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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줄 알았지만 '경력자살' 할줄이야" 英총리 오른팔의 굴욕
쿼지 콰텡 영국 재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보수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연설은 그에 대한 비판을 키웠다. AP=연합뉴스 “이건 경력 자살(career suicide)에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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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해방’ 링컨의 반전...그 정당의 후계자가 트럼프다 유료 전용
1980년대 초반 정치학과 학부생 시절 ‘미국정치론’을 수강한 적이 있다. 공화-민주당은 과반수 획득을 위해 중간지대로 접근해 경쟁하므로 양당의 정책 노선이 비슷하다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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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자리 좌우 맨끝 앉았다…게이츠-멜린다, 이혼 뒤 열린 '길' [뉴스원샷]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 지난 19일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환히 웃고 있습니다. AP=연합뉴스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는 게 인생이지만, 남이 되어 새로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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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 ‘이재명의 민주당’ 앞에 놓인 위기와 기회
여권의 자중지란은 민생 주도권 잡을 절호의 기회 사정당국의 수사 압박과 당내 세대교체는 정치 생명 위협하는 요인 정부여당 내홍에 과반의석으로 민생 주력하면 국민 신뢰 얻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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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뒤집었다…기아차 '소울' 모는 25살 우버기사의 반란
맥스웰 프로스트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민주당 하원의원 경선 승리가 확정된 후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997년생 미국 하원의원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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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 세계 2위 꺾고…
━ 은퇴 앞둔 두 선수의 ‘40대 투혼’ US오픈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2위 아넷 콘타베이트에 승리한 뒤 활짝 웃으며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윌리엄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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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종식 주역 혹은 소련 붕괴시킨 지도자…고르바초프 별세
20세기 냉전을 종식시킨 영웅 혹은 조국을 멸망시킨 무력한 지도자. 이른바 ‘철의 장막’을 걷어낸 옛 소비에트연방(소련)의 마지막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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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었다" 英 총리후보에 쏟아진 비판…그 뒤엔 터프한 기자
지난달 영국 런던 자택을 나서는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 총리 당선이 유력하다. 로이터=언합뉴스 영국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즈 트러스가 “겁 먹고 도망쳤다”는 비판에 직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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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선 총리’ 베를루스코니, 내달 총선 출마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지난 4월 로마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논쟁적 정치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6) 전 총리가 총선 출마를 통한 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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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성추문에 추락한 전 伊총리 컴백…"내 당선, 모두의 행복"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지난 4월 9일 로마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논쟁적 정치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6) 전 총리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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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행 펠로시에 中 "타죽을 것"…25년 전 깅그리치는 달랐다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서 한 여성이 국기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갑자기 추억 속에서 소환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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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밑 공부한 '불가촉천민'…족장의 딸, 印최연소 대통령 되다
인도 첫 부족민 출신 드라우파디 무르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시간) 당선이 확정된 후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뉴델리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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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4세' 이규호 품절남 됐다…신부는 우영미 디자이너 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자신의 결혼식에 신부와 함께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이웅열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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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통령실-당 사이, 누군가 의도적으로 불화 일으키려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공동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한 매체의 '윤석열 대통령의 면담 거절' 보도와 관련해 "누군가 의도적으로 대통령실과 당 간에 불화를 일으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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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조순 전 부총리 직접 조문했다…한덕수·안철수도 추모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저녁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타계한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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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러 모두 그녀 미워한다…싸움닭 英외무장관이 노리는 것
미래 영국 총리를 꿈꾸는 정치인,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 지난 7일 모습이다. EPA=연합뉴스 “오늘 회담은 마치 바보와 청각장애인의 대화 같았습니다. 서로의 말을 듣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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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출신 첫 이복현 금감원장…'검찰공화국'에도 못 웃는 검찰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라 정부 요직에 검사 출신을 앉힌 데 대해 ‘검찰 공화국’ 인사 비판론이 거세지자 친정인 검찰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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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보다 내가 정치경력 더 길어요" 19세 여성후보 포부
노서진 서울시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19). [로이터] “나는 윤석열 대통령보다 정치경력이 더 깁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피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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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권력승계 2위 펠로시 의장…남편은 주말밤 음주운전 체포
지난해 10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마리오 드라기(맨 왼쪽) 총리를 만나는 낸시 펠로시(가운데) 미 하원의장과 남편 폴 펠로시.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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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내각' 지적 꿈쩍 않더니…WP 기자 뼈때리자 尹 화들짝 [뉴스원샷]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워싱턴포스트(WP)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전문기자의 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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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부통령 남편 "여성 일 계속하게 돕는게 남자다운 것"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10일 용산 청사에서 악수하는 미국의 첫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윤석열 현 대통령이 전세계가 지켜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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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순간, 사라진 관료 너무 많았다" 젤렌스키 잠못드는 밤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2주간 동행하며 진행한 심층 인터뷰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사진 타임 홈페이지]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이 볼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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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희의 퍼스펙티브] 행복지수 5년 연속 세계 1위 핀란드, 비결은 ‘신뢰사회’
━ 핀란드 국민은 왜 행복할까 장동희 전 주핀란드 대사 핀란드가 또다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됐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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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돈 주고 불법입국자 보낸다' 논란의 해법 낸 英 장관
지난해 10월 영국 보수당 회의에서 연설 중인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 AP=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난민 신청자를 포함한 불법 입국자들을 아프리카 르완다에 보내기로 했다.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