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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정대협·盧재단 맹공…한동훈 "저런 거 하라 모셨다"
‘김건희 사과’에 불을 지폈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일주일의 침묵 뒤 1일 야권을 향해 맹공에 나섰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오른쪽)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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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선정경위)
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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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생수 팔아 위안부 도와요"
"아직 살아계시다면 평양의 오빠도 이 물을 마시려나…." ▶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3일 북한산 생수인 강서청산수 판매 개시 행사가 열려 관계자들이 판매대금을 "전쟁과 여성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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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은 살아 있다”
“오바마, 당신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하다는 걸 입증해 보였다. 당신은 우리에게 희망을 줬다.” “당신이 승리한 다음 날 이탈리아 이민자인 나는 미국 시민권을 신청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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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중 ‘위안부 치유의 집’ 건립 지원
현대중공업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추진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치유와 평화의 집’ 건립을 위해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했다. 치유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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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에 위안부 역사관 '희움' 개관 外
▶대구에 위안부 역사관 '희움' 개관5일 대구에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중구 서문로에 자리한 이곳은 경기도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부산 수영구 민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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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경비원 말곤…영국 대영박물관에 영국의 물건은 없다
“우리는 육체만 있을 뿐이다. 영국인이 우리의 영혼을 갖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영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물 환수를 눈물로 호소한 이스터섬의 타리타 알라르콘 라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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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인권감수성을 높여라···"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 인권보장 및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1 동작구 주민 인권학교’를 지난달 말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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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월간중앙]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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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의연 수사 본격화···압수수색 5일만에 회계담당자 첫 소환
20일 오후 정의기억연대 부실회계·안성 쉼터 고가 매입 의혹과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에서 취재진이 취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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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정대협 합치고도 지원금 따로 받아 ‘무늬만 통합’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비옷이 입혀져 있다. [연합뉴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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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난다 소리쳐도 주먹 날아왔다" 일본판 최숙현 사건 폭로
“팀 코치가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모두가 있는 앞에서 내 뺨을 때렸다. 코피가 났다. ‘피가 난다’고 소리쳤지만,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코치의 주먹이 날아왔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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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윤미향, 3개월 만에 첫 검찰 소환조사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전시 '뚜벅뚜벅'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의기억연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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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번엔 정대협 회계 담당자 소환…윤미향 소환 이어질까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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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1㎞ 옆 7억인데···윤미향 "10억으로 마포 쉼터 못 산다"
정대협의 안성 '치유와 희망이 만나는 집'. 지난달 23일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채혜선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의 전신)가 지난달 매도한 경기도 안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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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15억→17억→16억’ 들쑥날쑥 정대협 박물관 모금액 왜?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은 과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의 숙원 사업이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겪은 역사를 잊지 말자”는 취지였다.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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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태어나게 해 미안해"…'생지옥''도살장' 불리는 이곳 [지도를 보자]
이곳은 한 나라의 ‘제2 도시’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추가 정보는 ■ 힌트 「 ① “이런 곳에 태어나게 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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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빛’ 유관순·박에스터 …한국 여성 지도자의 산실
이화학당 본관 자리에 방향을 남쪽으로 틀고 들어선 126년 전통의 이화여자고등학교. 정원에는 한국여성 신교육의 발상지 기념비가 서 있다. 언덕 아래 ‘유관순 우물’이 보인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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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꼭 묵직해야 하나요”
서울 금호동 가라지가게 전경. 사진 노경 작가 가라지가게 연희점 최근 서울 연희동의 한 주택가 차고에 간판 하나가 새롭게 달렸다. ‘가라지가게.’ 일명 차고 가게다.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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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ㆍ경찰에 여성 비율 확대한다...대통령 직속 ‘성평등위’ 설치
전체회의 주재하는 김진표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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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리 학교에는 '위안부' 김학순 할머니 기림비가 있다
by 유일여고지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본군 ‘위안부’. 그 실상을 처음으로 낱낱이 알린 분이 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최초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다. 최초 증언일인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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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개신교는 버터, 가톨릭은 올리브 … 맛도 정치다
18세기 유럽에서 ‘차’는 사회적 지위와 부의 상징이었다. 작자 미상, ‘차 마시는 두 여인과 장교’ 1715년경,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소장. [그림 문학동네] 18세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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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의 그곳서 딸 낳으며 학살 영상 담았다…피로 쓴 다큐
‘사마에게’는 비극의 기록 유산이다. ‘21세기 인류 최악의 분쟁’으로 불리는 시리아 내전을 내부에서 관찰하고 영상에 담아 만든 극장 상영용 장편 다큐멘터리다. 2019년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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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모금액 사적으로 안썼다" 檢기소에 조목조목 반박 [입장문 전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0.6.29/뉴스1 정의기억연대 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