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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경기도 '선진국형 아동복지' 본격 시동
▶ 경기도 양주시 회천2동의 한 보육시설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위 스타트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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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고령 불임 극복
고령산모가 늘고 있다.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 데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 재혼에 의한 출산이 늘기 때문이다. 문제는 산모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임신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아이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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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환자 '냉장'시켜 살린다
사람의 체온이 25도 이하가 되면 어떻게 될까. 심장이 뛰지 않고, 혼수 상태가 된다. 외형상으로 봐서는 죽은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의사들의 말이다.극도로 낮은 체온을 되레 부상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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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죽어가는 환자 '냉장'시켜 살린다
사람의 체온이 25도 이하가 되면 어떻게 될까. 심장이 뛰지 않고, 혼수 상태가 된다. 외형상으로 봐서는 죽은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의사들의 말이다. 극도로 낮은 체온을 되레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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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로 특별한 주말여행 떠나볼까?
주 5일제 근무의 확대와 웰빙에 대한 관심고조는 주말 해외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로 이어지고 있다. 주로 대상이 되는 지역은 상하이, 홍콩, 타이페이, 일본 등. 이들은 우리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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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왕릉 유구함 보며 직장생활 스트레스 날리죠"
조선시대 왕릉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몇 개나 될까. 남한에 42개(2묘 포함), 북한에 2개. 왕위에 올랐으나 사망한 뒤 군(君)으로 강봉된 연산군과 광해군 무덤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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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강원도 평창 농가민박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의 한 민박집 앞 텃밭에서 가족들이 고추와 호박을 따는 등 농촌 체험을 하고 있다. 이찬호 기자 일요일인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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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줄기세포와 생명윤리] 연구 현황과 전망
줄기세포는 220여 가지의 장기 세포로 자랄 수 있는 만능세포다. 신경세포나 심근세포.근육세포 등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장기의 세포로 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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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줄기세포와 생명윤리] "난치병 치료와 인간존엄성…"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든 이후 황우석 교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며 황우석 신드롬까지 만들었다. 그가 몰고 온 파고는 지진해일(쓰나미)에 비유될 만큼 높았다.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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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창덕궁 부용정에서
제39기 KT배 왕위전 [제1보 (1~17)] 黑. 옥득진 2단 白. 이창호 9단 창덕궁 부용정. 조선시대 임금이 쉬던 이 정자는 창덕궁의 후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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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의 선구자가 동양화 그린 까닭은 …
▶ 춘곡이 30세 되던 1915년 비단에 채색화로 남긴 ‘청계표백’. 개울가에서 부부가 빨래하는 장면을 전통 풍속화처럼 담았지만, 내용은 윗옷을 벗어부친 남편이 부인과 함께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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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보보험심사주식회사 外
◆ 교보보험심사주식회사는 5일 유석쟁(51) 전 교보생명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교보보험심사주식회사는 보험계약 인수와 보험금 지급에 대한 위험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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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우리의 '영어 슬로건'은 공해다
한국영어를 고발한다 최용식 지음, 넥서스, 304쪽, 9800원 농협이 채택한 'Human Bank Human Life'란 슬로건 중 휴먼 뱅크는 사람의 피나 정자, 장기(臟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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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천재 정자'로 아기 맞춤생산?
천재공장 원제 The Genius Factory 데이비드 플로츠 지음, 이경식 옮김 북@북스, 420쪽, 1만2000원 유전자를 다루는 인간의 솜씨는 날로 실력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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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암컷 빛 밝은 수컷에 몰려
▶ 반딧불이 정액(왼쪽)과 짝짓기 모습. 수컷 반딧불이가 짝을 지으려면 최대한 오랫동안 밝게 불빛을 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반딧불이 연구자인 미국 텁스대 사라 루이스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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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있는 포르노보다가 남녀가 나오면…정자 운동 더'팔딱팔딱'
같은 야한 사진이라도 그 내용에 따라 이를 보는 남성에게서 생성되는 정자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과학 전문지 네이처는 최근 온라인뉴스를 통해 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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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미아찾기 방송 하려니 "주민 항의한다"며 거절
주말에 여섯 살과 세 살 난 두 아이를 데리고 친구집에 갔다가 기막힌 일을 겪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 놀러간다기에 휴대전화를 줘서 보냈다. 잠시 뒤 세 살 난 딸아이가 없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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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웃다 80年] 33. 4·19
▶ '호화선 쇼'에서 연기하고 있는 필자(맨 오른쪽). 다시 혼자가 된 나는 1년반 동안 대구를 본거지로 삼아 충청도와 경상도를 누비고 다녔다. 그러다 가수 황정자씨가 이끌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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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인호 전 국민은행 감사 별세 外
▶유인호씨(전 국민은행 감사)별세, 유근택(넥스콘테크놀러지 고문).근준씨(D&J트레이딩 이사)부친상=19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3410-6916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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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 기자의 아하, 그렇군요!] 효소는 소화 효자
바야흐로 영양과잉 시대다. 넘치는 음식과 건강식품이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할 지경이다. 이제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던 때는 지났다. 먹은 음식이 어떻게 인체 내에서 흡수.활용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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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기 찾자" 봉우리 높이기
▶ 강원도 강릉시 강남동 주민들이 16일 모산봉 산봉우리를 1m 높이기 위해 흙자루를 산 정상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 마을의 정기를 되찾기 위해 주민들이 조선시대에 깎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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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창덕궁 대국' 옥득진 폭풍 이어질까
▶ 20일 KT배 왕위전 도전기 2국이 벌어질 창덕궁 부용정(사진위). 아래사진은 이창호 9단(오른쪽)과 옥득진 2단의 10일 개막전 대국 모습. '옥득진 폭풍'이 바둑계를 강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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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 기자의 아하, 그렇군요!] 효소는 소화 효자
바야흐로 영양과잉 시대다. 넘치는 음식과 건강식품이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할 지경이다. 이제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던 때는 지났다. 먹은 음식이 어떻게 인체 내에서 흡수.활용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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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물 만난 계곡, 물 먹은 더위
충북 '내륙순환관광도로'를 아십니까 '내륙순환관광도로'라고 아시는지. 충청북도를 차로 달려봤다면 언뜻 만난 적이 있으실지 모르겠다. 남에서 북으로 충북 영동군.보은군.괴산군.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