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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거리엔 탈춤 난장, 부산 하늘엔 8만 발 불꽃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고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온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가을이다. 게다가 10월에는 100개가 넘는 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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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맛집] 서해안에서 가장 맛있다고 자부하는, 제부도 맛집 '중앙횟집'
10월까지 지속될 것이라 예견되었던 늦더위도 이제 지나가고 진짜 가을날씨로 전환되었다. 전력공급까지 곤란하게 한 더위도 주말 이틀 만에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날아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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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빈집 - 백정승 [일러스트=김태헌] 관리인은 내일 아침 여덟 시 정각이라고 못을 박았다. 움 아흐트 우어 퓡크틀리히, 정확히 여덟 시에 자신이 열쇠를 받으러 올 것이며, 또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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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여행 맛집] 제부도에서 즐기는 바다 한 접시 ‘대하횟집’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연인, 혹은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으로 몰리고 있다. 서울에서 한 두 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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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맛집] 제부도에 왔다면 꼭 가야 할 맛집? ‘대하횟집’
여행의 계절 여름, 다들 삼삼오오 일행을 이뤄 놀러 가는 피서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역시나 여름 최고의 인기여행지는 바다! 시원한 바닷바람도 느끼고 바닷물에 몸을 맡겨 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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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대구맛집] 사계절 내내 무한리필 한다는 "늘무한리필회센타"를 찾아서
생선회는 사실 비싸서 쉽게 먹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음식임에 틀림없다. 최근에는 이러한 회를 도매로 판매하는 집들이 주택가나 아파트 상가에도 생겨나고 있는데....그런데, 이런 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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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물회·옥돔구이·해물뚝배기 제주 3보 꼭 맛봅서
“이렇게 다섯 개의 갈색 줄이 뚜렷해야 진짜 자연산 다금바리입니다!” ‘남경미락’의 김상학(55) 사장이 싱싱한 자연산 다금바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는 음식점이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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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독자가 가봤습니다 이천 광주요 도자기 체험
지난 19일 토요일 오전, MY LIFE 독자 다섯 가족이 경기도 이천으로 향했다. 창립 48주년을 맞은 식문화 그룹 광주요가 MY LIFE와 함께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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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미국 미식가 사로잡은 한인 셰프 … 에드워드 이
동양계라고는 얼굴조차 찾기 어려운 미국 남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레스토랑 ‘610 마그놀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에드워드 이(38). 매주 목~토요일 사흘만 문을 여는 이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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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갯내 사람내 어울린 서울 속의 포구, 노량진
이른 오전 시간 노량진수산시장은 중개인과 상인으로 북적댄다. 상대적으로 일반 손님이 많지 않아 횟감 사기에 되레 좋은 때다. 오전 1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낮보다 환하고 시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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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_강남맛집 구이요리] 역삼동 숨은맛집 구만들
각종 육류와 해산물을 숯불구이로 즐긴다! 웰빙을 추구하는 식습관을 선도 한다! 남년 노소, 특히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구이를 제공 한다! 과연 어떤 집을 두고서 이런 평가를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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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맛집 탐방기 - 도심에서 즐기는 싱싱한 조개구이, 조개찜전문점
겨울을 멀리 따돌리고 삐죽이 고개를 내민 봄! 새조개, 백합, 가리비, 키조개, 맛조개 등 귀한 어패류들이 쏟아지고 있다. 봄의 선물인 여러 종류의 이 조개들을 바닷가가 아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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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① 회식
food&이 새 기획 ‘윤 기자 vs 이 부장’를 시작합니다. 50대 부장은 food& 데스크를 맡고 있는 이택희(51) 부장이고, 20대 기자는 현재 food& 음식 담당인 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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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2010 보내고 2011 맞으며, 이런 ‘음식친구’ 어때요
‘아듀 2010’. 올해가 저물어간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밤을 위해 어떤 메뉴를 준비할지 고민할 때다. 12월 31일 밤은 아주 길다. 가족들이 모여 덕담도 나누어야 하고,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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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몸 진한 추어탕 한 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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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1박2일 The NIGHT
파도 소리와 달빛에 취하다, 문탠로드 대한팔경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달맞이길의 월출을 온몸 가득 즐길 수 있는 코스. 선탠하듯 달빛을 받으며 해안가를 걷는 산책로란 뜻의 문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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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기자의 길맛, 맛길 ② 파주
파주에 갔다. 휴가철이라고 모두 동·서·남으로 달려갈 때 자유로를 타고 북으로 달리는 기분도 괜찮을 듯싶었다. 임진각까지 달려가면 탁 트인 ‘평화누리공원’이 펼쳐지고, ‘자운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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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맛집!! “쭈꾸미삼겹살의 중심 갯벌속진주로 !”
쭈꾸미삼겹살 로 소문난 구리시맛집 갯벌속진주!! 쭈꾸미는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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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③ 부산 해운대
2010년 20~30대 부산 젊은이들이 꼽은 뜨는 상권 1위는 ‘해운대’다. 중앙일보·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 37%가 이곳을 핫 플레이스로 꼽았다. 더 이상 해운대를 북적거리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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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내면~ 연하고 쫄깃쫄깃, 봄 갯벌의 선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해물이야말로 계절을 많이 타는 재료다. 식물은 온실에서 키울 수라도 있다지만, 해물 재료들은 아직도 많은 부분을 자연적인 사계절이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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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내면~ 연하고 쫄깃쫄깃, 봄 갯벌의 선물
해물이야말로 계절을 많이 타는 재료다. 식물은 온실에서 키울 수라도 있다지만, 해물 재료들은 아직도 많은 부분을 자연적인 사계절이 흘러가는 대로 자라고 먹게 된다. 겨울에 병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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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소문난 바로 그집
잠실호수매운탕의 민물매운탕●잠실호수매운탕 45년의 역사를 지닌 잠실호수매운탕은 매일 새벽 춘천에서 잡아온 민물고기로 신선한 매운탕을 제공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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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권투 만화 덕에 뜬 로트레아몽 백작
윤제림은 ‘사랑을 놓치다’ ‘삼천리 자전거’ 등을 쓴 시인이다. 그를 몰라도 ‘재춘이 엄마’가 등장하는 모 기업의 광고는 기억이 날 것이다. ‘재춘이 엄마가 이 바닷가에 조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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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K씨의 1년 실직일기 (1)
베이비부머 K씨(55)는 1년 전 공직 간부직에서 퇴직한 뒤 실직자가 됐다. 남의 일만 같았던 실직자생활이 그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나날이었다. 지난 연말 또 다른 공기업에 간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