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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타이틀전 20일 앞두고 주최자 선정 못해 갈팡질팡|주변 싸고 「카르도나」측과 신경전…충분한 연습 불능
○…한국의 유일한 세계「프로·복싱」「챔피언」인 홍수환의 2차 방어전이 불과20여일밖에 안 남았지만 대회를 개최할 주최자를 선정 조차하지 못하고 있음은 물론 「챔피언」은 「챔피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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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소프라노 김청자 고별 독창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메조·소프라노」김청자 고별독창회를 21일 하오7시 서울 류관순 기념관에서 개최합니다. 「오스트리아」의「빈·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유럽」악단에서 활약하다 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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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축
하늘에서 내려다 본 「남경」특별시의 전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은 규격화 한 건물전시장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모든 건축물의 높이와 넓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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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아들「스티브」TV배우로 데뷔
「포드」전 미국대통령의 막내아들인「스티브·포드」군이「퀸·마틴」「프로덕션」과 전속 TV출연계약을 맺고「카우보이」얘기를 다룬「로데오」「시리즈」에 출연할 것이라고 「퀸·마틴」「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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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유통질서를 바로 잡자.
신춘의 화랑가에 새바람이 일고 있다. 유통구조에 체계를 세우고, 이윤추구만이 아닌 문화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하기 위한 한국화랑협회의 발족이 그것이다. 그러나 화랑들의 영세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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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음악평론가들을 중심으로 지난5월 구성된 음악「펜·클럽」은 22일 『이 달(6월)의 음악가』로 「테너」팽재유씨를 선출했다. 현「캐너디언·오페라」전속단원인 팽씨는 지난4일 서울국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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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영화
○…TBC-TV인기연예인들의「게임·쇼」「프로」인「올·스타·게임」사회가 주수황 「아나운서」에서 「후라이보이」곽규석으로 바뀐다. 방영시간도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하오6시50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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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원 현상 신인탤런트 모집
○…TBCTV는 3백만원 현상 남녀 신인「탤런트」를 모집한다. 만18세 이상 23세 미만으로 고졸이상의 학력에 연기에 소질이 있는 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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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외국유학시절36
「홍콩」여행중에 만났던 영국「런던」대학의 「사이먼」교수가 그당시 대한해운공사의 고문으로 근무중이던 나에게 초청편지를 보내온 것은 1950년2월께였다. 그리고 학교당국의 비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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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신인「탤런트」모집
○…KBS·TV가 제3기 남자신인 「탤런트」를 모집한다. 자격은 만18세이상 25세미만의 고교졸업이상의 미혼남자로 원서교부및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연예부에서 한다. 3차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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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3중 계약
인기가수 나훈아군이 군복무중 3개 「레코드」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말썽이 일고있다. 제대 9개월을 남겨논 나군은 제대후 취입조건으로 「오아시스」사에서 4백50만원, 지구에서 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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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영자의 전성시대」둘러싸고 태창·한진흥업 제작권 다툼 말썽
○…영화『영자의 전성시대』가 크게 「히트」한 후 원작자인 조선작씨가 한진흥업과 새로 전속계약을 체결, 『속·영자의 전성시대』를 집필할 움직임을 보이자 『영자의 전성시대』를 제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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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태국왕실 전속 악단 장 강철구씨(2)
【방콕=전육 특파원】68년 5월말 나비「넥타이」및 개, 원색의복 몇 벌만을 챙겨 든 채 강씨는「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박인순씨가 소개해 준 악단을 찾아갔다. 「게스트·플레이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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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양 전속 계약 오아시스·레코드와
74년 일본에서 귀국 후「히트」곡이 없어 고민하던 가수 정훈희 양은「칠레」국제가요제 입상의 여세를 몰아 지난주「오아시스·레코드」사(대표 손진석)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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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디스크 출반
69년 『다정한 목소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채연 양 (22)이 지난주 「오아시스·레코드」사에 전속 계약을 맺고 『꽃은 여자』『반갑습니다』등 그의 「히트·송」들을 실은 전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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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 기대되는 국산 무술영화 이소룡 친구 김웅경군 출연으로
작년에 사망한 「홍콩」의 세계적인 무술배우 이소룡의 유일한 한국인 친구 김웅경군(28·태권도7단)이 이소룡의 뒤를 이어 무술영화에 출연키 위해 미국에서 귀국했다. 전속금 5백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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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을 휩쓴「모델」|「로렌·허튼」양
실용적인 바지가 즐겨 애용되고 긴「미디·스커트」가 부활한 70년대 구미「패션」계에는 60년대에「패션」계를 주름잡던「베르쉬카」·「튀기」같은 일류 모델들이 점차 물러가고 새로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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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살롱무대 다시 활기
각 방송국의 임해방송으로 여름동안 인기 가수들의 목소리를 듣기 어려웠던 이른바 「인기가수들의 주수입원」인 시내맥주「홀」과 「살롱」들이 다시「살롱」무대로 몰려든 연예인진용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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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군 소속 옮겨 「오아시스」전속
최근에 이르러 인기급상승을 보이고 있는 가수 이현군이 7월말의 계약만료를 앞두고 전속사인 「오아시스·레코드」와 1백만원에 전속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속기간은 8월1일부터 1년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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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릴리·온」양 오아시스에 전속
○…세계를 순회공연중인 중국계미녀가수 「릴리·온」양 (22·본명 온영춘)이 일시귀국,「오아시스·레코드」와 1백만원 전속계약을 맺고 취입을 준비중이다. 서울태생의 화교로서 어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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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조, 프리 선언 성음사로 소속옮겨
○…요즈음 한참 인기가도를 달리고있는 가수 정미조양이 19일자로 「프리」를 선언, 「데뷔」이래 전속해왔던 아리랑「레코드」사를 떠남과 동시에 앞으로 성음사와 「레코드」한장 취입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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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석·정두수콤비사단 새 출발
○…「톱·클라스」작곡가 박춘석씨와 작사가 정두수씨 「콤비」, 그리고 이미자 남진 하춘화 문주란 등 일류급가수들이 소속된 국내최대의 「레코드·메이커」지구「레코드」사에서 이탈, 독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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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숙·장욱제 TBC에 전속
지난 1월 프리랜서로 나섰던 이기 탤런트 안인숙양과 TV연속극 『여로』에서 연기를 모았던 장욱제군이 4월1일부터 1년간 TBC-TV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속금은 각각 1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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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진출의 첨병들
【아부다비=박동순 특파원】「걸프」만 연안에 자리 잡은 인구 불과 30여만의 소국이며「아랍토후국연방」의 수도이기도한「아부다비」의 밤은「아랍」세계 답지 않게 어딘가 어슴푸레하게나마「환