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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그룹 인사
한일그룹(회장 김중원)은 15일 공채2기 출신인 이병섭 한일합섬부사장과 공채1기 출신인 장경태 경남모직전무를 각각 한일합섬과 경남모직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그룹기획조정실사장에 신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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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민들 「88」성공적 개최에 앞장
【동경=진창론특파원】해외교민들은 서울올림픽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있으며 이의 성공적인 개최가 재외한인사회의 위치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박세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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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대회 규모·수준에 비해 운영엉성
【인디아내폴리스=진창론특파원】제10회 범미주경기대회(팬아메리칸 게임·8∼23일)가 미국중북부에 위치한 이곳 인디아내폴리스(인구 1백10만)에서 한창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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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지질조사 선행 강조
평화의댐 건설지원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창)는 21일 롯데호텔에서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다음은 북한측이 추진하는금강산댐의 문제점을 북한측발표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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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울진 장씨
울진장씨의 본관을 처음 쓴 시조는 장말익. 고려정종때 문과에 급제, 호부상서·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로부터 36대까지 세계가 이어져 남한에만 2만여가구. 장천일(영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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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보건의 날 기념식
◇국민 훈장 동백장 ▲김재백 (원광대 교수) ▲김재호 (강남 성모병원 안과과장) ◇국민 훈장 모란장 ▲박이갑 (60·대한병원협회 부회장) ▲홍영표 (52·대한 결핵연구원장) ▲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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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MBC ▲이사대우 기획실장 이명석 ▲이사대우 해설주간 이은명 ▲이사대우 심의실장 형진한 ▲이사대우 방송연구소장 이영익 ▲보도국 국장급 이득렬 ▲총무국장 직무대리 유문식 ▲TV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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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로 380km 10여일만에 종단|서울∼부산 총신사의 길을 가다
조선통신사가 한성 (서울)을 출발, 부산을 거쳐 일본의 에도 (강호)까지 다녀오는데는 대략 8∼12개월이 걸렸다. 신유한공이 제술관이 되어 다녀온 제9차 조선통신사 때도 17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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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소에 이주한 독립군사령관 홍범도|크렘린 "극진한 대우|그가 살던 카작스탄엔「홍범도가」…
소련으로 간 독립군사령관 홍범도장군의「그후」는 어떻게 됐을까. 고송무씨 (핀란드 헬싱키대강사)는 최근 이를 추적, 유럽교포신문인「구주신문」에 「소련에서 보는 홍범도」란 글을 게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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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선 현역 낙방·무명 1등에 ″나도 놀랐다″|엎치락 뒤치락…개표장 주변
○…서울한강로 상명국교에 마련된 서울 용산-마포 지구개표소에서 12일 하오9시20분 후암동 제1투표소의 투표함을 집계한 결과 투표자 1천4백62명중 신민당의 노승환 후보가 8백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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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수준 못 미치는 후보자들|문병호 사회부 기자
좀체 깨뜨려지기 어려울 것만 같던 시민들의 정치불감증이 불과 며칠동안의 유세과정을 통해 극적인 변화를 나타내고있다. 전국 곳곳의 유세장마다 추위에 아랑곳없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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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적 사고의 차이 보는것같아
이번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조국을 버리고 출전한 두선수가 있어 매스컴의 시선을모으고 있다.이들 두 선수는 남아공출신의「졸라·버드」양과 「시드니· 매리」 군. 이들은 각각 남아공의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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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내일 개막
한국선수단 67번째로 입장 【로스앤젤레스=본사 올림픽 특별취재반】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인류의 대제전 제 23회 하계올림픽이 29일 개막된다. 29일 상오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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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 91명 합격자발표
재무부는 21일 제19회 공인회계사 제3차시험 합격자 91명을 발표했다. 최고득점자는 신창용씨(25·서울대 경영학과졸)로 평균 83.77점을 받았으며 최연소합격자는 김성태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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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미숙」 끝내 현실로
실력에 따른 완패였다. 비로 진창이되고 잔디가 떡같이 더덕더덕 붙어있는 울퉁불퉁한 그라운드의 악조건에 의한 불운이었다는 해석은 한갓 작은 원인을 과장한 자의에 불과하다. 널리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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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 금남면반합리
금강을 끼고 끝없이 펼쳐진 들판에 누렇게 익은 벼이삭이 황금물결을 이룬다. 충남연기 군금남면반합리-괴화산기슭 아늑한 분지에 1백20여호 여양진씨가 지붕을 드리웠다. 타성받이라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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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노인 "말벗"이 아쉽다
사회의 응달에서 외부세계와 고립돼 정신적·육체적 불안속에서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는 노인들이 있다. 이른바 와상(와상) 노인환자- 질병이나 기타 후유증으로 장기간 병상에 누워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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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력 등 기량서 뒤져 할렐루야, 홍콩에 패배
【홍콩=연합】한국프로축구팀 할렐루야는 16일 홍콩에서 폐막된 4개국 대항 국제축구대회 결승전 경기에서 홍콩선발팀에 2-0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 할렐루야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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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비포장도로 비조금만와도 진창,
도로는 국가의 동맥일뿐아니라 지역사회의 동맥이기도 하다. 서울의경우 도로는 도시의 얼굴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국민의 일상생활에 중요한 도로는 국민의 생활에 아무런 불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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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론기자 귀국
본사사희부 진창욱기자는언론인해외연수교욱에 마라영국카디프대학에서1년간의연수를 마치고 1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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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병
육사와 연결되는 광복 이전의 군사활동 가운데 마지막으로 지원병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비록 사병으로 군대생활을 시작했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보다 철저한 군사경험을 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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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장 선거 다시 치르기로
고려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지난15일 실시했던 총학생장 선거를 무효로 하고 새로 입후보자 등록을 받아 오는29일 재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총학생장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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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카세트 날개돋친 듯 팔린다|조기교육 붐 타고 27종이 쏟아져
최근 몇 달 사이에 국민학교와 유치원 연령층 어린이들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치기 위한 카세트 테이프의 제작·판매가 크게 붐을 이루고 있어 교재 선택과 지도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