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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미환급액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이동전화 요금 미환급액 조회사이트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동전화 가입자들이 한 푼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 이동전화 미환급금을 조회한 뒤 돈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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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애창곡 순위 반주기가 좌우?
노래반주기 회사 금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애창곡 1위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다. 하지만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9일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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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기업·신문에 10% 족쇄 … 지상파 누가 참여하겠나”
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 법안은 당초 1980년 신군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만들었던 법 체계를 수술해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었다. 신문·방송 등 매체 간 소유 장벽을 허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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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회창 막판 개입에 ‘미디어 발전’ 역주행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의원들이 미디어법 표결을 방해했다”며 한나라당의원석에 앉아 투표를 막고 있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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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김형오 의장 미디어법 중재안 비판
김형오 국회의장의 미디어법 재협상 제안에 대해 17일 여야 모두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31일까지 표결 처리한다는 전제하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안은 버리고 자유선진당·창조한국당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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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자는 미디어법 규제 더 만든 민주당안
민주당은 9일 방송법과 신문법 대안을 발표했다. 보도를 포함한 종합편성 채널의 신규 진출 범위를 ‘시장점유율 10% 미만인 신문 및 통신사업자와 자산 규모 10조원 미만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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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심한데 통계·예보 시스템이 없다
가뭄에 대한 명확한 법적 정의가 없어 가뭄 피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0일 ‘우리나라의 수자원 현황, 관리 체계 및 가뭄 대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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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사고났죠?” “아이디어 좋네요” “3월 16일 기대합니다”
세로로 쓴 한자 제호, 검정 바탕에 흰 글자의 제목, 고어와 한자가 섞인 문장, 세로로 내려 읽는 기사…. 14년 전 지면으로 만든 중앙일보 1면이 큰 화제가 됐다. 중장년 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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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사회적 논의 기구’ 신경전
“의결기구가 아니라 자문기구다. 논의된 결과는 참고의견일 뿐 수용할 의무도 없고 거기에 구속되지도 않는다.”(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전문가 집단의 의견과 여론 수렴을 통해 논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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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없는 ‘100일 휴전’… 여도 야도 웃음 사라져
미디어법 등 쟁점 법안을 놓고 2일 여야가 극적으로 타협했지만 국회에서 웃는 사람을 찾긴 어려웠다. 3일 오전 열린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선 유독 두 사람의 표정만 밝았다.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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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통(通)하였느냐” 토론회
한나라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산하 국민소통위원회는 23일을 ‘국민소통의 날’로 지정하고 활동 경과보고 대회를 겸한 토크쇼 방식의 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날 오후 국회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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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80? 그냥 숫자일 뿐이다.”
-영화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79), 14일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서른 살이면 카메라의 앵글에 신경 쓰겠지만, 이후엔 나이 듦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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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진성호 의원 “복리후생 과도 … MBC는 신의 직장”
한나라당 진성호(47·서울 중랑을) 의원은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MBC의 복리후생 혜택이 지나치다며 ‘방만 경영’을 집중 추궁했다. 그는 “연차보상비 규정, 자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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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미지만 챙겨…김형오 바지 잡고 매달렸어야”
방송법 개정 등 주요 쟁점 법안의 국회 통과에 실패한 한나라당이 책임론을 놓고 당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홍준표 원내대표과 김형오 국회의장에 대한 책임론에서 시작해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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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미지만 챙겨…김형오 바지 잡고 매달렸어야”
관련기사 한나라 입법 전쟁 후폭풍 “이번 입법 전쟁 때 소위 친이계라는 의원들은 어디서 뭘 했나. 지금 와서 홍준표 원내대표만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는 건 앞뒤가 바뀐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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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미디어법 제대로 알리자’ 적극 홍보전 나서
한나라당이 미디어 관련 법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월 국회에서 법안을 상정하는 건 물론 처리까지 하기 위해선 여론의 뒷받침이 절실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당 지도부부터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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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만에 문 열린 문방위 다시 싸움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회의가 7일 재개됐다. 지난해 12월 20일 민주당이 회의장을 점거한 지 18일 만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에야 농성을 풀었다. 그러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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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석의 반성 …“논리 무장 안 돼 초식공룡 전락”
172석의 ‘공룡’ 여당이 흔들리고 있다. 수차례 치러진 크고 작은 전투에서 몸집이 절반도 안 되는 민주당에 번번이 밀렸다. 의원과 당직자가 똘똘 뭉쳤던 야당에 비해 덩칫값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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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시청자 볼모로 한 방송 존재 이유 없어”
MBC의 언론노조 파업 사태 보도를 놓고 정치권에서 정파성 논란이 뜨겁다. MBC 노조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일주일째 파업 중이다. 특히 MBC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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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임금 1억 넘는 MBC, 기득권 지키려 소유구조 완화 반대”
한나라당 내 미디어 전문가로 통하는 진성호(서울 중랑을) 의원은 29일 “MBC 사원들은 지난해 후생복지비용을 포함해 1인당 1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며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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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 “방송 장악한 것은 정권이 아니라 MBC 노조”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 “방송을 장악한 것은 (정권이 아니라) MBC 구성원(노조원)들”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29일 PBC 평화방송 라디오‘열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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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없는 MBC … 노조에 휘둘려”
한국은 세계에서 유례 없는 ‘다(多)공영 1민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공영방송은 기본적으로 중립성과 객관성이 생명이다. 영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BBC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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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 전문성 없고 자주 교체”
18대 국회의 첫 예산안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다. 헌법이 정한 처리 시한(12월 2일)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부실 심사’의 흔적만 감지된다. 특히 정무위·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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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OLED 재료 개발 성공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인 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재료 개발에 성공했다. 부산대 화학교육과 진성호 교수팀과 서울대 재료공학부 김장주 교수팀은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