·음악과 17회 졸업·사진)를 뽑아 11일 상오9시30분 교정에서 대관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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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영문단 독설가 「그레이브스」 에세이집출판
20세기 영국문단에서 가장신랄한 독설가로 알려진 시인 「로버트·그레이브스」의『에세이집』 (「더블데이」사간·10달러)이 지난주에 출간되었다. 74세에 접어든 이 노시인은 지금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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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부분의 삭제가 흠
미국의 전후파 시인으로서 「브라만」 구도이며 전형적인 「보헤미언」으로 일생을 보낸「E·E·커밍즈」의 서한집 (하코트 사간·8「달러」95「센트」)이 지난달 출간됐다. 오랜 친구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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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올린 대학 축제
10월들어 막을 올리기 시작한 대학가의 축제「무드」는 11일 중앙대학교가 개교50주년을맞고 이날부터 경희대학교의 학원제가 시작됨으로써 절정에 이르렀다. 중앙대학교는 이날상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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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소년」의 인기가수 「브렌다·리」방안공연|매혹의 「레퍼토리」
오는 15일 하오 2시·5시 이대대강당에서 부를 「브렌다·리」의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캐주얼즈·밴드」의 연주. 그리고 「브렌다·리」와 함께 내한하는 가수 「리키·맨」의 「레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