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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영화
폐관예정이던 「에저또」창고극장(서울 중구 저동1가·성모병원처)이 폐관의 위기를 벗어나 앞으로는 각 극단에 개방, 대관될 예정이어서 연극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에저또」창고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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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에 이진호씨 연극협회 정기총회
한국 연극협회는 30일 하오 1시 연극인 회관에서 67명의 대의원들이 참가한 7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다음과 같이 임원을 개선했다. ▲이사장=이진정(연회가·동국대교수)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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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산하의「적과 흑」
가장 연륜이 짧은 극단「산하」가 이번 가을무대에 가장 큼직한 작품을 들고 나왔다.「스탕달」의 불후의 명작을 차범석씨가 각색한「적과 흑」(3막16장). 그리고 거의 모험이라 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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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개막
아시아 최대의 국제 미술행사인 제3회 광주 비엔날레가 29일 오전 광주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71일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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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씨네 남자들 '국립극장 출근'
▶ 전무송(中)씨는 김진만(左)씨에 대해 “터프한 사위”, 진우씨에 대해 “체격 조건 좋은 배우”라고 평했다. 박종근 기자 한가족 세 남자가 매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으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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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리뷰] 40여년 뛰어 넘은, 우리 것의 힘
차범석 작, 임영웅 연출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6월 4일까지 '산불'이 공연되고 있다. 1962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2005년 국립극단 대표 레퍼토리 복원 및 재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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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극단은 모두 탈락
제5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게 될 8개 극단과 작품이 15일 연극제운영위원회(이해낭·한상철·임영웅)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올해는 작품상(상금 2백 만원)이 부활되고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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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상시상식
제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9일 상오10시 중앙청 홀에서 홍조모 문공부 차관과 문화예술계 인사가 다수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정부가 주는 최대의 문화예술상인 이상제도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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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부
한국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78년 11월에 막을 올렸던「마거리트·미첼」의 불후의 명작『바람과 합께 사라지다』제1부 공연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격려와 찬사를 받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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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인이 말하는 '한국 문화 60년'
광복 60주년이 되는 올해, 지난 60년간 한국 사회의 변화를 통찰하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어느 때보다 많다. 문화 또한 빼놓기 어려운 분야. KBS 1TV 'TV문화지대'(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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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환상여행』공연
차범석 작·이기하 연출『환상여행』(전10장)이 국립극단 제62회 공연으로 2월1일∼7일(하오3시· 7시)국립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72년 연극「시즌」의 첫 번째 무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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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는 22일 상오 시민 「그릴」에서 영화·연극·대중가요관계 주요인사 20여명을 초청, 퇴폐풍조 정화에 관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먼저 예윤 조연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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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단 「자유극장」공연 『따라지의 향연』 (9월14일∼18일 하오 3시30분·7시30분) 「스칼페터」 작·김정옥 연출, 박정자·김금지·채진희·장미자·추송웅·박인환·구문회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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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지원 기업대상 시상…대상에 삼성문화재단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윤병철)는 29일 오후 6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99문화예술지원 기업대상' 을 시상하는 '기업과 문화예술 연대의 밤' 행사를 가졌다. 가장 모범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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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석·차범석·김영하씨 제46회 3·1문화상 수상
최재석(79) 고려대 명예교수, 극작가 차범석(81)씨, 김영하(58)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제46회 3.1문화상의 학술상.예술상.기술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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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미추'
2000년대 첫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번 겨울 칼바람이 쌩쌩불었던 연극계도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탈 서울을 선언하고 지방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극단들의 봄맞이 표정을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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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 "예술단체 편파인사 우려"
차범석(예술원 회장).정진수(연출가) 등 연극인 1백인으로 구성된 연극인비상대책위원회(가칭)는 19일 정동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문화부 소속 예술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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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립예술단체 해외나들이에 바쁘다
88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립·시립예술단체들의 해외공연이 올 한해 러시를 이룬다. 3월말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일본공연을 필두로 막이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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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 문화올림픽」공연예술작품 소재선정
○…86·88 올림픽 공연예술작품의 대본집필작가와 소재가 각각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13일 88년 올림픽문화예술행사중 공연예술작품의 소재결정과 함께 다시 대본공모에 들어갔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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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랑 연출『손탁「호텔」』
국립극단은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차범석 작『손탁「호텔」』을 이해랑 연출로 상연 중이다(공연시각은 평일 하오7시30분, 토·일요일 하오3시30분과 7시30분).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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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러브·코메디
극단 산하는「진·커」작『사랑하는 마리』(이진수 역)를 10일부터 15일까지(매일 하오4시·7시)연극회관 세실극장에서 공연한다. 미국의 연극평론가「월터·커」의 성공작으로 반짝이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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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랑 존속을 위한 모임」구성
문화·예술계 인사 30여명은 1일「공간사랑 존속을 위한 문화시민의 모임」을 만들고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77년 4월22일 개장한 「공간사랑」이 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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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앞날 예년보다 수준 높아
예선에 뽑힌 24편을 심사위원 세사람이 각각 8편씩 나눠 읽고 거기서 한편씩을 뽑아 내기로 한것이 다음의 세편이다. (다른 7편씩은 참고로 돌려읽고) 「완구점여인」 (오정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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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 이봉래씨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는 23일 하오 「걸·스카우트」회관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이봉래씨(영화인협회·전 부회장)를 선출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조경희 (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