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쑥 이상한 음 튀어나온다” 쇼팽에 숨긴 ‘임윤찬 메시지’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 주세요. 임윤찬의 쇼팽 연구는 대성공이고, (이번 앨범이) 그의 미래를 위한 좋은 징조가 될 거라는 건 엄청나게 절제한 표현이다.
-
"임윤찬, 이미 경이로운 경지"…NYT 선정 '올해의 클래식 음반'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빈체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실황연주가 담긴 음반이 뉴욕타임스(NYT)의 ‘올해의 클래식 음반’ 명단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
클래식 스타 임윤찬 탄생기…거장 사카모토의 마지막 일기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오드] 감미로운 클래식 피아노 선율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 편이 차례로 연말 극장가를 적신다. 한
-
영화관에 간 피아노 스타들, 임윤찬 연주 15대 카메라로 본다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60년 역사상 최연소(18세)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스타 탄생 순간을 포착한 클래식 다큐멘터리 '크레센도'가 20일
-
전곡 치는 피아니스트 손민수…“모두 들어야 뿌리가 보인다”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교수인 손민수는 한국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전곡 연주를 시작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연주했다 하면 ‘전부’ 하는 피아니스트가 있다. 베토벤
-
전곡 연주의 피아니스트 손민수 "완주해야 뿌리가 보인다"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전곡 연주를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민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연주했다 하면 전부 하는 피아니스트가 있다. 우선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
전율의 '초절기교 연습곡'…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인 앨범 내놨다 [위아자2023]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친필 사인 앨범을 위아자 나눔장터에 기증했다. [사진 목프로덕션·위스타트]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
피아니스트 임윤찬, 내년부터 데카에서 음반 내기로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데카 피아니스트 임윤찬(19)이 음반사 데카(Decca)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데카가 속해있는 유니버설뮤직은 19일 “임윤찬이 데카와 함께 하기로 한
-
피아니스트 독주회…연주곡 어떻게 정할까
원재연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 곡을 중심으로 독주회를 구성한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 연주곡목을 모르는 연주회도 있다. 10월 내한하는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11월 유자
-
"다르게 칠 수 있는 곡을 고른다" 피아니스트의 선곡 기준
다음 달 27일 독주회를 여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남들과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 곡을 독주회에 우선 선곡한다"고 전했다. 김성룡 기자 연주곡목을 모르는 연주회도 있다. 10월 내
-
“백화점서 듣던 고전주의 곡들, 살아있는 음악으로 들려드립니다”
빈 필의 악장이자, 빈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도 맡고 있는 라이너 호네크. [사진 SBU] “베를린 필은 높은 수준의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초절 기교를 들려주죠. 그에
-
빈 베를린 체임버 음악감독 라이너 호네크 “두 악단의 결합, 강렬하고 감미로워”
빈 필의 악장이자, 빈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도 맡고 있는 라이너 호네크. 사진 SBU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은 높은 수준의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초절
-
따스한 선율로 신기입증-기돈 크레머 바이얼린연주를 듣고
『슬쩍 맛만 보거나 꿀꺽 삼켜버려도 좋을 책이 있는가 하면 꼭꼭 씹어 음미해가면서 소화해야 할 책도 있다』고 베이컨은 말한바 있다.연주 또한 마찬가지다.책이건 연주건 맛만 보고 말
-
유명 춤곡 앨범 '시실리엔' 내놓은 강동석씨
유럽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姜東錫.44) 씨가 세계 각국의 춤곡을 모은 음반 '시실리엔' (삼성클래식 SCC - 028DSK) 을 내놓았다. 지난해
-
[공연 리뷰]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서울시향 6월의 키워드는 ‘체코’였다.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작곡가·지휘자·연주자 모두 체코 출신이었다. 첫 곡 ‘영리한 새끼 암여우 모음곡’에선
-
리스펙트! 시공간 꿰뚫는 장인의 숨결
새 브로치(1924) 스페인 발레리나 클립(1941) 엔펠로프 베니티 케이스(1925) 바루나 요트(1907).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 아카이브의 대표작이다. 포도 나뭇잎 클
-
GUIDE & CHART
[책] 당신의 두 번째 재즈 음반 12장-보컬저자: 황덕호출판사: 포노가격: 1만6000원『당신의 첫 번째 재즈 음반 12장-악기와 편성』을 통해 재즈 듣는 법을 소개했던 저자의
-
[정보창고] 발레&클레식
눈에 띄는 발레 공연이 연이어 펼쳐집니다. 이번 주말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 10월엔 국립발레단 신작 ‘교향곡7번 봄의 제전’, 11월엔 프렐조카쥬 발레단의 파격적인 백
-
[내일은 K클래식 스타] K클래식 진격, 영재교육 시스템의 승리…신동 넘어 거장 나오려면 공연 생태계 키워야
━ SPECIAL REPORT 6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2018년 선우예권에 이어 2회 연속 한국인 우승 기록을 세운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목프로덕션] 지난 6월
-
날로 크는 조성진, 건반의 거장을 향해 날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조성진의 두 번째 독주회. 이날 티켓은 매진됐다. 22일(현지시간) 피아니스트 조성진(25)이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두 번째 독주
-
10세 소녀 그레텔에 빙의한 40대 “무대선 별게 다 되죠”
━ [아티스트 라운지]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주연 캐슬린 김 ‘콜로라투라(Coloratura) 소프라노’는 성악곡에서 가장 높은 음을 기계처럼 정확하게 내는 ‘초절 기
-
삶이 서글플 땐 리스트의 ‘르 말 뒤 페이’를
Franz Liszt by Henri Lehmann(1840) Carnavalet Museum, Paris 하루키 신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선
-
지휘자도 울린 임윤찬 “산에 들어가 피아노와 사는 게 꿈”
“제 친구들은 모두 태권도 학원에 다녔는데, 저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서.... 저도 뭔가 하고 싶어서 일단 아파트 상가에 있는 피아노 학원에 가게 됐습니다.” 18일(현지
-
본능적인데 동시에 절제 한다…건반 위 '카멜레온' 18세 임윤찬
"영재원 오디션 와서 하이든 소나타 하나, 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쳤던 초6 때였는데… 어린 나이에 치기에는 어려운 곡인데 잘하네? 몸을 효율적으로 쓸 줄 아네? 하고 인상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