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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내각 명단
●직위:총리 이름:노재봉(신) 나이:54 출신:경남 마산 학력·약력:서울대 정치과 정박(미 뉴욕대) 미 암스트롱대 조교수 서울대 교수 대통령정치담당특보 대통령비서실장 ●직위: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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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장… 「고시 13회」 6명 각축
◎내달초 임기 끝나는 김총장 후임 누가 될까/6공후반 대응할 인물로 관심/정수석 내정설 속에 TK 김동철씨 추격/경남 3·경북 3명… 어디로 낙점될지 주목 2년임기제 실시후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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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전과 누락 “네탓 싸움”/인천 8개단체 진상규명 촉구
◎“컴퓨터조회 내용 왜 달랐나”/검찰/“12범 확인뒤 검찰에 보냈다”/경찰 인천 폭력조직 「꼴망파」두목 최태준(38ㆍ복역중)에 대한 전과기록 누락사건에 대해 경찰이 지문송부의뢰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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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5개 지청장 실세화 역점|검찰인사의 특징과 의미
31일 단행된 검찰인사는 사시 2∼3회의 검사장 승진후보자 5명을 서울시내 4개 지청과 부산 동부지청장에 배치, 그 동안 검찰인사의 숙원사업이던 이들 5개 지청의 활성화를 기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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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시간부 4명/수뢰혐의 5년 구형
대검 중수부 이명재부장검사는 5일 유진관광호텔 신축허가과정에서 3천3백만원∼5백만원씩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서울시종합건설본부장 김인식(54)ㆍ도시계획국장 김영수(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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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토개발도면 31건/공무원이 투기꾼에 넘겨
◎1건 복사 3백만원… 땅전매 5억챙겨/내무부 공무원등 3명 구속 31차례에 걸쳐 전국의 국토개발계획안 등을 발표전에 상습적으로 빼내 부동산투기꾼에게 2천7백만원의 뇌물을 받고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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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서 “법조인 올림픽” 개막/「법률가대회」천5백명 참가
◎인권ㆍ지적 소유권등 광범 논의/남북한변호사 접촉에 큰 관심 「법조인 올림픽」인 제14차 세계법률가대회가 4월23일 개막,27일까지 1천5백여명의 각국 법조인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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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이상 10명 이동/대검차장 서정신/법무연수원장 허은도
◎대구고검장 김경회/서울지검장 박종철 법무부는 27일자로 공석중인 대검차장에 서정신법무연수원장을,법무연수원장에 허은도대구고검장을 전보하고 대구고검장에 김경회서울지검장을 승진발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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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거래소직원 비리 검찰에서 수사
검찰은 2일 증권감독원이 증권거래소 간부 등의 불법 자기매매와 일부 증권사 직원들에 의한 내부자거래 혐의를 잡고 고발해옴에 따라 증권거래와 관련된 비리에 대해 일제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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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지적 비리|검찰, 내사 착수
검찰은 5일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행정기관 비리부분에 대한 내사에 나섰다. 검찰은 7일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각 부처의 비리를 국회고발이나 인지에 의해 수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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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성민경씨 별세
12일 오후2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수원부근에서 성민경변호사(52)가 부인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대전에서 서울로 가다 뒤에서 오던 천일고속버스에 받혀 숨졌다. 성변호사는 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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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회 서울 지검장
수더분하고 인정 많은 서민풍 검사. 업무처리에는 원칙을 고수, 86년 부천서 사건때 문귀동경장의 구속을 강력히 건의하다 당시 검찰총장과 심한 입씨름을 벌인 일화로 유명하며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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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 구속연장
대검중수부4과(이종찬 부장검사)는 4일 일해재단기금수익 10억원에 대한 이자9천5백만원을 횡령한 김인배 전 일해재단사무처장(52)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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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외풍 없었다" 애써 강조-수사발표 주변 이모저모
검찰은 수사결과에 대한 국민의 반응에 무척이나 신경을 쓰는 눈치. 기자회견 뒤 검찰 간부들은 애써 배경설명 및 수사의 애로사항을 강조하며 특히 외풍이 없었음을 내세우기도. 발표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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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물 개인 비리 발견 못 했다"-5공 비리 박종철 부장 회견 "검찰로선 수사에 최선"
약50일간 5공 비리를 수사해온 5공 비리 특별수사부장 박종철 대검 중수부장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수사는 외부압력 없이 검찰이 독자적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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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무마 급급한 정치수사 인상"-5공 수사발표 각계반응
검찰이 31일 발표한 5공 비리수사결과에 대해 시민들은 『5공 비리의 구조적 실체를 밝혀내지 못한 채 여론무마에 급급한 정치적 수사』라는 비난이 많았으나 일부에서는 『미흡한대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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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예상한 듯 세면 도구 등 준비|장세동씨 수감되던 날
5공 비리 수사의 대단원이 「장씨 구속, 이·안씨 귀가」로 최종 결론이 나자 지금까지 5공 핵심 인물과 검찰의 한판 「힘 대결」을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은 못내 실망하는 분위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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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이 죄 되면 달게받겠다"|구속된 장세동씨-사실 인정·범법 부인
이틀째 검찰에서 철야 수사를 받은 5공 핵심 장세동·이원조·안현태씨 등은 범의는 물론 일부는 사실 행위조차 부인으로 일관했다. 장씨는 특히 범죄 사실을 알려주자 『그런 것이 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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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기 "마라톤 수사" 방법 총동원|5공 핵심 3명 수사 이모저모
5공 비리 수사의 대단원이 「장씨 구속, 이·안씨 귀가」로 최종 결론이 나기까지 이틀동안 철야 수사를 벌인 검찰은 그야말로 5공 실력자와 검찰의 한판 「힘 대결」이었다고.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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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핵심 3인 수사 이모저모
25일 5공 핵심인물 3명을 소환, 철야수사를 벌인 검찰청사는 마무리 수사로 부산한 가운데 긴장감마저 감도는 분위기였다. 막바지 수사에 나선 검사들은 신통한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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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비리 25명 출국금지
5공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5공비리 특별수사부(부장 박종철 중수부장)는 15일 새세대육영회 관계자 강모씨(35)등 25명 가량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로써 5공비리와 관련, 출국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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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비리」검찰수사|내주 관련자 소환
5공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5공비리 특별수사부」(부장 박종철 중수부장)는 14일 ▲일해재단 ▲새세대육영회 및 심장재단의 기금조성 경위와 운영 ▲부실기업정리 ▲골프장 인·허가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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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부부 수사계획 없다"
김기춘 검찰총장은 13일 취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총장 직속으로 「제5공화국 비리 특별수사부」를 설치, 새세대육영회·새세대심장재단·일해재단 등 5공 비리에 대한 전면수사를 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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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본격수사
검찰은 12일 5공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에 서울지검 특수2부와 3부를 투입, 「5공 비리 특별수사부」(부장 박종철 중수부장)를 발족해 본격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