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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진 화물연대 운송거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사그라지고 있다. 13일 상경 투쟁을 취소했고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화물·쌍용차 투쟁승리 결의대회’에도 불참했다. 화물연대는 “기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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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이후 첫 주말, 시위 충돌 없었다
6·10 거리집회 이후 첫 주말인 13일 덕수궁 대한문 앞과 여의도 등 서울 시내 일부에서 집회가 열렸으나 경찰과 큰 충돌 없이 평화롭게 끝났다.이날 오후 7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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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집회 금지 조치 노무현 정부 때 더 많았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집회 금지가 논란이 된 가운데 이 광장의 사용 금지 조치가 노무현 정부 때 훨씬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0일 한나라당 신지호(서울 도봉갑)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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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또 … 법 어긴 ‘입법자들’
6월 국회가 열릴 기미가 안 보인다. 노무현 조문 정국의 여파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8일부터라도 국회가 가동되길 바란다. 국회 안에서 모든 걸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민주당 등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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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개방 싸고 서울시 ‘속앓이’
“사회질서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한 임무이기 때문에 (서울광장) 봉쇄를 결정한 것이다.”(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4일 대구시청 기자간담회) “집회를 여는 시위 주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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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리 나가는 민주당
정세균 민주당 대표 민주당이 6월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기로 했다. 정치권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열기를 6·10 항쟁 기념일과 6·15 남북 공동선언 기념일로 이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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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 끝나자마자 각목·곡괭이·돌 …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이 끝난 지 하루 만에 서울 도심에서 불법 폭력시위가 등장했다. ‘노동탄압분쇄·민중생존권·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공동행동)이 발족하면서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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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국민장] “감사합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회는 국민이 보여 준 조의에 감사를 표하고 고인의 뜻대로 화합과 국가 발전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결식을 엄수하고 처음 맞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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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 때 어떻게 쓸지 모르니 … ” 서울광장 추모행사 불허
참여연대와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가 27일 오후 서울 정동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0여 명(경찰 추산)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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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치우라' 이효선 광명시장 분향소 놓고 마찰
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집"시설물 치워" 광명시장 분향소서 삿대질일부 추모객들 "다 해치워!" '원망'의 막말시위盧취임식 '애국가 소년', "가시는 길에…""권여사,염끝난 남편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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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4월 마지막 주에는 지방색을 짙게 띈 명품 지역 축제들을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보리밭이 그림 같은 고창 일대에서는 청보리밭축제가 열린다. 2008 전국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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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세계화의 첫 출발, 제43회 단종문화제
강원도 영월군을 대표하는 제43회 단종문화제가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26일 장릉, 동강둔치 등 영월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17세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단종의 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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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 무료 문화행사 풍성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4월 둘째주 주말. 서울 시내 곳곳에는 호주머니가 가벼워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무료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다. 서울 도심의 서울광장, 청계천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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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 in Arts] 72개
10월, 서울은 온통 축제다. 무려 72개나 된다. 과연 축제가 없는 날이 며칠인지, 그리고 축제가 없는 곳이 어디인지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다. 이토록 많은 축제가 어떻게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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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에 취하고, 봉숭아 물들이고 … 태안 마늘·삼척 가시오가피 축제
양구 도솔산전적문화제에서 해병대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양구군 제공]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번 주말 충청·강원에서 백색의 자태를 뽐내는 백합꽃 비롯해 한약재인 가시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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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어제 3000여 명 … 선택과 집중 때문?
6·15 남북 공동선언 8주년을 맞은 15일 촛불집회에는 모두 3000여 명(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1만5000여 명)이 참가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측은 “일요일이어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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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에 스민 음악과 춤 라벤더 보라빛 마을로
6일부터 3일간의 황금 연휴가 시작된다. 이번 연휴엔 도심과 근교에서 열리는 축제현장을 찾아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자. 대전과 충남·충북·강원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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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단종문화제, 궂은 날씨 속에도 수십만 명 관광객 몰려
▲ 궂은 날씨 속에도 ‘단종 국장(端宗國葬)’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중독-걷기’ 행렬의 모습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치러진 제42회 단종문화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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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왕비 551년 만에 ‘영혼 상봉’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영월군 동강 둔치 입구에 말을 탄 단종의 모습이 한지로 형상화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월=연합뉴스]서울 청계천의 물길이 시작되는 곳에서부터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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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양 5주기 추모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신효순.심미선양의 5주기를 맞아 1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추모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한국진보연대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평택범대위.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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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715. '축제'는 '잔치'로
함평나비축제.무주반딧불축제.춘천마임축제 등 봄을 맞아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처럼 무엇을 축하해 벌이는 큰 행사에는 대부분 '축제'라는 말이 붙지만,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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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전농 공동 집회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에 소속한 노동자.농민 등 5000여 명은 4일 서울 대학로 등에서 '비정규직 권리 보장 입법 쟁취 및 쌀 개방 반대'를 주장하는 공동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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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비목문화제' 4일 시작
▶ 비목문화제 행사장인 비목공원. '제10회 비목문화제'가 화천군 주최로 4~7일 화천군 하남면 붕어섬 및 화천읍 평화의 댐 일대에서 열린다. 비목 가곡제, 탈북자 연극단 추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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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락문화제 22일 개막
제29회 가락문화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제는 22일 오후 1시 고유제를 시작으로 시가지를 한바퀴 도는 가장행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가장행렬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