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모친·아내는 사랑…아버지엔 증오만-미 오스턴 살인사 「휘트맨」의 유서

    【오스틴 5일 AP급전동화】「텍사스」대학 탑에서 닥치는 대로 사람을 쏘아 죽인 「찰즈·J·휘트맨」은 벌거벗겨서 죽인 아름다운 처의 시체 옆에 남긴 2「페이지」의 쪽지에서 자신도 알

    중앙일보

    1966.08.06 00:00

  • 사진사로 재미 9년

    l953년 여름 어느 날 저녁 때. 지금은 찌그러진「뉴요크」의「브루클린·이글」지의 소년 배달부가 수금차 「브루클린·포스터」가의 어느 「아파트」의 방문을 「노크」했다. 한부인이 나타

    중앙일보

    1966.08.06 00:00

  • 졸다가 오히려 호통도…|2군의 「째보수술」로 웃음꽃

    ○…28일부터 강원도청에서 막을 올린 올 들어 두 번째의 지방장관 회의는 춘천시민들이 축제기분에 들끓을 정도로 그 규모도 대단하지만 군의 대민지원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군장성들도 참

    중앙일보

    1966.06.29 00:00

  • (완)|암을 이기자-대한암협회의 할 일 좌담회

    ▲사회=바쁘실 텐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앙일보에 연재해오던 「암을 이기자」는 「시리즈」가 이제 끝을 맺게 됐는데, 그 마지막회로 대한암협회의 상임이사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

    중앙일보

    1966.06.28 00:00

  • 〈어린이들에게 밝은 내일을〉(5)-어지러운 환경

    007「제임즈·본드」가 일으킨 선풍은 어린이의 세계에까지도 미쳤다.「베네타」권총을 비껴 든「본드」의 당당한(?) 모습이 들어오자 뒤 따라 003, OSS 117, 살인번호, 지령번

    중앙일보

    1966.06.08 00:00

  • "나를 찾지 마세요"

    24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마푸구 아현동496 동명한(48·무직)씨의 둘째 딸 영숙(12)양이 만화가게에 자주 간다고 어머니의 꾸중을 듣자『나를 찾지 마세요, 어머니』라는 쪽

    중앙일보

    1966.05.25 00:00

  • 돌아오는 문화재 천2백87점 공개포장 15분

    18일 상오11시30분 동경국립박물관에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문화재 및 문학협력에 관한 협정」에 좇아 일본정부가 한국정부에 인도하는 한국문화재의 일식·포장 과정이되었다. 인도

    중앙일보

    1966.05.21 00:00

  • 배 대령은 무관

    【대구】속보=부정 의가사제대 사건을 수사해 오던 대구지검 정해창 검사는 13일 범죄사실을 시종 부인해 오던 이 사건의 주범 배윤성(40·대구시 대봉동)이 이날 대구교도소에서 가족들

    중앙일보

    1966.05.14 00:00

  • 집 나간 소녀 귀가

    속보=지난 1일 『10년 후 성공해서 돌아오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행방을 감추었던 돈암국민학교 4년 김정옥(10)양이 강원도 원주의 모하숙집 주인 권태일(36)씨의 보호로 나흘만인

    중앙일보

    1966.05.05 00:00

  • "10년 후 돌아온다"

    지난 1일 상오 9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4가 278의 95 김경희(36)씨의 맏딸 정옥(10·돈암국민교 4년)양이 동생 수연(6)양에게 『10년 후 돌아오겠다』라는 쪽지를 전하

    중앙일보

    1966.05.03 00:00

  • 불호령을 각오한 영양보충작전

    닭 십여 마리가 하루 너댓개의 계란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아내의 머리 속에는 이미 그 씀씀이가 꽉 짜여있다. 단 한개라도 섣불리 다루다간 당장 자리가 나게 마련이고 아내의 지당한

    중앙일보

    1966.04.28 00:00

  • 바람에 날아간 「승운」

    「게임」에 지노라면 별 액운이 다 따른다지만 바람이 승운을 날렸다면 색다른 얘기. 20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금방-중앙대전은 1-1로 비긴 후 금방이 2차에 걸친 추첨 끝에 행운을

    중앙일보

    1966.03.21 00:00

  • 목촌 영접에 명함이 활약

    국교 정상화후 첫 주한 일본대사로 9일 낮 부임한 「기무라」(목촌서랑칠)씨는 「트랩」을 내리면서부터 증원된 경호원들이 싱거울이 만큼 쓸쓸하고 조용한 공항분위기에 의외라는 듯 아주

    중앙일보

    1966.03.10 00:00

  • 사은회비·저금

    아침식사를 끝내자 동생이 학교에 간다면서 도장을 달라고 한다. 졸업한지가 언젠데 뭣하러 학교에 가느냐고 묻자 「어린이저금」을 찾으러 간다고 했다. 낮이 되어 동생이 시무룩한 표정으

    중앙일보

    1966.03.10 00:00

  • 청구권동의안-철야국회서 여 단독통과

    국회는 6일 상오 4시43분 본회의에서 5일 낮 상정된 9천5백93만3천「달러」규모의 「대일 청구권 제1차 연도 사용계획 동의안」을 야당의원이 총퇴장한 가운데 공화당 단독으로 철야

    중앙일보

    1966.03.07 00:00

  • 신원 찾지도 않은 「노인변사」

    ○…서울 성북구 정릉동 산10번지 12통2반 송재석(64) 노인은 지난달 28일 상오6시쯤 지게를 지고 품팔이를 나갔다가 서울 종로5가 파출소 옆 동대문시장입구에서 소6마리를 싣고

    중앙일보

    1966.02.01 00:00

  • 검찰청 직원이 숨으라고 쪽지(인력수출 부정사건)

    속보=파월 기술자 모집 부정사전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박찬종 검사는 29일 상오 주범 장효진(30)과 공모, 응시자로부터 돈을 받아먹은 중간「브로커」김호현(36·인천시 부평동)씨와

    중앙일보

    1966.01.29 00:00

  • 「합격조작」모두35명

    파월 기술자 부정모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박찬술 검사는 28일 상오 장효진(30 전 노동청 직업안정과 임시서기) 이 작년 3, 4월에도 서독 광부파견「케이스」로 12명에게 대

    중앙일보

    1966.01.28 00:00

  • (7)풍경화를 그리다보면 하루해가 지나간다는 유두연씨

    멧새가 삐익삐익 운다. 북망산을 스치는 바람은 더 쓸쓸하고 차갑다. 그 기슭으론 벌판이 뻗고, 추수가 지난 논바닥은 이를데 없이 황량하다. 겨울의 고요한 들은 참말 슬프기까지 하다

    중앙일보

    1965.12.11 00:00

  • 머리 깎고 조리돌림

    【상주=영동주재배건식기자】50대 노인에게 난행 당한 처녀가 살인미수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마을 청년들에게 강제로 삭발, 조리돌림을 당한 집단「린치」사건이 있다. 지난 9월27일

    중앙일보

    1965.10.08 00:00

  • 북미·서구·동남아|화제의 본고장 탐방

    영 불 서독-본에서 김영희 기자 하오의 「런던」특히 토요일 같은 날. 「하이드·파크」 남쪽 지하철의 노선 세 개가 합류하는 「사우드·켄싱튼」역에 「걸·프렌드」와 「랑데부」약속이라도

    중앙일보

    1965.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