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장 임명제를 반대
농협 대의원회는 국회에 계류된 농협법개정안중 회원조합장의 임명제등 5개항목을 반대키로결정, 호소문을 관계요로에 제출했다. 이 호소문의 골자는▲단위조합장의 잠정적인 임명제를 선거제로
-
국정감사실시 투쟁
신민당은 6월5일에 소집되는 제66회 임시국회초에 「국정감사실시결의안」을 제출, 국감실시투쟁을 벌일방침이다. 김영삼신민당 원내총무는30일 『신민당은 다음 임시국회에서 추갱예산심의에
-
농민참여제한등추궁
국회농림위는 27일 김형준농림장관, 신명순농협중앙회장을 출석시켜 정부가내놓은 농협법개정안에 대한 이틀째 정책질의를벌였다. 농협법개정안이 농민의자주적인 참여를제한하고 정치적으로 이용
-
3년마다 겪는 난장판|어조장선거|총대납치·매수 공세
지난날의 국회의원 타락선거를 뺨치는 또 하나의 난장판 선거가 있다. 3년 임기의 어협조합장 선거. 선거때가 되면 전국의 어항 어촌은 총선거 이상으로 모진 선거바람에 휩싸인다. 총대
-
이동조합장 선거로
농협제도개시안에대한 정부·여당의 합의가 성립, 곧 경제각의에 상정된다. 27일 김농림장관은 이를위 헌법개정안이 이·동조합의 임명은 선거제를 원칙으로 하기로했으며 다만 각 조합이자립
-
3단계조직 존속
12일에열린 농협제도개선연구위 (위원장 농림장관)는 농협개편에대한 단일안을 확정, 박대통령의 재가를 얻기로 결정했다. 11일의 회의에이어 저녁늦게까지 토의된 이회의는▲농협3단계조직
-
<전환기라지 만…67년의 경제<(4)식량자급 뒷걸음 | 외곡도입 유례없는 백56만톤 | 농지법 개정·농협 개편론등 몸부림만
전환기의 몸부림은 농업 분야에서도 뚜렷했다. 성장균형에서 뒤떨어진 이 분야는 전환권에 들어가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만 되풀이―. 농촌 근대화를 위한 농지법 제정이 그렇고 농협 개편론
-
농협의 민주적 개편
농림 당국은 농협의 조합원인 농민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농협직원들의 농민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기르는 방향으로 농협의 조직·운영사업 등을 기본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
조직·운영·배당·사업 등 연내 농협 대폭 개편-농민 참여에 중점
농협개편문제가 본격화되어 농림부는 그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농협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국회에 제출할 것 같다. 농협의 대폭적인 개편은 농협구성원의 참여의식 결여와 종사원의 서비
-
농협의 민주화
농협조직을 근본적으로 개혁하여 발전하는 농업에 부합되고 농민을 위해 일하는 민주적 농협을 만들겠다는 박 농림의 언명은 이론적으로 매우 타당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반발과 논란을
-
농협 체제 개편|경제성 위주로 운영
농림부는 농업정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재의 농협 체제와 기능을 대담하게 개편할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20일 박동앙 농림부장관은 지난 해 내한한 바 있는 「러슨」
-
네 번이나 개표 중단
【수원】공화당의 권오석씨와 신민당의 김형일씨가 맞서 있는 경기도 화성지구 개표소에서는 공화당 측의 난동으로 9일 아침 8시 15분에서 11시까지 사이에 3회나 개표를 중단, 무법천
-
(7) 화성
현직 의원이자 같은 육군출신인 김형일(신민)씨와 권오석(공화)씨가 나머지 3명의 입후보자들을 제거하고 엇비슷한 실력으로 맞겨루고있는 대결장. 권씨는 지난 63년 선거 때 전 민정당
-
투표 1주전…열전 막바지에
【목포=김영수·이창연·윤용남·김정찬기자】윤보선 신민당 대통령후보 유세반은 26일 상오 10시 영광에서, 낮 12시 나주(청중 3천), 하오 3시 목포서 각각 선거연설회를 갖고 『집
-
농협 리·동 조합장 이장의 겸직불허
농림부는 「농협운용개선방안」을 마련, 농협 리·동조합장과 이장의 겸직을 불허케 할 방침이다. 이 개선방안에 의하면 행정조직상의 이장과 농협 리·동조합장을 분리, 군 조합장이 추천하
-
"여당을 뽑아야 발전"
【충무】29일 신민당 경남 제3지구당(충무·통영·고성)은 통영 어협 조합장 공권수(64)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에 의하면 지난 27일 정오쯤 통영군 용남면
-
「사전 선거 운동」을 추궁
국회는 24일 본 회의에서 이상돈(민중)의원 등 33명의 요구에 따라 정일권 총리 엄민영 내무장관과 김성은 국방장관 이동호 법무차관 성동준 문교차관 등을 출석시켜 여·야간 논란거리
-
농협군조합 간부|임명제로 변경|정부 강행 방침
정부는 전국 농업협동조합 군조합의 전무·상무등 간부급 인사에 있어 농협관계법령을 개정, 농협중앙회장에 의한 임명을 강행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농협법에 의하면 군 조합의 전무·상무
-
조합장은 선거제로|농협제도 심위 건의
주석균 씨는 13일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단위조합장의 선거제를 채택, 임용해야 하며 그 시기를 가능한 한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다.
-
선거냄새…무더기표창
【광주】전남도는 오는 15일 상오 막대한 비용을 들여 관제 생산인 단합대회를 열 계획으로 있어 선거 전초전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 대회는 정부시책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
선거 준비와 법개정
현재 정부는 교육법, 농협법, 전파 관리법, 보건소법 등 일련의 법률 개정과 또 대학의 학생회 간부를 간선제로 하려는 행정 조치를 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이와 같은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