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구 산불 야간 진화 전환…일출 맞춰 헬기 6대 투입 예정
양구 두무리 산불. 산림청=연합뉴스 2일 강원 양구에서 난 산불이 험한 산세 등으로 잡히지 않아 야간 진화 체계로 전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소방에 따르면
-
제주항 북쪽 해상서 어선 전복…승선원 7명 구조·1명 사망
전복된 어선 승선원 구조하는 해경.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그물 작업 도중 어획물이 한쪽으로 쏠리며 전복됐다. 구조에 나선 해경은 선원 7명을 구조
-
'0도' 반짝추위 풀리고 기온 오른다…내일 설악산 단풍 절정
올 가을 단풍 절정기에 접어든 2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대관령 하늘목장 산책로에 오색빛 단풍이 물들어 있다.뉴스1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졌던 반짝 추위가 물러나고
-
초속 8㎞ 충돌, 우주선 긴급대피도…美 '쓰레기 위성'에 2억 벌금
최근 미국 당국이 제대로 폐기하지 않아 ‘우주 쓰레기’가 된 인공위성에 대해 벌금을 부과했다. 1957년 인류가 인공위성을 발사해 우주개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우주 쓰레기에
-
[golf&] 최적화된 가벼운 무게와 관용성여성용 버전 ‘GLE3 시리즈’ 선봬
핑골프 G430 여성용 버전인 GLE3 시리즈는 여성 골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고성능 클럽으로 최적화된 가벼운 무게와 관용성 PING G430의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
조선인 학살한 日간토 대지진…1905년 경고 무시, 피해 커졌다
1923년 9월 1일 간토 대지진 당시 일본 도쿄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1일 10만 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일본 간토 대지진의 100주년을 맞았다.
-
함정 굉음 줄이고 자율운항까지…한화오션 “방산 초격차”
한화오션이 올해 5월 대우조선해양에서 ‘한화’로 새 옷을 갈아입은 후 처음으로 연구개발(R&D) 시설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한화오션 중앙연구원에 설치된 예인 수조(왼쪽 사진)
-
‘꿈의 설비’서 테스트한다…한화오션 “여기가 초격차 방산 만드는 두뇌”
지난 15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한화오션 중앙연구원(시흥 R&D 캠퍼스). 고즈넉한 연구원에서 가장 눈에 띈 곳은 실내 수영장처럼 보이는 ‘음향 수조’였다.
-
신림동 칼부림 그날 서울 오존 역대 최악…0.2 ppm도 넘었었다
서울 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5월 11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 전광판에 관련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오존주의보가 점점 빨리 발령되고, 점점 더 늦게까지
-
홍콩영화 '장풍'이냐...홍콩女 수십미터 날린 '시속 160km 태풍' [영상]
제9호 태풍 '사올라'가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했다. 강풍에 사람이 날아가는가 하면 해안가 건물에는 해일이 들이닥쳤다.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사올라는 2일 오
-
[월간중앙] 특별기획 | 울산항 미래 먹거리 플랜 다진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4대 에너지(LNG·메탄올·수소·풍력) 허브 구축해 친환경 물류 선점할 것” ■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 메탄올,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공급 성공 ■ “울산항의 궁극적
-
서쪽 폭우, 동쪽 폭염 '극과극 날씨'…수도권 150㎜ 물폭탄
절기상 처서인 23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비가 내리고 있다. 뉴시스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處暑)인 23일 서울 등 수도권에는 호우 특보가, 영남 등 동쪽 지역에
-
날짜변경선 넘은 허리케인 '도라'…8호 태풍으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교회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 현지당국에 따르면 하와이 본섬과 마우이섬에서 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
진로 예측해 발빠른 대비…400㎜ 물폭탄에도 인명피해 ‘0’
━ 태풍 ‘카눈’ 피해 왜 적었나 11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태풍이 북진하며 세력이 약해져
-
[포토버스]뽑히고 부러지고 곳곳은 침수... 한반도 강타한 '카눈'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15
-
‘카눈’ 지나간 日, 7호 태풍 접근에 긴장…“신칸센 차질 우려”
일본 기상청의 태풍 예상 경로도 6호 태풍 ‘카눈’이 규슈 서쪽을 스치듯 빠져나가자마자 일본은 7호 태풍 ‘란’의 이동 경로에 긴장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란은 도쿄
-
'카눈' 24시간 동안 한반도 관통…강풍·폭우에 강원에선 주민 대피령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과 폭우가 쏟아진 지역에선 하천이 범할 것에 대비해 주민이 긴급하게 대피했다.
-
수증기 가득 품은 초유의 '국토종단' 태풍…침수·고립 사고 속출 [대구·경북·충청]
10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가 태풍 '카눈'으로 하천 제방이 터져 물에 잠긴 가운데 소방 구조대가 혹시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느릿느릿 북상하
-
감염병 뒤 삐딱해진 '600년 정이품송'...카눈에 가지 2개 잃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비바람으로 수령 600년 된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의 가지 2개가 부러졌다.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비바람으로
-
최대 초속 30m 비바람…창원선 맨홀 뚜껑이 버스 뚫고 '쾅'
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으로 상륙한 10일 오후 울산시 중구 태화강 인근 도로가 불어난 강물에 잠겨 있다. 이날 태화강 태화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 연합뉴스 1
-
강원 삼척에 벌써 268㎜ 폭우…카눈 상륙에 숨 죽인 동해안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부산 수영구 삼익비치타운 앞 방파제에 거대한 파도가 넘어와 해안도로를 덮치고 있다. 뉴스1 ━ 영동지역 500㎜ 폭우 예상…주민 2
-
[포토타임]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제방 터져 수몰된 군위군 병수리... 보트타고 실종자 수색 태풍 '카
-
제주 1만명 이틀째 발묶였다…태풍 영향 벗어나도 여전히 고립
━ 나무 쓰러지고 지붕 흔들려 10일 오전 6시38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의 한 도로변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이 전기톱을 사용해 나무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
-
태풍 ‘카눈’ 전국 영향권…서울도 태풍주의보 발표
10일 오전 경남 통영시 강구안 주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통영지역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 길목으로 예보된 곳이다. 연합뉴스 6호 태풍 ‘카눈’이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