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릉선수촌 훈련개소식
「한국스포츠의 메카」 태릉선수촌(촌장 李相均)이 1년6개월여앞으로 다가온 96애틀랜타올림픽 메달수확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선수촌은 92바르셀로나올림픽 이상의 성적(종합7위,
-
"골 결정력 살리는 게 최대 과제"
▲김 호 월드컵 팀 감독=축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스럽다. 그러나 월드컵 팀의 최종 목표가 아시아 최종예선에 있는 만큼 남은 4개월 동안 전 선수 진을 대상으로 90
-
오성옥의 핸드볼은 나의인생유부녀 3인방과 후배들
에뜨르, 아리아스.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근처의 커피숍들이다. 두 커피숍이 없었다면 나의 선수촌 생활은 무미건조 그 자체였을 것이다. 훈련과 휴식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단조로운
-
신수영 泰강자 RSC제압-서울컵 아마복싱 페더급
한국 복싱이 경량급 기대주 신수영(申洙榮.국군체육부대)이 통쾌한 승리의 첫테이프를 끊는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4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막된 제4회 서울컵 아마복싱대회에서
-
이승엽·이병규·임창용 3인방 일본 센트럴리그 ‘한류’ 쏜다
28일 일본 도쿄의 진구구장. 요미우리 4번타자 이승엽(32)이 홈런을 쏘아올리고, 야쿠르트 투수 임창용(32)이 삼진을 잡아낸다. 같은 시각 나고야돔에서는 이병규(34·주니치)가
-
“지금 전력으론 월드컵 본선 못 간다”
10일 북한전에서 비긴 한국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상하이=김민규 기자] 한국축구가 벼랑 끝에 몰렸다. 대표팀은 총체적인 부실 속에 졸전을 거듭하고 있고, 허정무 감
-
월드컵호 5월 중순 재소집 … 4차례 A매치 치러
아드보카트호가 잠시 닻을 내린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 앙골라와 평가전을 끝으로 해산했다.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K-리그에서 뛰게 된다.
-
이영무 위원장 "해외파도 빠질 선수 있다"
이영무(53)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해외파의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제외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22일 평화방송 시사프로그램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나
-
上.공격에 매달리다 수비 구멍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 본선 3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룩했다. 본선 3회 연속 진출은 최종예선에 임하는 한국의 목표였고 아시아국가로는 처음일뿐 아니라 축구
-
북경 아시안게임 PLO참가 신청
북경아시안게임에 팔레스타인도 출전을 신청,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38개 전체회원국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은 7일 우사오쭈(오소조)국가체육 위주임의 말을 인
-
(10)제11회 아시안 게임 D-16
총27개 종목에 파견 선수단규모 7백명. 국제대회 출전사상 가장 많은 매머드선수단을 북경아시안게임에 출전시키는 한국은 종합2위 고수의 「장미 빛 희망」과는 달리 자칫 외화내빈한 「
-
리잰즌 미 오픈골프 우승
신예 리 잰즌(28·미국)이 올 그랜드슬램 두 번째 대회인 93미국오픈골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90년 프로에 데뷔한 잰즌은 21일 새벽(한
-
아시안게임 불참발표 국제무대 북한 발길 뜸해졌다
북한이 오는 10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단체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공식발표했다. 박명철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18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조직위(HAGOC)에 팩스 전문을 보내『
-
월드컵대표 기량 16강 문단속에 달렸다
「꿈의 球宴」94미국월드컵 본선(6월18일~7월18일)에 출전하는 한국월드컵대표팀이「정예부대」22명으로 무장,16강고지 정복에 나선다. 黃善洪의 컨디션 회복,趙眞浩.崔大植이라는 걸
-
경호역전마라톤대회 내일 출발
[목포=京湖역전취재반]「내일의 黃永祚」를 꿈꾸는 학생건각들의최대 찬치인 제24회 京湖역전마라톤대회가 14일 항도 목포에서5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中央日報社와 대한육상경기연맹
-
中.영욕의 스타들-윤상철.신태용 떴다
올시즌 영욕(榮辱)의 세월을 보낸 스타는 누구인가. 프로연맹의 탄생과 월드컵.아시안게임,일화의 사상 첫시즌 2연패등 어느해보다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많았던 94년.그 틈바구니에서 화
-
국제영화제/방화 7∼8편 잇따라 출품
◎7∼8편 국제영화제 잇따라 출품/『그섬에…』 『만무방』 등 하반기 낭보 기대/베니스 영화제는 한편도 없어 아쉬움 이달말 이명세감독의『첫사랑』이 체코의 카를로비바리영화제 비경쟁부문
-
‘발야구’로 본선 홈인!
6일 야구 올림픽대표팀 훈련 중 송진우(21번)의 피칭을 박찬호(61번) 등 다른 투수들이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올림픽 본선행도 발야구로’. 200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
축구협회, 포상금 지급 규정 개정…월드컵팀 포상금 '두둑'
월드컵 예선 사상 가장 쉽게 초반에 본선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은 한국축구대표팀은 본선 4회 연속진출이라는 명예와 함께 돈방석에 앉게 됐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포상금 지급규정을 개정,
-
[WBC 이모저모] 병역미필 4명 면제혜택 요청키로 外
병역미필 4명 면제혜택 요청키로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19일(한국시간) “2회 연속 WBC 4강 신화를 이룩한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병역특례를 정부에 요청할
-
‘제3 킬러’ 신영록 “골 가뭄 이젠 없다”
다재다능, 중원 장악, 국제 경험. 베이징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박성화 감독이 최종 엔트리 18명을 선발한 세 가지 기준이다. 박 감독은 2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
[프랑스 월드컵 축구]김봉수'이몸바쳐 골문 사수'
그동안 '밥' 이나 '수당' 소리가 나올 때마다 가슴이 뜨끔했다. 마치 자신을 비웃는 소리 같았기 때문이다. 최종예선 7게임 모두 18명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단 1분도 뛰지 못한
-
[월드컵 통신]유럽 붉은악마 1,500명 집결 外
*** 유럽 붉은악마 1,500명 집결 …독일 등 유럽 교민들이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위해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 세 차례의 예선전에서 조직적인 응원을 벌일 예정. 독일 1천명
-
임창용 부상 걱정 날렸지만 …
팔꿈치 부상에서 벗어난 대표팀 투수 임창용이 3일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도쿄=뉴시스]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마무리 임창용(33·야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