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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놀러오세요 … '펀 마케팅'
쌍용자동차가 15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서 연 '액티언 게릴라 론칭 쇼'에서 댄스팀 이 힙합 춤을 선보이고 있다. [쌍용차 제공]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2030세대의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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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연극?…별난 공연 '백 투 더 프레즌트'
홍익대 앞 클럽처럼 신나고 유쾌하면서도 어딘가 슬픔이 묻어나는 ‘백 투 더 프레즌트’의 한 장면.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요즘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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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⑤ 홍콩
[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⑤ 홍콩 '해외여행은 처음 떠난다'(O) '단체관광은 갑갑해서 싫고 내 맘 대로 스케쥴을 짜고 싶다'(O) '시간은 많지 않고 비용은 최대한 아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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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연예] "내 말이 아직도 안 웃겨? 이거 웬 시추에이션" 박희진
매니어 팬을 거느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MBC) 인기의 일등공신은 '안성댁'박희진(32)이다. 꽃미남 흡혈귀 켠을 좋아하는 40대 집주인 역할. "튀뷔에 좌에 좡고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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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황홀한 혀 즐거운 눈'…세계요리 여행
'Taste the World in Singapore(싱가포르에서 세계를 맛보라).' 싱가포르 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변,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플래카드의 문구다. '금강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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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 행사 풍성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동요야 놀자, 동심한마당 축제"에 엄마 아빠와 참석한 어린이들이 환호하며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화창한 5월은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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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레이싱걸 TV 스포츠 프로 MC로
'레이싱걸 스타' 이선영(24)씨가 데뷔 1년 만에 지상파 TV의 MC로 발탁됐다. SBS는 26일 "이씨를 스포츠국의 간판 프로그램 '스포츠 중계석'의 메인 MC로 기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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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그녀 인기가 자동차 인기"
▶ 서울 모터쇼에 나올 도우미 세 명이 폴크스바겐의 최고급 세단 페이톤에 기대어 섰다. 왼쪽부터 엄미선,유빈,윤솔 [신입섭 기자] 경력 4년의 레이싱걸 겸 모터쇼 도우미인 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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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유럽을 본다
마카오. 홍콩에서 서쪽으로 겨우 64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름을 들어 잘 알고 있으면서도 홍콩 갔다 왔다는 사람들은 많아도 마카오에 들렀다는 이는 드물다. 마카오는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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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다이아몬드 e카페 문열어
삼신다이아몬드는 18일 인터넷을 통해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판매하는 다이아몬드 카페(www. eforever.co.kr)를 오픈한다. 이미 오프라인에서 와인과 커피를 즐기면서 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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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스커트 여종업원이 술시중 '섹시 바' 성업 … 단속 고심
지난 9일 오후 10시 강남의 한 카페. 비키니 수영복 상의에 허벅지가 훤히 보이는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종업원 10여 명이 손님을 맞고 있다. 165㎝가 넘는 키에 늘씬한 몸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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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초대형 인라인 코스
▶ 잠실 주경기장 주변 대형 연결통로에 설치되는 인라인 스케이트 전용트랙의 조감도. 작은 그림내 굵은 선이 전용 트랙 1.5km 구간이다. 잠실 종합운동장에 전국 최대 규모의 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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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24시간 편의점 등장
북한 평양시내에 24시간 편의점이 생겼다. 또 6~7개의 PC방이 성업 중이며, 햄버거(고기겹빵) 가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가 29일 발표한 '최근 북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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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 '연안 크루즈' 떴다
18일 오후 4시 국내 최초로 취항한 '연안 크루즈'가 부산항을 출발하자 승객들은 멀어지는 부산항의 아름다운 풍경에 탄성을 질렀다. 25일부터 '부산항 연안 주말 크루즈'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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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문화] 황량한 항만 공단이 '문화 요람'으로
지난달 28일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찰스 왕세자가 참석한 카디프의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WMC)' 개관기념 로열 갈라 콘서트에 출연했다. 번스타인의 코믹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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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김대환 선생 추모 공연 여는 일본인
" "선생은 끊임없이 깨달음을 추구하는 구도(求道)의 인간이자 한 곳에 안주하지 않는 배회(徘徊)의 인간이었습니다." 타악기 연주자 고(故) 김대환(얼굴사진) 선생의 20년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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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깜찍&깜짝…불황 잡는 아이디어들
▶ 군대 분위기를 낸 이발소. 고객 마일리지가 쌓이면 계급과 서비스가 달라진다.[신인섭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우산 가게 안에 차린 휴대전화 가게.*** "작게" 3평 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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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못 견디게 황홀한 …
▶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이번에는 순전히 일몰을 보러 강화에 가자. 해야 물론 어디서든 진다. 그러나 일부러 한시간 넘게 차를 달려 거칠 것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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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DJ 그들이 돌아온다
▶ 그들은 세상에서 단 한 번 밖에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즉석에서 만들어낸다. 왼쪽부터 ‘Midnight express’의 리더인 DJ 유병준.이길석.정석준. 공연 일정은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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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트렌드] 외국의 라운지 음악
▶ 첨단 유행을 이끌고 있는 라운지 음악은 전 세계의 나이트클럽.바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펑키 부다 라운지’에 모여 음악과 춤과 칵테일을 즐기는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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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영화 VS 영화] 범죄의 재구성 VS 지구를 지켜라
한때 그 덕분에 주말이 즐거웠던 적이 있었다. 10년전쯤 했던 '서울의 달'과 몇 년 뒤 '파랑새는 있다'라는 두 주말드라마를 보는 우리 부부의 자세는 바로 컬트 팬의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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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로맨틱 코미디 '…홍반장'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의 스포트라이트는 여배우에게 주로 쏠렸다. 김정은.김선아에게 '코미디 퀸'이라는 왕관이 씌워졌던 것이 그런 예다. 그런데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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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책] 마음을 흔들어 혼을 일깨운 글
시간이 꽤 흐르고서야 깨닫는 기쁨이 있다. 내 추억의 많은 부분을 좋은 책과 보냈다는 것이다. 나의 독서는 특별한 놀이가 없던 시절, 시간 때우기식이었다. 이제 한달에 일정량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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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변 카페·서점 등 입주 시키자"
복원되는 서울 청계천 연변 건물의 1층에는 식당.카페.서점 등 '가로친화적 상업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해 시민의 발길을 끄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정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