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민중총궐기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소요죄 적용 않기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중앙포토] 검찰이 불법ㆍ폭력시위를 주도했다는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형이 확정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소요’ 혐의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아이돌 전 여자친구, "성폭행당했다"고 거짓말한 황당 이유
[일러스트 김회룡 ] 아이돌 그룹 멤버와 사귀던 여성이 남자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자 성폭행을 당했다며 거짓으로 고소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오성우
-
바티칸 서열 3위 추기경 ‘아동 성범죄’ 기소
조지 펠. [로이터=연합뉴스] 교황청 재무원장이자 호주 가톨릭 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바티칸 서열 3위 성직자로, 그간 성
-
바티칸 서열 3위, 조지 펠 추기경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교황청 재무원장이자 호주 가톨릭 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바티칸 서열 3위 성직자로, 그간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교황청 관리
-
'감자' 먹어 통통해졌다는 정유라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20일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딸 정유라(2
-
[수정]부세습? 유병언 일가, 해외로 돈 빼돌려...유섬나 구속기소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사망)의 장녀 유섬나(51)씨가 도피 3년 만에 지난 7일 압송돼 인천지검으로 들어가고 있다. 임명수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장녀 유섬나(5
-
미스터피자 회장 변호사 누구?...'특수통' 검사 출신 고향 후배
'갑질논란'으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
-
삼성, 박근혜 재판서 또 증언 거부…'증언 거부' 전략 유리할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삼성 전직 고위 임원들이 증언을 전면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26일 열린 박 전 대통령
-
"공범 지시로 살해"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공범에 살인교사죄 추가 적용?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피의자 A양이 경찰에 호송되는 모습 [연합뉴스] 8살 된 여자 초등생을 살해한 10대가 최근 재판에서 "공범이 살인을 부추겼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이 이 공
-
재판 중 여검사에게 “X 같은 년” 욕한 피고인, 결국…
[중앙포토] 22일 오후 제주지법의 한 법정. 폭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김모(54)씨가 갑자기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에 대한 혐의 내용을 설명하는 검사가 밉다는 생각이 든
-
"삐뚤어진 모정으로 자녀 공범으로 전락"…법원, 최순실·정유라 '공범 인정'
“자녀가 잘되길 기원하는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불법과 부정을 보여줬고, 급기야 삐뚤어진 모정은 결국 그렇게 아끼는 자녀마저 공범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법원
-
[속보]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 첫 선고 공판 출석…'이대 학사비리' 어떤 결과 나오나
지난해 10월 검찰의 국정농단 수사 착수 이후 8개월만에 관련 사건의 첫 선고 공판이 23일 오전 10시 시작했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재판 가운데 법원이 첫 판단을 내리는 사
-
“돈 안 준다” 어머니 무릎 꿇여 폭행ㆍ협박한 20대 아들
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어머니를 폭행하고 협박한 2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대전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이재원)에 따르면 특수존속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음주운전,
-
유섬나, '46억 배임'에 '5억원 대 세금 포탈'혐의도 확인
해외도피 3년 만에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 고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장녀 유섬나 씨가 지난 7일 오후 인천지검으며 기자들 질문에 울먹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46억 원대 배임 혐의
-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출석한 정유라…'범죄수익은닉' 혐의 추가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씨(21)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했다. 정씨는 귀국 후 두 번
-
검찰, 정유라씨 구속영장 재청구…승부수는 범죄수익은닉 혐의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정씨에 대한 첫 번째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지 보름 만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
냉장고에 보관해온 시신 2구 포장이사까지 했다니, 엽기행각 30대 친모 구속영장
자신이 낳은 신생아 2명의 시신을 집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해온 ‘엽기적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지난해 4월 같은 동네의 동거남 집으로 이사하면서 신생아 2
-
中외교부 “한국의 적극적인 대화 신호 환영”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추가도발을 중단할 경우 조건 없이 대화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이 환영 의사를 밝혔다. 루캉(
-
'골프·술 접대' 현직 판사 비위 알고도 쉬쉬한 법원과 검찰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검찰이 지난 2015년 현직 부장판사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도 수사나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판사는 아무 문제 없이 지역에서 변
-
위조 신용카드로 한국서 명품시계·노트북 등 빼돌리려던 말레이시아인 검찰 송치
위조된 신용카드로 명품시계와 노트북 등 고가 물품을 구매해 해외로 빼돌리려던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H(43)씨와 T(30)씨를 사기
-
[이제는 써티(Thirty)테크] ⑮ 부동산 광풍 부는데…P2P로 올라 타볼까
━ 써티테크는 중앙일보 기자(특히 경제부)들이 실제 상품에 투자해 보고 그 체험기를 독자와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담당(이라 쓰고 ‘시다바리’라 읽는다 ㅠ
-
[영상] 9일만에 재소환된 정유라 “그냥 조사받으러 왔다”
최순실 씨의 딸이자 ‘이대 입시·학사 비리'의 공범 혐의를 받는 정유라 씨가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구속영장 기각 이후 9일 만에 다시
-
"환각상태에서 시내버스 운전?"-대마초 피고 히로뽕 투약한 버스기사
대마초. [중앙포토] 대마초를 핀 혐의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구속됐다. 이 운전기사는 히로뽕도 투약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히로뽕이나 대마초를 흡입해
-
[속보] '재소환 통보' 50분만에 출석한 정유라 "자세한 얘기 못 들어…그냥 조사받으러 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가 12일 오전,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재소환 통보를 한 가운데 정씨는 이날 오전 10시 19분쯤 서울중앙지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