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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6. 우리는 산업역군
▶ 동일방직 입사 후 3개월쯤 됐을 때의 이총각씨 모습. (왼쪽에서 둘째) ▶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 승객을 다 태우려면 버스안내양은 버스에 매달려 가기가 일쑤였다. 그래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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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더들 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3. MP3 명가 일군 '레인콤' 양덕준
회사에서 정년까지 버티기 어려운 요즘, 40대라면 한번쯤 고민한다.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길은 없을까'. 설사 회사에서 승승장구해도 때론 자기만의 사업을 구상하기도 한다.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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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통체계 문답풀이
7월 1일부터 서울시내 버스·지하철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바뀌어 당황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그러나 미리 알아두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는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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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철도청장 인터뷰] "기존 열차선은 화물 전용으로"
"고속철도 전용 노선이 모두 완공되면 기존선은 사실상 화물 전용으로 운영하겠다." 김세호(金世浩.51.사진)철도청장이 '여객=고속철, 화물=기존선'의 철도 운영 이원화 방안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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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1. 무언극의 대륙이 車窓에 흘러가고
기차를 타는 것 자체가 목적인 여행. 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광막한 시베리아 벌판을 가로지르는 건 그 자체가 인생의 축소판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 김화영(고려대 불문과)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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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 개발 기대 걸어
서울시가 최근 내놓은 강북 개발계획에 상당히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서울의 구조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이 판이하게 다르다. 강북은 조선 시대부터 국가의 수도로서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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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교통지옥용인 수지지구인구]17만에 강북 버스노선 하나뿐
"출·퇴근 길이 지옥과 다름없는데 아파트만 잘 지으면 뭐합니까?" 경기도 용인시 수지지구 주민들은 도로망을 생각하지 않은 마구잡이 개발로 최악의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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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환경오염 이중고 인천 검단일대]"10㎞ 가는데 무려 50분 걸려"
"아파트만 계속 들어서니 출퇴근길은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망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 또 곳곳에 산재한 공해 업체 등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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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교통전쟁 상동신도시
"도로가 너무 밀려 이젠 지쳤습니다.이런 저런 핑계로 고가도로와 지하차도 공사가 자꾸 미뤄지니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2개월 전 경기도 부천 상동신도시에 입주한 중앙일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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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상습체증 빚는 인천 문학경기장 주변
매일 출근길에 승용차로 인천시 남구 관교동 월드컵 문학경기장 앞 도로를 지나 종합터미널 부근 직장까지 가야 하는 박명균씨(38·학익동)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짜증부터 난다.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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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전국1300km달리며 월드컵 16강 기원
미국에 포레스트 검프가 있다면 한국에는 '김종영' 이 있다. 그러나 검프가 그저 무작정 달리기를 시작했다면 김종영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뛴다. 아마추어 마라토너 김종영(44.무역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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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전국1300km달리며 월드컵 16강 기원
미국에 포레스트 검프가 있다면 한국에는 '김종영' 이 있다. 그러나 검프가 그저 무작정 달리기를 시작했다면 김종영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뛴다. 아마추어 마라토너 김종영(44.무역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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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야기] 갑부들만 주차하세요
세계적인 대도시가 다 비슷하겠지만 뉴욕에선 아예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뉴욕으로 진입하는 다리와 터널의 통행료가 장난이 아니다. 맨해튼 주차비로 하루 일당을 다 갖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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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윤정현씨가 말하는 분당]
지난해 분당으로 이사오기 전 여러 사람으로부터 "분당만큼 살기좋은 곳은 없다" 는 얘기를 귀가 닳도록 들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다. 무엇보다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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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도로 왜 막히나] 상. 음성직 전문기자 진단
자동차가 홍수를 이루는 서울 거리. ' 토요일 오후는 아예 지옥이다. IMF위기가 언제였냐는 듯 자동차 통행량은 계속 늘어 나기만 한다. 어제 밀린 곳이 오늘 또 밀려도 당국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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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식 실종 '지옥의 출퇴근'
28일 오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벼락으로 인해 교차로의 신호등 대부분이 고장난 서울 강남 일대 도로가 29일 오전 내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출근길 상당수의 차량들이 교통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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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지하철로 연결되는 버스 정류장에서 옥정과 함께 내린 용태와 도철은 일단 신도림 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그 지하철 노선에는 신림,신대방,신도림,이와 같이 신(新)자가 붙은 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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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교남단 신설 입체료차로 주변
영동대교 남단 신설입체교차로 주변 올림픽대로가 상습 교통체증지역으로 변했다.원인은 새로 생긴 영동대교 진입로 때문.이 진입로는 서울시가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차량들이 영동대교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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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通
교(交)는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두 다리를 교차한 채 서 있는 모습이다.그래서 본디 뜻은「교차하다」가 되겠다.「사귈 교」라고 읽는 것은 파생의(派生義)일 뿐이다.마음을 교차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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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망친 어떤 하루/정규웅(중앙칼럼)
『자동차는 나쁘다.』 부총리를 지낸 장기영씨가 평소 아끼던 한 젊은 언론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신문에 쓴 조사의 첫머리다. 벌써 20여년전의 일이지만 이 한마디말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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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퇴근 몸살앓는 분당/예상했던 교통난 현실로
◎1시간은 예사… 2시간 이상도/출발시간 앞당기기 경쟁/강남까지 영향/지하철 늦어져 2∼3년 “고생길” 불가피/이제 16% 입주… 자고나면 차 늘어 자고나면 차가 늘고 하루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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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성격 지닌 차지철(청와대비서실:15)
◎“학생·신민당 탱크로 뭉개버리자”/부끄러운 출생비밀… 열등·우월감 교차/첫 결혼 실패한 이후 독실한 신앙생활 인간 차지철은 괴팍하고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열등감과 우월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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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런던 지하철 꽃향기 실은 열차운행
세계 어디서나 대중교통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는 지하철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체취 등 이 뒤엉켜 악취가 풍기게 마련이다. 특히 푹푹 찌는 여름날 만원지하철을 타는 것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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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홀·짝 운행」이렇게 본다
이번 주 토론주제인 「자가용 홀짝운행」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투고는 모두 86통(찬성 42, 반대 44)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반 각 3통씩 채택, 게재합니다. 대중교통수단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