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지난15일 실시했던 총학생장 선거를 무효로 하고 새로 입후보자 등록을 받아 오는29일 재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총학생장 선거에서 현학생장인 이근규군(23·국문과4년)이 자신이 지지한 입후보자 진창원군(법과3년)이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하자 20여명의 학생들을 선거인단으로 위장, 투표에 참가토록 한 사실이 밝혀져 재투표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고려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지난15일 실시했던 총학생장 선거를 무효로 하고 새로 입후보자 등록을 받아 오는29일 재선거를 실시키로 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총학생장 선거에서 현학생장인 이근규군(23·국문과4년)이 자신이 지지한 입후보자 진창원군(법과3년)이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하자 20여명의 학생들을 선거인단으로 위장, 투표에 참가토록 한 사실이 밝혀져 재투표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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