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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방 찾아가면
오유리(32·동작구 상도동)씨와 강사 이수미(35·망원동)씨, 공방 대표 박형아(왼쪽부터)씨가 연말 선물로 제격인 머플러를 뜨고 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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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전통 선지국밥 먹고 … 인삼물로 발 씻고 …
현재 문화관광 시장은 전국에 9개가 있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각 재래시장의 역사와 특징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한 인심은 물론이고 고유의 문화와 역사가 재래시장마다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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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의 재래시장
요즘 ‘장보러 간다’고 하면 대형 마트를 간다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쾌적한 시설이 갖춰진 마트에서 카트에 물건을 담는 것이 ‘장보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재래시장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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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화가 김광표씨 개인전 ‘희원, 그 일상의 부표와 삶의 메타포’ 外
◆화가 김광표씨가 개인전 ‘희원(希願), 그 일상의 부표와 삶의 메타포(metaphor)’를 연다. 자신의 기억 속 이미지를 일기처럼 펼쳐 놓았다. 원근 구별도 없이 원색의 비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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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로 들썩이는 우리 동네
10월에는 ‘가을축제’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행사들이 대기 중이다. 책에 취하고 문학을 노래하는 축제가 열리고, 예술가와 시민을 이어주는 예술축제도 열린다. 완연한 가을로 초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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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진 지갑에 맞게 즐겨보는 문화생활!
산토리니서울 트릭아이 미술관 경제가 기우뚱하다고 문화생활까지 기우뚱할 필요는 없다. 서울에서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주머니 걱정 없이 갈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장을 발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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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때 예술창작 체험 어때요?
‘과학자로 키우고 싶으면 예술을 가르쳐라(미국 미시간주립대 생리학과 루트번스타인 교수)’‘모든 과학은 예술에 닿아있다. 모든 예술에는 과학적인 측면이 있다(프랑스 물리학자 아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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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등 서울 관광코스 23개 개발 … 시·강남구 ‘도시마케팅’ 나선다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피라미드 광장 북측. 가로 13.5m, 세로 8.5m의 네모난 가건물 하나가 세워져 있다. 6m 높이의 한쪽 벽면 가득히 46인치짜리 LCD 모니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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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읍사무소·경찰서가 동네 사람들 놀이터 되다
공간문화대상을 받은 충남 공주시 디자인 카페. 옛 공주읍사무소(등록문화재 제443호)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했다. [한국건축가협회 제공] 충남 공주의 ‘국고개문화거리’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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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아케이드·체험공방·상인극단…
허름한 가게 간판은 예술작품이 됐다. 솜씨 좋은 수예점 주인은 주민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치고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은 문화예술 체험을 한다. 요즘 전통시장의 모습이다. 문화예술을 덧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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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품을 만든다! 체험공방 '나도예술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지하상가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시민 대상 체험공방인 ‘나도예술가’를 운영중이다. 지하상가의 빈 점포들을 리모델링한 신당창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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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속으로 간 예술인들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입주 작가들이 주민을 위한 연말 프로그램을 위해 복도를 단장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제공] 16일 오전 10시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 ‘신당 창작아케이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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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모바일 게임 휴대폰으로 즐긴다
스마트폰이 점차 휴대전화기의 주력 모델로 선보이면서 모바일 게임도 대중화 시대를 맞았다. 휴대전화기도 이제는 화면이 커지고, 메모리 용량이 늘어나며, 수준 높은 그래픽 기능을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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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시의 창작공간 만들기
신당창작아케이드로 내려가는 입구는 온통 노랗다. 그 노란 하늘 아래 물고기가 나뭇잎을 먹고, 집가위가 빌딩과 키를 재는 예술의 세상이 열린다.#16일 오후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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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지하상가를 예술공간으로
썰렁했던 지하상가가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황학동 중앙시장 지하에 있는 신당지하상가에서 ‘신당 창작아케이드’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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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지하상가 예술공간 변신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인 ‘신당 창작아케이드’가 16일 개관한다. 서울 황학동의 신당지하상가 점포 중 비어 있는 52군데를 개조해 소형 스튜디오와 전시실, 공동작업실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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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장·관공서 창작공간 탈바꿈
서울시내 빈 공장과 옛 관공서 건물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8일 개관하는 ‘남산예술센터’(사진上)를 시작으로 올해 총 7곳에 ‘서울시 창작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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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고교 출신 KAIST생 지승욱씨
지승욱씨가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전자기타 모양의 조종기를 들고 연주게임을 즐기고 있다. 2007학년도 입시에서 KAIST에 합격한 지승욱(20)씨. 지씨는 잠재력과 창의성,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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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은 중위권, 게임 프로그래머·CEO 꿈 담은 자기소개서가 큰 힘
지승욱씨가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전자기타 모양의 조종기를 들고 연주게임을 즐기고 있다. 관련기사 성적은 묻지 마라, 잠재력이 탁월하면 뽑는다 2007학년도 입시에서 KAIS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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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장·이화장 복원 … 역사교육·문화공간으로
백범 김구의 경교장, 우남 이승만의 이화장 등 대한민국 정부 수반들이 살았던 유적이 종합적으로 복원·정비돼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중앙일보가 ‘2007년 7대 어젠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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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에 새긴 삶 그리고 예술
강찬균 '여름밤 이야기'58 x 10 x 86㎝, 돌과 혼합재료, 2000-2007.금속공예.장신구 전문점 '명보랑'(대표 남기숙.70)은 한국 금속공예사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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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개발원은 … 게임 상품권 발행업체 심사·지정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하 게임개발원)은 1999년 2월 게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됐다. 국산 게임의 수출 진흥, 창작 활성화, 인력 양성 등이 주요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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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强者 입성…테헤란밸리가 꿈틀댄다
'벤처 신화의 부활을 꿈꾼다-.' 한때 한국 신흥경제의 1번지로 각광받다 거품처럼 꺼져버렸던 테헤란밸리에 벤처기업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다. 과거 벤처기업들은 '묻지마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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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와 울라숑' 체험판 다운로드 벌써 20만!
조이맥스는 순수 국내 창작물 아동용 게임 '탱구와 울라숑'의 체험판을 자체 홈페이지(www.tangoo.co.kr)에 올려놓은지 한 달 만에 다운로드 횟수가 20만을 돌파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