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벽산그룹
「푸른산」이란 뜻을 가진 벽산(碧山)그룹의 이름은 김인득(金仁得.81) 명예회장의 아호(雅號)에서 따온 것이다. 金명예회장은 그룹의 창업 오너로서 맨주먹으로 오늘날의 벽산을일군 자
-
중소기업 실리려면 創業은 쉽게 하고 전문화 유도를
중소기업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첫째,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이를 위해우리나라는 돈 구하기가 어려운 만큼 특별자금조달방안이 마련돼야한다. 둘째,한 우물
-
韓.日음악교류 주역 오키 고지씨
2002년 월드컵대회 공동개최를 계기로 한.일 문화교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10여년간 소리 소문없이 한.일 음악교류에 작은 물꼬를 터온 숨은 주인공을 만
-
職訓기업 稅制혜택 배경-민간기업 국제경쟁력 높이기
정부가 민간기업의 기능대학 설립을 허용하고 직업훈련을 실시한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한 것은 민간의 자율성을 길러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정보산업
요즈음 사회를 정보사회 또는 정보화 사회라고도 하며 탈(脫)산업사회 또는 지식사회라고하는 학자도 있다. 정보사회란 무형의 지식과 정보가 유형의 재화나 에너지보다 사회.경제등 모든면
-
해외동포상 수상자 5人-KBS.자랑스런한국인
지구촌 곳곳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무릅쓰고 한민족의 긍지를지키며 인류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런 한국인들의 삶을 그린 공사창립 특집 다큐멘터리 「자랑스런 한국인」이 2,3일 이틀에
-
具滋暻 LG회장 은퇴회견대담=金元泰 산업부장
구자경(具滋暻)LG그룹 회장(70)이 22일 맏아들 구본무(具本茂)부회장(50)에게 그룹총수 자리를 물려준다.20일 오전에는 그룹회장으로서는 마지막으로 「그룹경영이념선포 5주년 기
-
군산대 2대총장 趙成桓교수 지난 10일 취임
『학교발전을 위해 창업정신으로 발로 뛰는 총장이 되겠습니다. 』 지난10일 군산대 2대 총장으로 뽑힌 조성환(趙成桓.53. 국문학)교수는 학교행정은 보직교수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기
-
기업이 매긴 대학순위 일본서 화제
대학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지난 9월 본지가 국내 최초로 대학랭킹을 발표,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일본에서는 최근 기업의 입장에서 대학을 평가한 순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
20.끝 일본 히타치중앙연구소
『히타치(日立)제작소가 내 논문이며 기념이다』고 한 故 오타이라 나미헤이(小平浪平,1874~1951)창업자의 신념을 받들어 「기술의 히타치」로 만든 중심지가 바로 히타치중앙(中央)
-
내년 예산 어디에 쓰이나
▲도로=^일직~안산(95년),제2경인(95년),옥포~내서(95년)간 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경부축의 물류(物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도로건설^군장공단.아산공단.대불공단.녹산공단 등
-
주인공 인기가 시청률 높인다-TV드라마 스타만들기 전력
MBC-TV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인기가 폭발적이다.6일첫 방송이후 1주일만에 줄곧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주인공 차인표는 이미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마치 『마지막 승부
-
김종운 서울대 총장 인터뷰
◎“교수업적제로 경쟁유도”/모든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 줄 생각/정부의존 않고 교수확보 자구책 수립/학생들 시위 시들 면학풍토 자리잡아 최근 교육개혁의 필요성이 심각한 과제로 등장하
-
49.민자 당무회의서 직언 파문 곽정출
▲경남합천출생▲경남고(11회)▲서울大법대▲中央日報기자▲새한미디어대표이사▲11,12,14대의원▲민자당당무위원▲민자당불교신도회장 재산공개에 따른 문제의원처리로 어수선하던 지난 15일
-
취업전선(분수대)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조건은 기업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게 마련이지만 최대공약수적인 조건이라면 아무래도 필기시험 성적과 서류전형 결과를 꼽아야 할 것이다. 경쟁률이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
성무건설 끝까지“거창한 계획”추진/“유령회사”검찰수사 내용에 의문
◎큰돈 챙기고도 도주 커녕 더 확장/“뭔가 믿은듯” 각종 대형사업 계획/간부 스카우트·고가비품도 매입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의 「아지트」인 (주)성무건설은 과연 유령회사인가. 구속
-
인력양성 불균형(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 벼랑에 선 교육:3)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사람이 없다. 해마다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하는 90만명을 헤아리는 산업예비인력 가운데 3분의 1 가까운 30여만명 가량이 취업도,진학도 못해 놀고 지내지만
-
생산기술 금융지원 절실(아직도 먼 기술개발:4)
◎산학협동ㆍ기술전파 미비 보완을 『노벨상이 밥먹여주나.』기업에 몸담고 있는 연구원들 사이에서 오가는 우스갯소리다. 아무리 우수한 이론이라도 그것이 제품화돼 시장에서 팔리지 않으면
-
코리아로드를 가다(22)|중국경제특구 하문시|텐트 제조회사「진웅」|현지학교와 산학협동 손잡았다
소련과 더불어 사회주의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에서「자본주의의 실험장」으로 불리는 곳이 바로 경제특구다. 79년 7월 덩샤오핑(등소평)의 중국정부가 외자도입에 의한 경제발
-
한국 과학기술 이것이 문제다.
한국의 과학기술, 무엇이 문제인가. 매년 4월 「과학의 달」이면 갖가지 행사가 벌어진다. 그러나 우리의 과학기술 수준은 아직도 요원하다. 더우기 6공화국 들어 과학기술에 대한 의지
-
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 ◇1천4백63억원의 재원으로 교원장기근속수당을 월4만∼8만원으로 인상하고, 내년중 모두 8천7백36명의 교사를 증원(초등 2천6백99명·중등 6천37명)함으로써 교원봉급으로 연
-
경기진작위해 적극재정으로 수정
정부는 86년도 예산안을 경기진작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성장형으로 짰다.예산안에 반영된주요역점사업을 간추려 소개한다. 농업생산성증대를 위해 경지정리 사업에 85
-
상공부 업무보고 요지
▲수출입 정책 = 올해 수출 목표액 2백70억 달러 중 중화학 제품은 전체의 55.6%인 1백50억 달러로 책정했다. 지금까지 조선 부문에 치우쳤던 연 불 수출 지원을 기계 및 부
-
신임 대한약사회회장 황원성씨
『그 동안의 약국이 경영쪽에 치후친 점이 있다면 앞으로는 국민보건에 봉사하는 방향으로 정립해 나가겠다는게 제 소신입니다.』 지난달 31일 회원2만5천명의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