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 빛낸 '박·카·스 삼총사'
전인지가 지난 9월 18일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AP=뉴시스]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 데뷔한 루키
-
전인지 빛낸 ‘박·카·스 삼총사’
전인지가 지난 9월 18일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AP=뉴시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 데뷔한 루
-
김하늘 ‘2등 징크스’ 날리고 끝판에 웃었다
세찬 빗줄기가 쏟아진 하늘은 잔뜩 흐렸지만 김하늘(28·하이트진로)의 시즌은 ‘매우 맑음’으로 끝났다. 김하늘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
마지막 홀 뒤집기 버디…전인지, 베어트로피 품었다
버디-버디-버디.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마지막 3개 홀 연속 버디로 시즌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확정했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
-
LPGA 3관왕 쭈타누깐 천하
올시즌 5승을 거두며 LPGA투어를 평정한 태국의 쭈타누깐(오른쪽). [네이플스 USA투데이=뉴시스]“덩치가 무척 컸지만 54타를 깰 수 있는 재능을 발견했다.”LPGA투어 통산
-
전인지, 간발의 차로 리디아 고 제치고 최저타수상
전인지(22·사진)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와 치열한 경쟁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최저타수상을 받았다.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
투어 챔피언십 3R 4위 도약 전인지 "이번 주 긍정적 에너지 가득"
전인지는 리디아 고와 함께 치열한 최저타수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LPGA 제공]“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화려한 피날레를 위해 집중력을 끌어 올릴
-
리디아 고 62타 코스레코드 작성, LPGA 투어 챔피언십 2R
리디아 고가 19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뒤 손을 흔들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LPGA 제공]'천재 골퍼' 리디아 고(19·캘러웨이
-
[TONG]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장원 수상작 ‘순실전’ 전문
━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장원 수상작순실전(허생전 패러디)-김현재·서정환 순실은 강남에 살았다. 곧장 자택 밑에 닿으면 마당 위에 오래된 곰탕이 놓여 있고 곰탕을 향하여
-
전인지, 최저타수상 보인다 LPGA 최종전 1R 공동 4위 출발
'덤보'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최저타수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
친자매 같은 전인지·리디아 고…0.02타 차 최저타수 마지막 승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우리
-
리디아 고의 헤어스타일리스트는 전인지?…훈훈한 우정 과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우리
-
전인지, LPGA 시상식 신인왕 연설문 준비 끝 "세영 언니도 조언"
18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후 열리는 시상식에서 신인왕 수상 소감을 밝혀야 하는 전인지는 '영어 연설문' 작성을 이미 마쳤다고 했다. [네이플스=김두용 기자]‘어려운
-
상금왕 오른 최진호, 대상 받아 1억 보너스
이형준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최진호(32·현대제철)는 미국에서 2관왕(상금왕·대상) 등극을 자축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왕(4억2392만원)을 일찌감치 확정한 최진호는
-
찬바람 불면 터진다, 이형준 불꽃샷
찬바람만 불면 강해지는 가을남자 이형준. 시즌 마지막 경기인 카이도 코리아 투어 챔피언십에서 KPGA투어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다. [사진 KPGA]‘가을 남자’ 이형준(
-
'가을남자' 이형준, 72홀 최저타 기록으로 우승
4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 이글을 기록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린 이형준.[KPGA 제공]‘가을 남자’ 이형준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코리아 투어 챔피
-
카이도 단독선두 이창우 "대상보다 첫 우승 더 원해"
최저타수 부문 1위, 대상 2위에 올라 있는 이창우. 그는 "첫 우승을 간절히 원한다. 상은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했다. [사진 KPGA 제공]이창우가 대상과 생애 첫 우승을
-
[미리보는 오늘] 한강의 꿈
서울은 한강이 가운데를 뚝 잘라 놓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강의 남북을 잇는 한강 다리와 강을 따라 동서로 흐르는 강변북로ㆍ올림픽도로는 서울 교통의 핏줄과 같습니다. 그런데 300만
-
주춤한 리디아 고 ‘올해의 선수’ 빨간불
리디아 고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흔들리고 있다. 52주째 부동의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성적이 부진하다.리디아 고는 최근 3개 대회에서 톱1
-
[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5)] 실리콘밸리선 왜 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할까
2015년 5월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는 ‘모든 세계의 미래(All the World’s Futures)’라는 주제로 사회의 급진적 변화, 세상의 다양성과
-
[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3)] 결혼은 미친 짓인가 남는 장사인가
한 노벨경제학자가 TV에 나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아마 PD가 현 세태를 풍자하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 같다. 요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결혼
-
금메달 박인비, '골프 여제'로 우뚝 서기까지 발자취
[사진 뉴시스]‘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메이저 3연승 업적을 시작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회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
‘제1 인생은 입, 제2 인생은 손으로 먹고 살겠다’ 다짐…증권맨에서 도금업체 연구소장 변신한 이은한씨
시작은 미약했다.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살에 공무원시험에 합격했지만 학업에 대한 갈증은 여전했다. 5년 간의 공무원 생활 동안 모은 돈으로
-
[국민의 기업] 농업경쟁력 위해 ‘한국형 모델’ 수립 필요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말이 있다. 높은 곳에 사다리를 타고 먼저 올라간 사람이 뒷사람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사다리를 걷어차 버린다는 뜻이다.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교수는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